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밥상 (916)

동치미용 고추삭히기~ view 발행 | 시골밥상
시골아낙네 2009.10.29 19:59
들꽃향기 인사드립니다.
고추도 이쁘고 돌맹이도 이쁘고
시골아낵내님 마음과 솜씨는 더 이쁜 것 같에요.

이렇게 삭혀 놨다가
동치미에도 넣고, 고추장과 고추가루에 무처도 넘 맛있지요.

확실이 항아리에 삭히는게 맛도 있고
위생적이고 좋은 듯 해요.

시골아낵내님...
계절이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올 가을 밑반찬 하나 해놓으셨으니
마음이 부자가 된 느낌이셨겠어요.

시골 아낵내님...
10월의 끝자락 잘 마무리 하시고
더 좋은 11월 되시길요.
하고 축복합니다.

들꽃향기 권사님^*^
오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시골아낙네님은
천사와 동기동창입니다....짝짝짝
반가워요들꽃향기님
고추랑 돌멩이만 이뻐유..

이 고추를 겨우내 꺼내다가 고추장 고춧가루넣고 무쳐서 먹는데...
어찌 그리 잘아시나요.. 혹시 고향이 충청도가 아니신지..
사실 저는 결혼전에는 별루 먹어보지 않았던거라서...

요즘 촌아낙은 들에서 바쁜것이 아니고...
집안에서 이리 바쁘게 지내고 있답니다..
지금이 아니면 놓치는것들이 너무 많거든요...

들꽃향기님도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그리고....
산먼당님의 과찬의 말씀은....
힘든 촌아낙의 활력소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산먼당님도 늘 행복하세요캬캬캬
시골에 있어도 안담는 사람도 많은데 부지런도 하셔라 ...
작년에 친정에서 많이가져와 나도 담가 먹었는데 올해는 가보지
않아서 있는지 물어보아야 겠내요
모든 밑 반찬은 아쉬울때 큰 도움이 되는줄 알면서 소홀하다 보면
시기를 놓쳐 버리지요
아낙님 덕분에 서둘러 동치미 준비를 해야 겠어요
이제 첫 추위가 온다고 합니다
신종 플루가 나라를 들석거리게 하고 있어요
또 몸조심을 강조하지만 나만의 문제가 아니니 .......조심
이곳 시골사람들은....
젊은사람들이 아니고 모두 연세든 분들이라서...
가을이면 하나도 안버리고 찌고 말리고..
저는....
아직은 흉내를 내는 정도랍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시기를 놓치는 것들이 여전히 너무 많네요

이번 주말에 비가오고나면 많이 추워질거라 하던데....
이번 겨울은 신종플루때문에 걱정이 끊일날이 없을것같아요..
봉선화님도
늘 건강 잘 챙기시구요감기 안걸리게 조심 또 조심하세요**

동치미
저 무지 좋아합니다.
어케 한 그릇만 얻을 수는 없는지요

시골아낙네님 잘 지내시죠
가을이라 무척 바쁘시겠어요.

행복한 가을 누리세요.
소리새님은 제가 된장이랑 동치미랑 꼭 보내드릴께요
근데..
맛은 보장못합니다..

이 가을이 가기전에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은데....
자꾸만 일하기 싫어지니 어쩌면 좋답니까..

소리새님도 늘 행복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눈내리는날 ...한대접,,,,그리고 삶은고구마
반가워요~joeunsarm님^^
눈내리는날   고구마 삶아놓고 초대하겠습니다~ㅎ
행복하세요*^^*
동치미에는
고추가 필수품이군요.
무우와 파 배등을 넣고

단지에 두면 그냥 숙성되는줄 알았더니. . .
한 겨울밤에
동치미에 국수말면 좋으련만. . .

성탄절쯤
님댁에 들려서
고추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저는...울 어머님 하시는거 보고 배워서 하는거라서..ㅎ
저 고추삭힌물도 함께 꼭 넣어주어야 맛있답니다..
그리고...
갓이랑....생강이랑 마늘도 아주...많이 넉넉히 넣구요..ㅎㅎ
다음에 동치미 담글때 다시한번 올려볼께요^^

성탄절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kdigkfRk님*^^*

가을겆이를 마무리 하시는 군요,
고추 반찬을 종류별로 다 만드시고,,
솜씨도 좋으실듯하네요,
근데, 톰이 고추반찬이라면 사죽을 못 씁니다,
참고하십시오
히히,,

10월 마무리 잘 하시고
11월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촌에서 요즘 제일 흔하고 많은것이 이 풋고추거든요..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이런 저런 방법으로 저장을 해두는거죠..
촌사람들 살아가는 방식이랍니다

톰님은 고추반찬을 좋아하신다
명심하겠슴다

이제 10월도 며칠 안남았네요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행복하세요**
저기 위에도 들꽃향기가 인사 했네요..
전 아랫녘 들꽃향기에요 ㅎ
저렇게 담아 두었다가 봄에 모내기철에
젓갈하고 무쳐먹었던 어린시절 기억이...
주말 잘 보내세요^^아낙네님~~~
오랜 이웃 산먼당님 댁에서 뵙고는 님인가 싶어
따라갔더니 다른집이더라구요..ㅎㅎ
덕분에 좋은 이웃이 더 늘었답니다..^^

젓갈요리~~~
울 올케들 두명이 모두 들꽃향기님 고향과 같잖아요..ㅎ
가면 늘 맛난 젓갈에 무친 음식들...
그런데 저는 젓갈요리를 할줄을 모르겠어요~
울 아버님 요즘 치아가 안좋아서 젓갈요리 즐겨드시는데...
그저 사온 그대로 먹거나...아님 고추가루 뿌리고 참기름 둘러서 먹는것이 전부랍니당..*^^*
혹시 아는 요리법 있음 좀 알려주세요~ㅎ
발효식품이라 소화는 잘되는데 짜서리 ㅎ
갈치젓,깡다리젓(?)일명 황실이 ,,토하젓 ㅎ
갈치젓이 삭혀서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거기에 풋고추썰고 여러가지 양념하구 ㅎ
세상에 젓갈종류도 다양하네요..ㅎㅎ
우린 그저 늘 먹는 조개젓하고...낙지젓갈이나...
가끔 아버님 드시라고 사오는 명란젓정도...^^
전에 갈치젓 다져서 쌈장처럼 해놓은것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비리지도 않고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ㅎ

지금도...고들빼기 김치하려고 삭히고 있는 중인데..
고들빼기 김치에는 갈치젓 다져서 넣으면 맛있다고 하더구만....
지는 이번에도 마트에서 파는 액젓으로 담그려고 합니당~*^^*

우리 물물교환해유~
울 집에서 뭐 필요한거 없남유..
지는 맛난 젓갈이 필요하구먼유.......ㅎㅎㅎ

이상..~~~~요리전문가...나발 이경희였습니다...ㅋㅋㅋ..@@@@
아!! 아!!
거기 야구방망이 들고 도망가는 박인복씨...
언능 일루오소~~고운말만 쓰라켔더니만 나발이 뭔교~~ㅋㅋ
와우~~~~동치미~~~~
후배가 운영하는 식당의 동치미가 너무 맛있어서
갈때마다 두그릇씩 먹고 온답니다..
가까이 살았으면 벌써 큰통하나 들고 쫓아갔을텐데
그게 안되니 쪼매 아쉽네요.....TT
아~~~~ 동치미 먹고 시포라~~~~
ㅋㅋㅋ
지금은 아직 큰통 들고와도 소용없구먼유....
이제 김장전에 이쁘게 생긴 무우 골라서 동치미 담그면 그때 오셔유~~ㅎㅎ
에고 아까운거...
그럼 그때까지 기다릴께요.....
나중에 적당히 익었을때
맛한번 보고싶어요...^^
제가 잘 지켜봤다가 적당히 익었을때..
꼭 알려드릴께요~ㅎㅎ
알고보면 쉬운데
그 쉬운거 아무나 못하죠?
열씨미 봐서
꼭 동치미 맛나게 담을께요.
맞아요~
사실 저도 전에 어머님이 시켜서 할때는....
괜시리 힘들다 생각들고...자꾸 꾀만부리고 그랬는데...
스스로 알아서 하다보니..정말 별것 아니더라구요..ㅎㅎ
동치미 맛나게 담그세요~
꼼지락님은 분명 저보다 더 잘하실거예요..
저는 온 식구가 인정한 맛치거든요..ㅎㅎㅎ

흰눈이
펑펑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동치미 김치에 곁들인
물렁하게 삶은 고구마를 맛있게 먹는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흰눈이 오는그날
빈 그릇들고 염치불구하고 찾아갈까하네요 ㅎㅎ

건강하시고 즐거우세요.샬롬!~~
동치미 얘기를 하니....
다들 고구마를 함께 말씀하시고....
점심 먹은지 얼마 안되는데..고구마 삶으러갑니다..ㅎㅎ

흰눈이 내리는날
동치미 한그릇 퍼들고 기다리겠습니당~*^^*
경상도의 "지"
충청도에는 사모님 말씀처럼 삭힌고추를 "지고추"
그래서 "지" 는 삭힌다는 뜻이다.
그러나 울 고장에선 뜻이 다르다.
울 고장에는 2인칭 대명사로 쓰인다.
"지고추" 하면 삭힌 고추가 아니라
"자기 고추" "당신 고추""너 고추" "네 고추"라는 뜻이다. 캬캬캬

동치미에 동동 떠 있는 지고추
생각만 해도 넘 맛있을것 같군요...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경상도 가서는 조심해서 써야겠습니다..ㅋ
함부로 지고추 먹고싶다는 얘기는 안하도록
조심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

오후시간도 좋은시간 되세요~*^^*
충청도에서는 지고추 꼭 삭히지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하는걸 보고 자라서인지 낯설지가 않습니다
삭힌 고추를 한겨울에 양념에 묻혀 먹어도 참 좋지요.

부지런하신 아낙님...
마음이 부자이신 아낙님이 부럽습니다.
역시 세잎님은 충청도 아낙맞네요..ㅎㅎ
여기서는 겨울에 저것 없으면 만두도 못해먹는답니당~
울 어머님 계실동안 하루가 멀다하고 밀어주시던
칼국수에도 아주 필수구요..ㅎㅎㅎ

어느새 10월도 마지막날이네요~
마무리 잘하시구요
새로운달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세잎님*^^*
우리나라 음식이 건강식품이에요. 절이고 담그고....
음식천국이라는 이곳 광동성에서는 무조건 지지고 복습니다.
광동성이었군요..중국에 계신건 알았지만..
제가 딱한번 중국여행을 다녀온적이 있는데..
주위분들이 중국음식 느끼해서 못먹는다고 고추장 꼭 싸가라 했거든요..
그런데..워낙에 튀김요리 좋아하는 저한테는 아주 맛나기만 하더라구요..
그래도...하루이틀이지....더 이상은 못먹을것 같기는 했는데..
중국에서 오랜시간 살아가려면...
한국에서 이런 밑반찬은 잘 챙겨 가셔야할것 같아요**

여기는 오늘 밤부터 비가온다고 하더니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지네요
광동성은 지금 어떤가요
건강 잘 챙기시고...행복한 날들 되세요**
간장은 없이 소금으로만 저렇게 절여 놓는 것이군요.
여기는 할라피뇨라는 멕시코 고추가 있어요.
우리나라 청양고추처럼 매운 맛이 일품이예요.
어느 분이 그 할라피뇨로 담근 장아지를 주었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은 적이 있었답니다.
저것을 나중에 동치미에 넣는군요.
오늘 하루로 엄청 바쁘셨겠어요.
네~간장에 삭히는건 아삭이 고추로 벌써 해놓았답니다~^^
요즘 한창 맛이들어서 아주 잘 먹고 있구요..
그런데....
멕시코 고추는 정말 맵다고 하던데....
아무리 삭혔다고해도..쉽게 못먹을것 같아요..ㅎㅎ

이곳은 비가 오려고 바람이 많이 불고있어요~
이 비가 그치고나면...많이 추워진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신종플루가 더 극성을 부릴것같으니.....

감기 조심하세요~정아님*^^*
아낙네님 고추부각 만드는거 보고 나도 따라했다가
찜통에 찔때 매운 냄새에...ㅎㅎ
정작 나는 몰랐는데 대장이 들어 오더니 난리가 났었지요...ㅋㅋ
작업장에서 했으니 망정이지 아파트에서 했음 울 어머니 난리가 날 뻔했어요...ㅋㅋ
하루만에 말려지지 않던데요?...볕이 안좋아서 그랬는지...
저거 보니깐 또 따라 하고 싶어지네요...ㅋㅋ
동치미 만들면 보여주실거지요?.
늘 반찬 정보를 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매운냄새 장난이 아니죠..
그런데 여리고추로 하면 그렇게까지는 맵지않은데...
에그님이 너무 독이오른것으로 했나봐요~^^
우리는 매운걸 못먹어서..늘 아주 여린놈으로만 골라서 하거든요..ㅎ

이번에도 저 고추삭히면서 여린것 따로골라서
널었다가 어제 걷어왔어요~
시골이 확실히 햇볕이 강하긴 한가보네요..
그래서 아낙네 얼굴도 더 많이타고 주름도 더 늘고..ㅎㅎㅎ

이제 며칠있으면 바로 동치미 담글거예요~
별것도 아니고 잘 하지도 못하는 솜씨지만 ....
그때 다시 올려볼께요..*^^*
고추를 사러 가야겠어요.
조금만 담아봐야지~

나도 저런 돌멩에는 있다 뭐~ 아우님!! 치!!   ㅋ
소리성~~~~
이게 말유..다 때가 있어유....
지금도 벌써 서리맞은 놈들은 시들시들....맥을 못춰유...ㅎㅎㅎ
그래서 이 때를 놓치면 밑반찬은 없구먼유~~ㅋ

저 돌멩이는...
울 어머님 저걸로 맨날 울 아버님 인절미 만들어주시고....
겨울이면 저렇게 지짐돌로 이용되고....^^
쓸모가 엄청 많은 돌멩이랍니당~~~~ㅎ

성님은 이제 돌멩이는 준비가 되었고....
언능 퍼뜩 더 늦기전에 고추만 가져가면 되겠네유~
빨리 오셔유~~~ㅎㅎㅎ
오랫만에 왔어요~`저는 살짝 꼬리 내리고 구경만 하고 갈랍니다.
엄마 솜씨 엄마 맛밖에 모르니~~예전엔 조금씩 했었는데 안하니 다 잊었답니다..

그러나 그 맛만은 알지요...살짝 얼음 거둬 동치무우에 굵은 파 고추....한대접 들이키고 싶포요~
아삭한 고추두 먹구 싶구요^^*
삭힌고추에다 고춧잎..
적당한 젓갈 넣어 양념에 무치면
정말 맛있는데..

한통 얻고 싶은 심정입니다.
ㅎㅎ
감사한 마음으로 담아갑니다.
잘 참조할께요
저는미국에서3ㅇ년응살다가올해역이민을온57세주부인데요결혼34년만에처음으로삭힌고추짱아치를만들어봅니다, 참부끄럽네요그래도지금이라도이렇게해볼수있어서너무감사하고행복합니다올해고추농사도처음으로지어보았읍니다, ㅋ, 고추가루3근해놓구너무행복하답니다,,, 앞으로열심히배워야겠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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