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462)

호박고지를 준비하면서 만난 손님~ | 사는 이야기
시골아낙네 2009.09.11 20:13
그쵸 푸성귀님
지금은 사진으로만 봐도 오금이 저리답니다..
그런거보면...제가 드디어 프로의 반열에..

편한밤 되세요**
프로답군요...
살모사가 맞는것 같아요
이것과 비슷한 녀석이 까치살모사라고 있는데 까치 살모사는 아주 깊은 산속에 살고 있답니다.
살모사는 어미배를 가르고 나와서 어미를 죽인다는 설이 있는데
사실은 그것이 아니고 어미배에서 알이 부화되어 새끼로 나오는 난태생이랍니다.
그리고 독사들은 독을 만들기위해서는 많은 영양분을 써야하기때문에 되도록 독을 안쓸려고 한답니다.
그러니 놀라기는 하지만 무서워하지는 마세요....
그냥 보고 있으면 지가 알아서 도망간답니다.
ㅋ 그전 같으면 숨죽이고 벌벌 떨고 있거나...
아님 그저 도망가기 바빴을텐데..ㅎㅎ

뱃속에서 알이 부화되어서 나오는거였군요..
우리는 알이아닌 새끼를 낳는다고만 생각했었는데..ㅎ
이 녀석도 가만히 숨죽이고 있었더니
혼자서 스르르 숲속으로 도망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낙네님 손길이 여기저기 다 가네요. 할 일은 많고 사람 손이 부족하네요.
뱀~~~~이다. 네가 좋아 하는 뱀이다.  
카페에 와서 사진 참조 하세요.
이 아줌씨 사진들이 있다.   뚱뚱해.
아....맞다..
동문회 끝나고 바로 구경간다고 하고는..ㅎㅎㅎ
미안타 친구야..
뚱뚱한 아줌씨들 사진보러 갈께~
잘 지내고 있는거지...^^
잘자라 친구~
독사
자주 만나는 건 아니지만
조심하세요.
꼬리가 몽땅하고 건드려서 뱀 대가리가 세모지면 독사라는 것 밖에 ㅎㅎ
등산하면 가끔 만나는데
온 몸이 오싹할때가 있지요.

사모님의 마당에서 가을을 만나고 갑니다.
저야 언제나 들에서 일하다보면..
뱀을 자주 만나기에 그저 물뱀이려니 하고 ....ㅎㅎ
그런데 나중에 남편한테 사진을 보여주었더니만
아무래도 살모사같다고 해서 이렇게 확인차..ㅎㅎㅎ
그때는 아무생각도 없이 그저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지금은 사진으로만 봐도 오금이 저려요~*^^*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산먼당님~^^
강촌 검봉산에서 산행 시작하며 뱀을 봤었지요.
스틱으로 툭툭 쳐서 보내고 산에 올랐었는데
그날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를 만나 홀딱 젖어서
중간에 걍 내려왔던적이 있었지요.
슬리퍼 사서 신고 강촌역 화장실에서 흠뻑 젖은 옷 갈아입고
그러고 나왔더니....... 해가 쨍쨍..
그날 나 약올라 돌아가시는줄 알았답니다.

그날 이후로 뱀만 보면 그날 생각이 난답니다.ㅎㅅㅎ
정말 ....엄청 약올랐겠네요~^^
산행을 하면서 비를 만나면 ...왠지 무서울것 같아요..ㅎㅎ
뱀도 비를 맞고나면 밖으로 나온다고 하고..
암튼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차~암 취미도 다양하셔 징그러운 녀석이긴해도
그래도 님을 위해 멋진 폼을 제공해주는군요
겨우살이 준비 잘하고   평온한 동면에 들기를   ....
그녀석에게 전해주셈 ...ㅎㅎㅎ
가을 걷이 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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