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462)

귀촌을 생각하는 젊은 애기엄마에게~ view 발행 | 사는 이야기
시골아낙네 2010.03.03 13:47
우와~~~~버섯 사육동도 제작비가 많이 드는군요...
전원생활이 말로는 참 좋은데 막상 현실에서 살다보면
천원생활로 전락할수도 있다는걸 많은 귀농하시는 분들이 아셔야 할 겁니다..
저도 시골에서 살아봐서 고단하고 팍팍한 농촌의 현실을 잘 알거든요...
그리고 귀농하는 사람들이 가장 저지르기 쉬운 실수가
귀농하자마자 경치좋은 곳에 떡하니 새 집을 지어놓고 으시대면서 사는건데
그렇게 하면 농촌분들과 어울릴수 없다는거........
시골어른들은 돈자랑한다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ㅋㅋㅋ 맞슴다~
시골 사람들 더구나 이쪽 충청도 사람들은 도시사람들이 잘났다고 돈 자랑하는거 딱 질색합니당..ㅎㅎ
겸손하고 착실한 사람은 어디가나 다들 알아보기 마련이니.....
백산님 같이 인사성 바르고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디서나 환영받을겁니다^^
그리고...
천원생활~~~~정말 대박임다..ㅎ
이 동네에도 들어올때 동네 입구에 집을 번듯하게 지어놓고 들어왔다가 1년겨우 살아내고 다시 도시로 돌아간 부부가 있었답니다
그 부부역시 시골 생활을 돈만있으면 다 된다고 생각했던것 같은데...
요즘같은 세상에 나만 편하고 나만 좋으면 그만일것 같지만 시골이라는 공간은...정~!! 이라는 특별함이 있다보니
그걸 이해하지 못한채 들어왔다가는 실패할 수 밖에 없겠죠*^^*
사람들이 툭하면 다 때려 치우고 시골가서 농사나 짖지...그렇잖아요...
그거   결코 쉬운게 아닌데 말이죠...
요즈음 귀농 붐이 분다고 하지만 면밀하게 계획이 없으면 힘들거라 생각하는데
참, 좋은정보를 주고 게시니.. 훌륭하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번창하세요...^^*
농사~정말 쉬운일 아니죠~^^
일하는것이 힘들다는것이 아니고...농사를 지어서 먹고 살기가 그리 만만치가 않습니다*^^*
예전에는 오히려 내 노력한만큼은 나왔는데....
요즘은 수입농산물이 많아지고 물가가 오르는것에 비해 농산물값이 워낙에 없다보니....
다른 생필품을 사서 쓰고 아이들 가르치고...그러자면 농사만 지어서는 힘든 세상이 되었죠~^^

그래도 공기좋고 물맑으니....욕심없이 살기에는 좋은곳입니다~ㅎ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푸른 소나무님*^^*

역시
사모님이 최고야
귀농에 대해 쓰신 글 보니
어느 박사 논문보다 더 알차군요.

월에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이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다시 또 그렇게 부르시네사모님
그래서 제가 생각해 보았는데요차라리 제 닉네임을 사모님으로 바꾸면 어떨까 싶네요 사모님..
오늘아침
어떤 젊은 애기엄마가 질문을 해왔는데....
제가 답을 제대로 못해줬어요..그래서 이렇게 다른 분들께도 알려드리자 싶어 몇자 적어봤는데....
전문가가 아니다보니..영엉성하네요**
농촌에 내려가서 살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단 생각을 했는데...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블로거...
즐겁고 기분좋은 일입니다.

울 아우님은 모르는게 음따!!
ㅎ~~~농사짓는것 말고는 모르는것 너무 많은 촌아낙이
오랜만에 아는척을 좀 했더니만...영~쑥스럽네..ㅎ
전에는
그저 글 쓰는것이 좋아서 끄적끄적 했었는데...
이렇게 누군가가 이 글을 읽고 도움을 받을 수도 있구나 생각하니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고 더 열심히 글을 써야지 했슴다^^
이 촌아낙에게 오히려 힘을 준 애기엄마가 고맙기만하고...ㅎ

모르는거 많은 동상집에 냉이캐러 안오실려우~~*^^*
매우 중요한 정보 같습니다.^^
실상 제대로 알려주려면 몇날이 걸려도 다 못할 이야기인데...
그저 이렇게 슬쩍 올려놓기가 민망할 정도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모과님*^^*

.
.톰도 머지 않아 귀촌을 꿈꾸고 있습니다,
톰은 시골출신이라 그렇게 부디치는 일은 없을 듯합니다,
그래도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 볼게요,
살살,,,
.
.
넹~~~꼭 살~살 물어보셔유^^
사실 저야말로 농사를 오래는 지었어도 늘 하던 농사밖에는
다른건 모르는것 많답니다
야콘이란것을 지난해에 처음 심어보고 그 크기에 얼마나 놀랐는지...ㅎ
암튼
빠른 시일에 귀촌하여 함께 정보를 나누는 좋은 친구가 됩시다*^^*
저도 금년이 귀농8년차가 되네요.
저도 버섯으로 시작 햇습니다.
것도 밑천이 많이드는 양송이..
많지는 않지만 8년 경험이 너무 힘이들어
귀농에 대해 물어오면
하던일을 한번더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힘든건 사실이쟎아요.
맞아요~농사일 쉽게 볼건 아니죠~^^
그런데 제가 농사를 짓다보니 일한는것보다 판로가 제일 힘들고 어려운 일이더군요...
뜨거운 햇볕아래서 일하는것은 차라리 힘든줄 모르겠는데...
도매꾼에게 잘 지은 농작물 헐값에 넘길때는
눈물 흘린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힘든 양송이농사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하셨으니
그 자체만으로도 존경할만 합니다*^^*
늘 건강 챙기면서 일하시구요~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단송님^^
블로그하면서 보람을 느끼신 경우이네요. 저도 친구님 블로그에서 편안함을 느낀답니다.
귀농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친구님~
이 아낙이 요즘 블로그를 힘들어 하는중에 이렇게 힘을 얻는 기회가 되어
다시 열심히 해볼 의지가 생겼답니다^^
혹시 친구님도 귀농을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당연히 고향으로 돌아가겠죠*^^*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친구님~!
좋은 정보...이새벽에 님글이
와 닿는건 몬가?
시골에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기 때문이겠죠^^
일찍 일어나신 건가요~
아님 이 시간까지 잠못들고 있는건가요..ㅎ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이 촌아낙도 이제부터는 이 시간에 일어나야 하는데..
겨우내 몸에밴 게으름 때문에 힘들기만 합니당*^^*
아낙네님께서 설명을 아주 잘 해 주셨네요.
준비 없이 오면 힘들 것 같고
차그차근 계획을 세워서 오시면
더 알차고 보람된 귀농생활이   될것 같아요^^
사실 이 날은 너무 당황해서 많은 얘기들을 해 줄 수는 없었답니다~^^
그래서 다시 통화하고...언제든지 궁금한것 물어오면 아는만큼은 다 얘기해 주려구요..ㅎ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시골에 많아지면 정말 좋은 일이잖아요~그렇죠~? 황금사과님*^^*
네!
시골에 젊은 인력이 없으니 걱정입니다.
어저께 신문을 보니 10년후 농업이
첨단 농업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으로 나왔던데요^^
희망을 가져도 좋을 것 같은 예감이 팍팍 전해 옵니다...

주르르르 나가면
버스있고
택시있고
가게있고
휘황하게 불 밝고
사는데 전여 제약이 없는 도시생활

겉핥기로는 멋있어 보이고
공기좋은곳에서
시간제약 없어 편리하리니 여겨지는 시골생활    
과일하나 파 한뿌리 뽑는게 쉬운일이 절대 아닐텐데 ...!!

어쩌다 해보는 놀이도 아님을 ..._()_
맞아요~
한번이라도 농사를 지어본 사람이라면 그나마 괜찮은데...
겉모습만 보고는 멋진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다시 생각해 봐야할겁니다~^^

로마병정님은 어찌 그렇게 시골 생활을 잘 아시나요..ㅎ
울집 인삼꽃 딸 때 한번 다니러 오셔유~*^^*
"그 의견에 반대 합니다!"
제가 조금 거친 일을 합니다.
한마디로 블루 칼라입니다.게다가 3d 업종 입니다.
더럽고,위험하고,어렵고.....
모든 업종이 다 그렇겠지만,아이들에게도 항상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아이들이란 제 아이가 아니고 (저 솔로 입니다.돌싱도 아니고 그냥 노총각 입니다.)
제대로 된 마인드만 있으면 시골이 아니고,지옥나락으로 떨어져도 살수 있습니다.
조금만 힘들면,회피하고 ...
아예 하려 할 생각도 안 한다는............


"그런 더러운 마인드는 개나 줘버려"
깜짝 놀랐잖아요~^^
맞아요~제대로 정신무장하고 들어오면 시골만큼 좋은곳도 없습니다
누구 눈치보지 않아도 좋고 내가 일한만큼 소득이 주어지니까요^^
하지만 정신무장도 없이 운치있고 멋스러운 시골풍경에 빠져서 들어오면 낭패라는 이야기~ㅎㅎ
제가 전문대 사진하과 졸업하고,스튜디오도 해봤고.......
하지만 이때 까지도 저 어린내 였습니다..
머리로 배운것은 세월이 지나면 잊혀지지만,
몸으로 배운건,
암만 시간이 흘러도,
몸이 먼저 반응을 하네요..^^
아~그래서 사진에 대해서 잘 아시는거였군요^^
제가 블로그하면서 사진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언제한번 특강을 좀 받아야겠습니다^^*

머리로 배운것 잊혀져도 몸으로 배운것은 몸이 먼저 반응을 한다는말씀~!!
명심하겠습니다~^^*
  • 율리안나
  • 2011.03.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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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귀농을 했는데 옛날시골아닙니다 열심히 일하고 살아야지 큰코다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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