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밥상 (916)

가을 아욱국은 마누라 내쫓고 먹는다 view 발행 | 시골밥상
시골아낙네 2009.10.20 11:35
맛있겠는데요~^^
안 쫓겨 날려면 저걸 먹음 안되는 거네용 하하하 ;;
사실...사진찍는 솜씨가 영~없어서..ㅎㅎ
그래도 맛은 정말 좋답니다~^^

요즘은
마누라 내쫓으면..맛난 아욱국 못얻어 먹는다..로 바뀌었답니다..ㅎㅎㅎ
아욱국이라....... 좋지요...
요즘같은 환절기에 딱입니다..
마눌한테 저거 해달라고하고 싶은데
요즘 쪼금 다퉈서 아직 말도 안하고 있어서
말을 못하겠네요.   TT
어떻게해야 화를 풀지......
ㅋㅋ 어쩌다가 이쁜 마눌님한테 잘못을 했나요~^^
저 같은경우는요...
잘했든 잘못했든...저를 가르치는듯한
남편말투가 싫어서 말다툼을 했었거든요..
(남편과 8살 차이가 나다보니..ㅎㅎ)
그래서 요즘은 남편이 그걸 파악을 하고는
그저 한나절은 그냥 아무말 없이 내버려둡니다..ㅎ
그러면 저는 그동안 혼자 생각하고.
그러다보면...
결국 제가 잘못했음을 알게되거든요..ㅎㅎ
그러면 저녁무렵쯤
이 남자가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웃으며 말을걸어옵니다~*^^*
남편분이랑 소주한잔 해야겠는데요...
아무래도 저랑 비슷하신것 같으니.......
언제 주말에 시간내서 찾아뵐께요...진짜루........
저는 한번 간다면 갑니다...어디든지...
ㅋㅋ 백산님 오신다고 하면
아마도 이남자 어디론가 도망갈것같은데요..ㅎㅎㅎ
워낙에 낯가림이 심한사람인지라.*^^*

이쁜 마눌님하고는 화해하셨나요~
오늘 저녁에는 아욱국좀 얻어드실수 있으시려나.
아님 이 남자처럼 차라리 직접 끓여주심은 어떨는지요..ㅎㅎ
저 그렇게 안사나워요... 절대 사람 안 무는데....ㅎㅎ
오늘은 퇴근하고 영양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와야됩니다..
밤길이고 길도 험해서 좀 그렇지만
워낙에 자주 다녀서 이젠 별로 걱정은 안되네요...
처음에 갈때는 그렇게 멀게 느껴지더니 이젠 뭐 금방이더라고요...ㅋ
마눌이랑 화해했어요.... 걱정 안하셔도 될듯......
ㅋㅋ 알겠슴다~
꼭 알려주겠슴다..^^
그나저나....늘 영양 수비계곡 이야기만 들어서...
정작 백산님이 지금 계신곳이 어딘지를 모르겟네요..ㅎㅎ

이쁜 마눌님이랑 화해하셨다니 잘하셨습니다..ㅎ
옆에 같이가는 중이겠네요~*^^*
밤길운전 조심히 잘 다녀오시구요~
가셔서 이쁜 단풍들 있음 꼭 담아오세요*^^*
이런 실수를...
제 서식지는 울진입니다....ㅎㅎ..
동해바다가 보이는.......
언제 한번 회드시러 오세요...
백산이 쏜답니다.....
울진~
좋은곳에 계시네요~^^
남편이랑 신혼때는 동해쪽으로 자주 다녔답니다..
저 위에 대진부터 시작해서 울진으로 구룡포까지...
해안도로 이용해서 바람쏘이면 정말 행복했는데..ㅎㅎㅎ

정말이지..우리가 한번 백산님 계신곳에 다니러 가야한다니까요~^^
너무나 좋은곳에 계시니....더구나 울집 남자셋은 물고기 잡는장면만 나와도
일어날 생각을 안하고 tv속으로 들어가려고 하거든요..ㅎㅎ

언제쯤 갈수있으려나 기약은 할수 없지만
언제든 촌아낙이 간다고하면...
반갑게 맞아주실꺼죠~~~백산님~~~*^^*
언제든지 환영..환영...대...대..대환영입니다....
플래카드도 걸수있습니다...ㅎㅎ
가을 아욱
지난주쯤에 광릉내 봉선사를 갔는데
그곳 텃밭에 아욱이 있더라구요
안그래도 며느리 내쫓고 먹는다는 말 하며 웃었네요
아..봉선사를 다녀오셨군요~^^
연화님 계신곳이.....?
저는 의정부가 제2의 고향이랍니다..ㅎ
지금도 친정식구들 오빠랑 여동생이랑 그곳에 살구요~
광릉내는...
여고시절에 참많이 다녔던곳이라서..*^^*

오늘은 아욱국 끓여 드셔보세요~
마른새우를 넣어서 끓이면 더 맛있답니다~^^

제가 살기는 서울인데 의정부와 가까운 곳이지요
여동생과 친정언니가 의정부 살고
봉선사는 훌쩍 다녀오기 좋은 거리에요
광릉내 길이 얼마나 이쁜지 달리는 차안에서
그걸 담지 못해 아쉬었네요

요즘 아욱이 시장이나 마트에 아욱이 잘 안보여
그냥 봉선사 유치원 아이들 텃밭에서
침만 꿀꺽 삼키고 왔답니다 ㅎㅎㅎ
그러시군요~^^
저는...
시골에서만 계속살고 있으니...
이사를 다닐일도 없었는데 다른 형제들이 그 주변을 엄청
돌아다녔답니다..ㅎㅎ

아욱이..
사실 요즘 정말 잘 올라올때인데....
마트에는 어째서 없는지 모르겟네요~
우리가 아욱농사를 좀더 지어야지 안되겠습니다..*^^*

저녁은 드셨나요~
아낙님 방엔 늘 먹거리가 풍성하여 부럽답니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가득하여서 더더욱....
아욱국...충청도 사람들이 아주 좋아하지요.
아욱에 올갱이 넣어 끓인 국....맛있어요...침을 한번 삼키고....
마트에 들러 아욱 한다발 사야겠군요....
ㅋ 그러고보니....
저는 사실 이곳음식을 여기와서 먹어본것이 많은데..ㅎ
세잎님은..워낙에 이곳분이다보니..
우리집 먹거리가 많이 생각나긴 하겠네요~^^
올갱이국~
시누님이 처음 끓여준것이 올갱이 아우국이었답니다..ㅎㅎ
옥천에 사셨었거든요~
지금은 청주에서 살고있지만요..^^

참 그런데...
혹시 호박국도 드셔보셨나요~
늙은 호박을 죽끓이듯이 끓여서리....
소금간하고...묵은지를 넣어서 먹는것..ㅎ
여기로 시집와서 처음먹어본건데...
20년이 다되가도록..도데체가 입에 맞지가 않네요..ㅎㅎㅎ
아욱하면 다슬기 넣고 끓여 먹어야 제맛인데.....
아낙네님 요리 솜씨보니 맛있을 것 같네요.
저도 내일 텃밭에 있는 아욱 데려다 실습 할까봅니다.
이 가을이 저물기전에 예쁜 추억들 많이 남겨 주시고 건강하시길....
맞아요
그런데...여기서는 아욱에는 건새우를넣고 많이 끓여먹더라구요
꼭한번 끓여드세요정말 맛있답니다.
우리네 촌사람의 입에만 맛있는지는 몰라도..

늘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날들 되세요물안개님**
아욱국은 옆지기 없을때 끓여 먹어야 겠네요...
안쫒겨 날려면...ㅎㅎㅎ

속담이 바꼈다구요 ?...
"며느리 내보내고 먹는걸로?..."

아이... 그냥 맛있게 끓여 온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 먹을래요
아낙님.. 아욱국 접수하고 갑니다
ㅋㅋㅋ
마누라 내쫓고 먹었다는 그 남자들....
이제는 마누라 내쫓으면 아욱국도 못얻어 먹는다구요~
이 촌아낙의 말일뿐입니당...ㅎㅎㅎ

개미와 배짱이님 말씀처럼
온가족이 둘러앉아 먹어야 제일 맛있습니다~*^^*
아욱 줄기는 사용 안 하는건가요?
저희는 아욱 줄기를 벗겨내고 하는데...

벗기기 힘들어서 아욱국 안 끓여 먹는답니다.
벗기고나면 손가락에 검은 물이 들더라구요~
물든 손가락 가지고 아이들 지도 못하거든요.

제가 아욱국 무지 좋아하는데...
저리 잎으로만 끓여도 맛있다니
저도 당장 내일 저녁 국으로 준비하렵니다.

아낙님~ 짱!! 입니다.
나 성공하면 정말 감사할꼬얌~~ ^^ ♡
음....
아욱은 계속해서 어린것만 잘라다가 먹거든요~
그러면 그 옆에서 또 올라오고 또 올라오고..ㅎㅎ
그래서 굳이 줄기를 벗기지 않아도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아마도..
마트나 장에서는 질긴 줄기까지 잘라서 나오거나....
며칠을 밖에 있다보니..질겨졌을수도...ㅎ

ㅋㅋ 꼭~ 성공하시고...
와서 알려주셔야 합니다~*^^*
시레기국 끓일때 된장에 미리 조물 조물 으깨는 것 하고 같은 이치인가 싶은데요?...ㅎㅎ
몰랐던 방법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아낙네님,,,꾸벅..
껍질만 벗기고 끓였거든요...ㅎㅎ
요즘 제철이지요 건새우도 사고 아욱도 사고 지금 메모해 놓을랍니다.
맛있게 드셨지요?...우리도 내일...ㅋㅋㅋ
편안한 시간 되세요...추워지는 날씨 건강도 챙기시구요...^^*
다들....
껍질을 벗기고 끓여드시네요..ㅎ
제가 생각해도..채소는 하루만 지나가도 많이 억세지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바로 뜯어오면..오히려 너무 여려서...
조금만 힘주어도 으깨져버리는데...ㅎ

에그님 맛난 아욱국 끓여드시고 마실오세요~
후식은 제가 대접할께요~*^^*
우 E c...내가 다신 이 블방에 오나 봐라..~~~...오늘 저녁은 떡으로 해결했는디....ㅠㅠㅠ..미~~워~~~
ㅋ 이제는 색종이누님을 닮아가네..^^
내는 아욱국보다 떡이 더 좋은디...
다음에 떡먹을일 있음 이리로 갖고오소...
울집 된장국하고 바꿔먹자..ㅎㅎㅎ
맛난 아욱국을 끓이셨군요.
오늘은 한뜰도 아욱국을 끓여야겠습니다.
예전 시부모님을 뫼시고 살때는 하루세끼 국이있어야 하므로
오늘은 어느국을 끓여야하나가 고민이되고 국이질려 저는 국을
먹지 않았는데 이제 나자신이 국이 없으면 먹는게 영 그러네요.
그때를 생각하면 마음으로만의 투정도 죄송하답니다.
아욱국 잘보고 갑니다.
좋은 날되세요.
그러게요~
저야말로 결혼전에는 그저 마른반찬 한두개만 있음 되었는데...
시부모 모시고 시집살이 10여년만에.. 국없이는 밥이 안넘어가니..ㅎㅎ

맛난 아욱국도 끓여드시구요~
좋은시간 되세요~한뜰님*^^*

멋진 가을을 드립니다,
국화향기를 전합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는 길에,,
아...멋진 톰 님이 다녀가셨네요..
한동안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멋진 가을과 국화향기를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워지는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행복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웃골댁님 블로그에서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마음이 끌리어 들어와보니 넘 좋네요.
아욱국도 넘 맛나 보여 저도 한번 끓여봐야겠어요.
아욱국 비비는것도 새우랑 궁합이 잘 맞는것도 새로운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반가워요~들꽃님~
그런데 집에가보니....텅빈 방뿐이라..ㅎ
그냥 돌아왔습니다~

늘 좋은시간 되시구요~언제든지 편하게 다녀가세요~*^^*
아욱국
6년근 인삼
언제 갈까나?...ㅎㅎㅎ

좋은 날 행복하시길요.
아욱국..은 이제 겨울되면...
없어질테구요....
6년근 인삼은....
내년에나 되어야 또 만날수 있답니당~ㅎㅎ

산먼당님도 늘 행복하시길요~*^^*
저도 어렸을때 늘 아욱은 박박 으깨어 헹구던 생각에
왜 그러냐구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영양가를 모르고 먹었는데,
며느리도 내 쫏고 먹는다는 말을 들은것 같아요!
왜 며느리에게 먹여야지, 아들에게 잘하고,
손주 잘 키워 줄거란 생각은 못할까... ㅋㅋ
ㅋㅋ 그러게요~
옛사람들이 가만보면...마누라들..   며느리들...
엄청 구박한거 같아요..ㅎㅎ

그래서 그 댓가를 요즘남자들이 치르고 있다잖아요~*^^*


마누란........
이미 먹고 들어 왔는디....ㅋㅋㅋ
설마요~~~ㅎ
떡자씨가 쌀점방님을 두고 혼자 먹고 들어올리가 없는디유..ㅎㅎㅎ
아욱국 좋아라하는데 좋은 정보 담아갈께요. ^^
넹~^^
누군가에게 좋은정보가 되었다니 기쁩니다~*^^*
<마누라라는 여자>



언제나 젊은 여자  
오늘도 은방울 목소리의 여자  

자주 웃진 않아도 제법 웃는 여자  
리더는 아니지만 리더같은 여자  

비스듬히 손길 신청하면  
움켜진 손을 가만히 펴는 여자  

손을 펴고서 손길을 건네는 여자
손길로 내 심장을 건드는 여자

내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여자
내 호흡을 몰수하는 여자

데우는가 싶더니 끓게하고
이름 부르는가 하더니 마음을 빼앗고
트집부리는가 했더니 영혼을 장악하고

코앞에서 사랑의 메카톤 솜방망이로
스스럼없이 날 후리는 여자

백전노장의 이름으로
화약고를 연방 터트리는 여자
점점 불기둥 되어오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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