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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밭이 파밭으로 ~~~
시골아낙네 2009.07.26 22:16
그래도 ..늘 새댁소리는 듣것네....
사진 보니까 알겠지   ㅎㅎㅎ
워낙에 연세많은 할머니들과 일을 하다가 보니...
이 촌아낙은 언제나 새댁이라네~~~*^^*
새참 드시는걸 보니 머리가 하얀분들이
제법 연세 드셨네요.
아직 배달 안시키고 만든   새참이라     더 좋네요.

저 많은 인원이 삼일을 심어야 하면
아주 큰 밭인가 봅니다.
잘 자라 김장할때는

아낙네님
부자 되세요~~
우리가 ... 파 심는일을 너무 쉽게 생각했어요..ㅎ
첫날.. 아주머니 8명과 함께 일을 했는데..
사실 그날 하루면 다 끝나려니 했답니다~~^^
그런데...
정말 만만치 않은 일이더라구요..ㅎㅎㅎ

한쪽 밭에서는 아주머니 두분과 촌아낙이 파를 뽑아서 ...
작은것은 빼버리구...
크고 좋은 모종만 다듬어 아랫밭으로 보냅니다..
그러면 아랫밭에서는
남편이 아주머니들과 파를 심구요..

정말이지..
아주 좋은 공부는 했는데..
두번 다시 하고싶지 않은 공부랍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그런데
몇평이나 심으셨는지요?
잘 되서 부자 되시면 좋은데. . .

파가 남쪽에서 밀려오면
그 값 또한 하락하니. . .
뭐 가격이 될만하면

정부에서 수입하고. . .

중국산 김치만 아니라도
파값이 제법 있을텐데
비오는걸 보니 이식은 성공입니다~~
별로 많이 심은것도 아니랍니다..
파 모종은 윗밭까지 생각해서 부어놓았는데...ㅎ
양배추를 해보니 너무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일인지라..
대파도 만만치 않을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큰밭은 콩을 심고... (돈은 안되도 손은 많이 안가니까요.ㅎㅎ )
900 평정도 되는 아랫밭에만 심었답니다..^^
님은 ..
농사를 짓는 사람보다 더 우리네 현실을 잘 알고 있는거 같아서..
이렇게 해주는 따뜻한 말씀이 얼마나 고맙고 든든한지 몰라요~~~*^^*
오전에 한바퀴 돌아보니...
잘 살아있기는 하던데요...^^
앗...파 밭....
흠...
쉴 수 없는 곳이군요..
늘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야 하나봅니다...
농사일이..정말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아..저 넓은 파 밭.....크~~~
ㅋㅋㅋ 선화님....
혹시 식당하는 친구있으면
우리집 파좀 뽑아다가 드리세요~ㅎㅎㅎ
상태가 좋은 최상품만 갖다심고.. 나머지는 모두 버려야 했답니다
아주머니들도 매번 한아름씩 가져가시지만..
그래도 버려지는 것이 어찌나 많은지~~*^^*
요즘 시골에 젊은 사람은 없고
논이며 밭이며 허리구부리고 일하는 사람은
백발이 성성한 노인분들 뿐이라서 걱정인데
사진을 보니 그곳도 사정은 매한가지인것 같네요..
농사일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쉬엄쉬엄 쉬시면서 하세요...
맞아요... 백산님~~^^
시골에도 젊은 사람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더구나..
이제는 이분들도 하루가 다르게 힘이 빠지시고...
결국에는
중국 사람들이 들어와서 일을 하고 있답니다.
위에 아주머니들 중에도 중국아주머니가 두분이나 계시거든요~~~~*^^*
농촌의 현실을 많이 보여주시는군요
동네 아주머니들이 아이고, 동네 할머니들 이라 해야 할듯해요.
연세도 있으신분들 밭일 시키시려면 어려움이 많겠어요.
아낙님 언제나 그 어르신들한테 이쁨받는 새댁으로 남으시길요

힘들어도 힘내시고, 겁고 행복한 날 되셔요
그러니까요...
남편이 언제나 이렇게 큰일을 할때면 ..
언제나 하는말이 있잖아요.." 오늘 경로잔치 하는날이라구요..
그래서 아주머니들과 일하는 날은... 새참도 더 신경쓰고..
워낙에... 일하면서 잘 안쉬는 사람인데...
쉬기도 자주 쉬어가면서
그리고 마지막 선물.... 언제나 이 촌부네 집에 일 오시는 아주머니들은...
인건비외에도 한아름씩 뭔가를 가져가신다는...
햐~
정말 힘들겠어요.
저 있는 곳도 감자며 배추등 심을때보면
아주머니들이 모여서 심는데
밭이 얼마나 큰지 끝이 안보인답니다.
한마디로 질리도록요....ㅎ

농사짓는 분들 정말 대단하세여!
질리도록.....ㅎ
그 말씀 듣기만 해도 지치네요...^^
밭에서 일하다가 보면..
긴 이랑은 정말이지   보는것 만으로도 질리게 된답니다..ㅎㅎㅎ

햇살님두 텃밭 농사가 만만치 않던걸요..ㅎ
내일 인삼열매 딴답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가을에 수확을 위해서 뜨거운 태양아래서
땀으로 목욕하시면서 일하시는 모습이
한폭에 그림같이 보이네요..
중간에 새참맛은 꿀맛이겟죠..
ㅋㅋ 어제도.... 땀으로 목욕을 했네요~
오늘은 일을 끝내고 난 뒷정리만 하고는 ....
맥이 풀려서리..ㅎㅎㅎㅎ
한나절 암것두 못하고 있다가...
이제야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요즘 시골에 젊은 사람들이 없고 더불어 아이들이 없고...
대파 심는다고 고생 하셨네요

시아버님은 대파를 마당 텃밭에 심어 놓으셨는데
여리고 순한 맛에 조금 가져 왔네요
시골 다녀오면 늘 냉장고가 가득이랍니다^^
이 촌아낙이..
처음 이곳으로 내려왔을때
온동네에 아이들이라고는 저희 아이들 둘밖에 없었답니다...ㅎㅎㅎ
그래서 그 녀석들..
온 동네 할머니들 사랑을 얼마나 많이 받고 자랐는지..
어찌보면 큰 행복이기도 하구요~~
친구들이 없는것이 조금 미안하기는 했지만....*^^*

시골에는...
언제나 풍요로움이 있어서 행복하죠..^^
가끔씩 다니러 가세요..
아버님두 뭔가를 주시면서 정말 행복하실거 같으니까요~~~*^^*
농사일은 끝이란게 없지요.
뽑아내고 다시심고
더운날씨에 고생하십니다.
나무그늘 밑에서 먹는 샛거리는 꿀맛입죠.
막걸리도 한사발


오늘도 아름다운날
행복한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정신없이 일하면서...
언제나 쉬어보려나 ... 그러다보면.. 어느새 가을이지나 겨울이더라구요...

푸성귀님두 행복한 한주 되세요**
파 모종을 옮기고 있내요
900평 밭에 다심으려니 힘들고 일손은 어찌 .....
농촌 실정이 노인내 뿐이라 ,
정말 가까우면 가서 거들어 드리고도 싶고 ...
우리 친정은 쪽피를 조금하고 있어
가을에 출하할때 조금 거들어 드리고 하는데
그렇게 많을 땐 어떻게 다 단 묶어 넘기나요 ....
그러고도 일일이 답글로 인사빠지지 않고 정말 부지런 한
모습 우리가 부끄럽 습니다
넘 무리하지 마시고 쉴때는 이유 달지 마시고 푹 쉬도록 하세요
노오란 유주꽃 향기에 하루의 피로를 날려 보내고 ,
또 붉은 도깨비 방망이 주렁주렁 매달아 줄것입니다
대파모종에 단비가 내려주길 바람니다



농촌의 현실이..
너무 힘들고 어두워보이는것이..
이렇게 양배추랑 파농사를 지어보니 정말 힘든걸 알겠더라구요
그동안 너무 편한 농사만 했었나봐요..
대파농사는 처음이라서..
어찌 수확을 해야할지 앞이 캄캄하답니다**
늘 걱정해주시고
진심으로 마음써주시는 봉선화님
언제나 행복과 거움이 가득하길 바래요
에그머니나 보기만 해도 질리는 저 넓은 밭을...
일일이 사람 손으로 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저요 이제 시장가면 야채 비싸다고 절대로 하지 않을거에욤...
수고 하셨어요 아낙네님...
새참 먹는 기분 같이 느끼고 갑니당
우리 에그님...
저 파밭에 하루만 내보내면...
절대로 파는 먹고싶지 않을거 같은데..
제가 요즘 그러고 있답니당..
양배추도 안먹고 파김치는 절대 안먹고..
농사짓는 사람이 이러면 안되는데
그래도..
정말 보기조차 싫은걸 어쩌겠어요**

제주에 잠깐 살 때 감귤을 딸 때가 되면 손이 모자라 저도 끼었더랬죠.
시골에서 일도 안하고 놀고 먹는 사람이라고 손가락질 하거든요.
에고 정말 힘들더군요..하루 일당 안받고 오전만 일하고 도망치다시피 했어요.
늘 허리가 아파 고생하는걸 아셨기에 동네 어르신들 이해를 해 주셨지만 참 미안하더군요.
그래서 그랬나
일당 대신 감귤 얻은 것 몽땅 서울로 올려 보냈습니다...
참 부지런도 하시네요.
몇일 사이에 양배추 밭이 파밭으로 변했군요.

정말 과학적인 영농을 하시는 것 같군요.
작물의 다양성
수확 시기의 조절
연중 수입
일손 투입의 적정성
윤작(인삼, 파, 양배추..) ㅎㅎㅎ

농사 지어 보았냐구요?
사모님에게서 배운 것이지요. ㅎㅎㅎ
에궁...산먼당님이 알고 보니...
진짜 농부신거 아녜요...?ㅎㅎㅎ
이 촌아낙은 그저 옛부터 하던데로 땅이 시키는데로만 할 뿐이랍니다~~^^

오늘 하루도 복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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