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462)

도시로 유학가는 농촌아이들 view 발행 | 사는 이야기
시골아낙네 2010.07.21 07:16
방학이면 시걸 이모님댁에서 아무 걱정없이 여름을 만끽하던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방학 숙제 쯤이야 한 이틀 남겨 놓고 몰아서 처리했던.....^^...지금 아이들이 불쌍해 집니다....
맞아요~^^
우리때는 방학하면 도시애들이 시골로 내려가서 한달씩 신나게 놀다가 왔었는데~ㅎ
요즘애들은 정말 불쌍하다 싶은데 현실이 어쩔 수 없네요~
시골아낙도 결국은 현실을 쫓아서 애를 고생길로 몰아넣고 돌아왔으니..
사실 헌이는 너무 게임에 빠져있어서 습관을 고쳐주기 위한 방책이기는 했지만요~^^*

오늘도 날이 너무 더워요~
건강 잘 챙기는 하루 되시길 바래요~^^*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문제인지..
아님
우리나라 부모들이 문제인지..
정말 안타까운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입니다..

어느 공익광고에서처럼
학생들의 부모가 되어야 하는데
우리는 모두 학부모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휴!~

우리나라 교육제도도 문제지만
집에서 애들이 노는꼴을 못보는 저같은 부모가 더 문제라생각합니당~^^*
매일 눈뜨면 하루종일 게임에 매달려 있는 중3 남자녀석~
도데체 감당이 안되어서 작은집에 던져놓고 돌아왔으니...
방학전부터 고민을 했는데도 잘 한 일인지 여전히 고민이네요
에휴~~~그저 나오느니 한숨뿐입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공부할 때가 좋은 거다, 라고 늘 딸에게 말하는 저도...ㅠㅠㅠ
방학을 했는데, 오히려 도시의 숲으로 가야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에휴~~정신없이 글을 쓰면서도 잘 하는짓인지 걱정했답니다..
이러다가 아이들 학대죄로 매장당하는건 아닐까..ㅎㅎ
시골에서 그동안 마냥 행복하게 놀기만 했으니 잠깐이라도
도시 아이들이 얼마나 공부에 열심인지 체험해 보라고 보냈답니다~^^*
그래도 그런 현실이 안타까운건 어쩔 수 없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오후 되시길요~가을님^^*
정말 넘넘 안쓰러운 요즘 아이들..
더불어 고생하는 엄마들..

저는 이런면에선 아주 복받은 사람이네여..^*
방학하는 순간 시골 외갓집으로 달려가서 방학내내 놀다 왓거든여~~
그래서 음성이 제 고향이나 다름 없는 거랍니다^*^
아하~그러셨군요~
우리 애들은 오히려 너무 시골에서 놀기만해서 이번 방학에는
열심히 공부하라고 벌좀 주는 중입니다~^^*

다음에 음성올때 꼭 연락주셔유~햇살님~~~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아드님들이 너무 착해요~ 한국에서 교육은 이기기위한 경쟁이라고 할수 밖에요...ㅠㅠ
에휴~교육문제 생각할때마다 유진님이 부럽습니다~^^
우리부부는 특별히 공부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닌데도
그래도 남들 다 가는 대학에는 가야하지 않을까 싶은 틀에박힌 생각때문에
애들을 공부지옥으로 몰아넣고 있네요~ㅎ
슬프고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 말하면서 말이죠~^^*
아드님도 저 무한경쟁의 틈바구니속에서 굳건히
잘 이겨나갈 겁니다....
군대 보냈다 생각하시고 그냥 지켜봐주는것도 괜찮지 않을지요???
에휴~~그렇지 않아도 헌이는 너무 놀아서 벌주는 마음으로 보냈지만..
큰 녀석은 기숙사에서 꼼짝 못하고 한달에 한번도 얼굴보기 힘들다보니
남편이 같은말을 했답니다~
어째 울 아들은 군대보낸것 같으~~~~ㅎㅎㅎ
이 힘든 시기도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될날이 있겠죠~^^*
무엇이 옳은 삶인지...
아직도 모르겟단 생각이...

오늘 화장실 공사중.
타일이 무너지려해서..
선생님이 좀 알려주셔유~^^
어찌하는것이 옳은길인지.........

화장실 타일이 무너지다니~
지금 공사를 하는입장인 동상한테 잘 좀 알려주셔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요강 필요하면 말씀 하시구요..ㅎㅎㅎ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건 교육덕인데
요즘엔 좀 과한 것 같지요

아들 군에 보내는 연습한다고 생각하세요...
맞아요그 과열된 교육열에 시골아낙이 동참을 했네유
헌이는 한달동안 공부보다는 정신교육이 필요해서 보내긴 했지만요*
얼마나 바뀌어서 오려는지...혹시라도 변화가 없으면
그때는 산먼당님께 보내야겠슴다

공부도 공부지만 정말 컴에 엠피스리에 휴대폰에...
그래서 아이 학원 가는 시간... 잠시라도 거슬리는 시간을 줄이지요 ㅎㅎㅎ  
과외를 하다보니 열의가 안보이고 경쟁력이 없어서 인지 나태한거 같아서 저도 방학에 학원 골라 골라 보냈습니다.
시켜도 걱정 안시키면 고통... 어찌할까요.
맞아요~요즘 아이들 특히나 남자녀석들은 그넘의 게임때문에 아무것도 안된다니까요~ㅎ
그렇지 않아도 과외를 시켜보라고도 하는데 시골에서 좋은 과외선생님 만나는것도 쉽지않거니와
집에서 누군가 챙겨주지 않으면 암것도 안될것 같아서요~~~
에휴~~녀석들 힘든건 알겠지만 그래도 도시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경험하고 오면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낙님 힘들어서 어케요 ..
아들이 작은 댁에 머물면 철이바짝 들거에요 .
긴장을 해야 공부가된답니다. ㅎㅎ
결정은 잘하셨지만
둘째가 보고싶어서 안스럽네요 .
ㅋ~작은엄마는 선생님이고 작은아빠는 전형적인 공무원이라서
이 녀석 한달동안 바짝 긴장하고 살아야 할거랍니다~~^^
엄마 아빠는 아니 엄마는 몰라도 아빠가 너무 물러서리
애들한테 소리한번 안 지르고 공부하라는 말 한마디 안하는 사람이거든요~~
어쩔 수 없이 특단의 조치를 내리기는 했지만 하룻밤 지났을 뿐인데...
살짝 걱정도되고~보고싶기도 하고~ㅎㅎ
에고..어째요..
한국의 교육실정이란게 저 있을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으니..
더하면 더하단 생각만 드네요..
그게 저를 이곳에 묶어 놓은 이유즁에 하나랍니다..
한국서 살아볼까 해서 석달가량 한국서 지낸적이 있어요..
아이들은 학원이다 뭐다 너무 지치고..
그렇게 몇달 보내고 나니까 아이들이 엄마 집에 가자 그러데요..
그래서 돌아 왔어요..
아무리 벌어도 아이들 교육을 제대로 못시킬것같다는 결론에..
암튼 찡한 마음 추스리고 건강 챙기세요..
어째요 기도해 줍시다 열심히 하라고..
그 열심뒤에 미래가 좋으라고..
그러게요~~이럴때면 먼 나라에 있는 칭구님이 마냥 부러운 시골아낙입니다^^
사실 몇년전에 심각하게 이민을 생각해본적이 있었답니다~
농사를 짓는중에 크게 인삼도둑을 맞은적이 있었거든요..
너무 허탈해서 남편이 먼저 그러더라구요~
어차피 농사지을거 땅 넓은 다른나라에 가서 지어볼까 하구요~~^^
아버님 모시고있는 장남이라서 안될거 뻔한데도 ...얼마나 크게 낙심을 했는지~~
이제는 교육문제 때문에 다른나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우리도 큰 녀석은 계속 기숙사에 있으니 학원 한번도 다닌적없고
작은 녀석도 잠깐 종합학원에 다니다가 저 싫다고해서 그만 두고는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었거든요..ㅎㅎ
이번에 학원 알아보면서 기절할뻔 했답니다~~
특강 한 과목에 35만원씩......그런걸 두세개씩 일년내내 하는 아이들이 있다고하니~~
부모가 아무리 많이 벌어도 충당하기 힘들텐데 정말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에휴~~~암튼 칭구님 말씀처럼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잘 견디고 열심히 하라고   뒤에서 열심히 기도하는 수 밖에요~^^*
한낮에 넋두리가 길어졌슴다~ㅎㅎㅎ

어휴...시골아낙네님 자녀분 교육때문에 고생이 많으세요. 자녀분 또한 그렇구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교직에 계시지만, 음.... 울 나라 교육은 정말 문제가 많은거 같아요.
(엄마를 욕하는 말은 아니고), 전반적인 교육체계가 또 현실이 정말 갑갑하죠.
저도 고등학교까지는 고국에서 했는데, 제 상황은 완죤 암담했어요. 해도~해도~ 오르지 않는 성적...ㅋㅋ
엄마는 이런 저를 보며 속을 태우시며 이리저리 과외에 학원을 보내주시긴 했지만, 별 소용이 없더라구요. ㅠㅜ

어릴때부터 자녀분의 재능을 파악하시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이십대 후반이 된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도 가만 둘러보면, 학창시절의 성적과 대학 이름은 별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요.
결국은 본인의 재능을 일찍 알아차리고 거기에 집중했던 친구들이 나름 만족스런? 사회생활을 하더라구요.

오지랖넓게 얘기가 넘 길어졌습니다. 하하~

입시제도...문제가 있긴해요..
학교는..텅텅 비어가는데`
몰리는 곳으로만 죄다..몰리네요..
학원도..대학도...
럭스와 : 중고명품직거래사이트, 가방, 지갑, 벨트, 시계, 슈즈, 악세사리, 선그라스, 잡화쇼핑몰정보제공
http://www.luxwa.com/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