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사이야기 (80)

마지막 가을걷이 콩 수확하기~ view 발행 | 행복한 농사이야기
시골아낙네 2009.12.03 21:11
자연과 농부는 위대합니다!!
제가 스스로 생각해도 자연도 농부도 정말 위대합니다~^^
자연은 정말 놀라운것이 돌보는만큼 수확량을 주는것이 제일 신기합니다
좋은 영양제를 잔뜩 주어서가 아니고....
남편이 늘 하던 " 농작물은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 "는 말이....
언제나 변함없는 진리임을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답니다~*^^*
콩을 수확하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군요.
이제 겨울 농사는 거의 끝난 건가요?
요즘은 농한기라는 말도 없다고 하던데 겨울엔 무슨 일을 하시나요?
그러게요~
조금씩 지을때는 잘 몰랐었는데....
막상 이렇게 많은양을 거두어 들이려니 보통일이 아니네요..ㅎㅎ
이제 조금씩 일이 마무리 되어가고는 있는데...
시골일이란것이 땅이 얼기 전까지는 늘 들에가서 살아야하는 일이거든요
촌아낙은 추위가 찾아오니 자꾸만 게으름을 피우게 되어서리..ㅎㅎ
인삼밭에 차광망도 올려주어야 하고....내년에 심을 인삼밭 관리도 해야하는데....
몸은 벌써 겨울잠에 들어가는 곰이 되려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어머 이렇게도 콩 농사를 많이 지으십니까?
놀랐습니다.
얼마되지 밭에 심은 콩을 거두어 본적은 있어도 이리 많은 농사는 처음 접합니다.
그저 도리깨로 콩을 털어본적은 있지요.
자장면의 추억을 잊지 못할 정도로 힘이 드셨다니 몸살은 나시지 않으셨느지.
일이란게 그렇지요.
욕심에 조금더 하다보면 밤이 오는지도 모르고 할때가 있나봅니다.
지금쯤 콩은 자루에서 잠을 자고 있을까요?
콩 농사 보면서 조금의 옛 생각에 잠겨 보았습니다.
어른들 콩 농사 지으실때 거들어 들인 생각이 났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희도 작년까지만해도 도리깨로 투덕투덕 며칠이면 끝내는 일이었는데...
올해는 딱히 심을것이 마땅치않아서 콩을 잔뜩 심어놓았더니만..ㅎㅎㅎ
일이 만만치가 않네요~
사실 저 기계가 저희것이 아니고 동네 어른이 와서 도와주시는 거라서...
어쩔 수 없이 밤 늦게까지 일을 끝내야 했답니다~^^
바로 다음날 비가 오고....
오늘 밤에도 비가 온다고 해서리..
저 콩들은 영님 말씀처럼 아직도 자루안에서 잠만자고 있습니다..ㅎㅎㅎ
이번 비가 그치고나면 커다란 선풍기로 콩깍지들을 날리는 일을 해야합니다
그리고나면 겨우내 방에 들어앉아서 콩고르는 일을 하겠죠..
완전 시골 노인네같은 모습이 떠오르지 않나요..ㅎ
힘은 좀 들었지만
이제 저 콩으로 메주도 쑤고...청국장도 띄우고...
햇살 따뜻한 날은 두부도 해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행복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영님이 따뜻한 말로 위로를 주셨으니....저는 보답으로 따끈한 청국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기둘리셔유~~~~*^^*
그동안 무척 바쁘게 지내셨네여~
아우님 병난줄 알고 은근히 걱정했는데...
글보니 한시름 놓아도 되겠수~

그동안 수고 많이 한 아우님~
자주 봅시다^^
지는.....
괜시리 바쁜척하고 지내고 있었는데..ㅎㅎ
소리 성님이 그동안 많이 힘들었드만유..
대상포진을 앓고 있었다니....
면역력을 길러야 한다는데..올해는 어찌될려나 모르겠고..
내년에는 이 아우가 인삼 캐는데로 성님한테 제일먼저
못난놈으로다가..ㅋㅋ 보내줄랑께...
다시는 그런 못된 거 걸리지 마소~~~*^^*
도데체 ~
그 넘은   내가 그리 좋은갑소.
며칠 더 있겠다하오. 허허~
고생이 많으셨네요....
전화라도 주시지 그랬습니까?
가서 도와드릴수 있었는데..
다시 시골아낙네님 글을 보니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
자주 오셔서 좋은 글과 사진 부탁드려요.
시골 아낙네님이 안 오셔서 백산이 너무 심심했었습니다...헤~~~~
감기 몸살은 안 걸리셨는지요??
시골살이에서는 몸이 재산입니다.....
반가웠어요....
그러게요...컴퓨터를 아주 끊어볼 작정으로다가
골방에 처박아 놓고 있어서리..ㅎㅎㅎ
콩타작이나 끝내놓고 쉬었으면 좋았을것을
그러면 당연히 백산님이 다락방님이랑 와서 도와주었을텐데..^^
내년 봄을 생각해서라도 절대로 문을 닫으면 안되겠다싶어서
이렇게 다시 돌아왔다는거 아닙니까..ㅎㅎㅎ
내년봄에는 ....
백산님도 많이 바쁘겠네요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미려면....
에궁...큰 일꾼하나 놓쳐버린겨..? ㅎㅎㅎ
암튼 새로운 봄에는 모두가 바쁘고 행복한 날들일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떨어진 이삭만 줏어도......
우리집 메주는..........ㅎ
아..그러시다면..
이곳 주소를 불러드릴까요..ㅎㅎ
앞에 있는 아파트에서 사람들이 쏟아져나와서리...
남아나는것이 없네유..ㅎㅎ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 하세요*^^*
와........대단 하셔요
저콩이 메주콩이죠?

수고 하셨습니다.토닥~토닥

넹~연두님^^
그렇지 않아도 연두님 메주 쑤어드려야 하는데...
콩타작이 늦어져서리 ..ㅎㅎㅎ
그래도 저 콩이 서리를 맞고 베었더니만 흰콩인데도
마치 서리태마냥 아주 달고 맛은 있네요..ㅎㅎ

그동안 잘 계셨죠~??
늘 궁금하고 보고싶었는데..
한번 쉬기 시작하니까 컴퓨터 앞에 앉는것이 쉽게 안되더라구요..ㅎ
오늘도
연두님이 토닥여 주어서 어깨 아픈거 다 나았습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이제는 자주 들어오도록 노력하겠슴다*^^*
ㅎㅎㅎㅎ
이제 메주 만들면 안되나요?
믿고 있는데요..

힘들어 클나셨습니다.
넘 무리하지 마세요..
아침마다 내 주식이 콩하고 두부인데...
요즘엔 수확이 별로 안 나온다고 해서 콩 농사를 기피

수입산을 먹자니 유전자 변이다 뭐다 해서
영 먹기가 불안
그래서 꼭 우리콩을 확인하고 두부도 산답니다..

겨울철이 다가와도 농사는 끝이없나 보네요
역시 윗 지방이라 이렇게 늦게 콩도 수확하네요

낮이 되니 날씨가 많이 풀렸어요
언제나 감기조심하세요^^





바닥에 떨어진 콩을 주우려면 쉽지 않겠습니다.
아까우니 안 주울수도 없고....
무슨 농사든 쉬운것은 없지 싶네요.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이 부러워요
며칠전 친구네 콩타작 하는데 가서
투닥투닥 털어주고왔네요
이렇게 일거리가 많으면 거들어드려야 되는데
눈으로만 .... 죄송 ....
요즘은 콩도 비닐을 까는군요 제가 농사지을때는 그냥 밭에 ...뽑거나 낫질했는데 ...
먹을것 풍부하고 믿을만한 우리 먹거리라 더 신뢰가 갑니다
힘들었겠지만 좋은 마무리군요   저도 올해 400평정도의 시골농장에 처음 대두를 심었는데 수확을 어떻게 할지 많은 걱정을 했흔데
많은 참고가 되네요 다른 일을 하면서 주말만 가는데 그래도 걱정은 됩니다.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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