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의 꿈 (35)

집짓다가 이혼할뻔한 사연~^^* view 발행 | 전원주택의 꿈
시골아낙네 2010.10.21 06:39
그러게나 말입니다~~
결혼해서 부모님 모시고 그 좁은 집에서 살다가 20년만에 짓는 집인데..ㅎㅎ
그런데도 얼마나 화가나고 이해가 안되던지...물론 남편도 그랬겠지만요~
암튼 그 상황에서는 정말 집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 싶더라니까요..ㅎㅎ

더 추워지기전에 부지런히 마무리 해놓고~
겨울동안은 따뜻하고 이쁜집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싶어요^^*

하하~ 저희도 한국 살때 전원주택 짓는다고 한번 난리를 쳤었죠. 땅부터 문제였어요. 산 땅을 막상 집 지으려고 보니 집 앉힐 대지는 동네사람들이 떡하니 동네길로 쓰고 있었고 원래 길이었던 자리는 이미 자기들이 집을 짓고 살고있었고,,,
보는거랑 실제 지도상의 사용이랑 달랐던거죠. 그거 해결해보겠다 얼마나 고생했던지...그때 시골사람들 한테 정말 상처 많이 받았습니다.
울 남편은 그냥 냅두라 하고,,,결국은 그 땅은 원래있었던 허름한 농가 다 부시고 쓰레기 처리까지 다 해놓고 원래 가격으로 주인한테 다시 팔았습니다.
남 좋은 일만 해주고 온거져. 집 지어주기로 한 건축사무소도 설계도면만 뽑아놓고 건축비는 선금으로 돈 받아 떼먹고 도망가뿌리고....ㅎㅎ
그 담부턴 절대 집 안짓는다고 했어요. 그냥 다 지어논 집 사자고.   그래도 집 짓는다고 꿈에 부풀었던 그 시절이 행복했었다는걸 지나놓고 알겠습니다.^^
에궁~~그런 험한 일을 겪으셨다니~~~
요즘도 그렇게 사유지를 길로 쓰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그래도 시골사람들이 다 그렇게 나쁜것은 아니니까 이해하셔유~~ㅎㅎ

촌아낙도 건축사무소에 불만 많답니다~~
우리도 무슨무슨 비용이 들어갔다고는 하는데...암튼500만원이나 주고 건축설계를 맡겼더니만
설계도면이라고는 달랑 한장만 뽑아주고 그만이네요..ㅎㅎ

우리도 지금 이렇게 서로 내방식이 좋은거라고 다투던일들이 나중에는 추억이 될 수 있을까요~~^^*
벽돌색 정말 멋져요~~빨간벽돌보다훨신~~속은 빨간벽돌이니 두분 이혼할일은 없겠네요~~
합의점을 잘찾았군요~~~현명하셔라~~~

근데 하얗게 바른건 뭔가요?   그런벽돌이 있었네요....매끄럽지않고 투박한 질감과 다양한 색이 정말 멋스러워요
정말 선택 잘하셨어요
근사한 집이 탄생할것 같네요
지붕는 무슨색을 할까?? 빨강보다는   주황색이 좋을것 같은데...........기와색도 다양한가요~~아유~~빨리 하세요
궁금해.....................^^*
ㅋㅋ~맞슴다~~
어쩌다보니 합의점을 찾을수가 있었네요~벽돌집 사장님 덕분에..ㅎㅎ
하얗게 바른것은 빨간벽돌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세라믹으로 코팅을 한거라네요~
투박한듯 하면서도 햇볕에서 보면 반짝반짝하고 비가와도 물이 들어가지 않는 방수벽돌이랍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늘 지붕하는 분이 샘플을 들고 왔었는데요~~
처음에는 기와를 얹으려고 서까래도 촘촘히 댄것인데...
그래도 무리가 있다고 금속기와를 얹기로 했답니다~
색깔은 저도 주황색을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밝은색 말고 투톤으로 들어가서 멋스러운 주황색^^*

바이올렛님 성화에 못이겨서라도 부지런히 마무리 해야겠습니당...ㅎㅎ

흰색도 멋있을 것 같고 붉은 벽돌도 멋있을 것도 같고
뭐 다 어울린다 아닙니까?
언덕위에 하얀집, 빨간 벽돌로 지어 튼실하겠네요
그래서 부부는자주 싸워야 집안이 발전한다니까요
와~그래도 어느새 이렇듯 휼륭하게 집이

완성되어 가네요~ㅎㅎ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완성될날도~

지금은 그렇게 콩닥~콩닥 하셔도 지나고 나면,아~이랬었지~하며,웃을날이 올겁니다~ㅎㅎ

완성되믄,아주 근사한 휼륭한 멋진집이 될것같네요~잘,보고갑니다.^^*
ㅎㅎ
빨간벽돌에 하얀색이라..
정말 근사한 정답이네요.

운전 배우다 이혼하는 부부는 봤어도
집짓다 이혼이란말은 처음?

하긴 저도 집짓다 그럴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집이 궁금해딥니다.
ㅎㅎㅎㅎ
정말 전 공감 백배합니다
울아파트 리모델링 할때도 전 남편하고 무지하게 싸우고 안살려고하고요 ㅎㅎㅎㅎ
양평의 전원주택 우리가 설계해서 짓자고 하는 나와는 다르게 신경쓰면서 왜그러냐고 다 지어놓은거 사겠다고해서
남편하고 무지하게 싸우고~~결국은 다 지어진거 샀지만~~^^;;;
하여간 이런 큰일할때는 정말 징그럽게 싸우죠~~^^
그래도 점점 멋진집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정말 넘 멋지게 완성되어짐이 제눈에도 확 느껴집니다~~*^^*

벽돌이 넘 아름답습니다.
100년이 지나도 실증나지 않겠어요.
이혼 100번 하려고 했더라도 벽돌색 선택 참 잘 하셨습니다.
저 색 저도 맘에 듭니다.
ㅎㅎㅎ
이혼할뻔하다가 오히려 전화위복이되어서
대박나셨네요~ㅎㅎㅎㅎ
집이 더 멋진데요~^^
벽돌 한장이 얼마나 많은 단열효과가 있는지 모릅니다.
천지차이거든요~ 멋집니다.^^
님의 블러그에 오늘 첨 들렀습니다.
집짓는 과정을 자세하게 올려놓으신 님의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모두 살펴봤습니다.
저도 후내년에 귀향해서 집을 지을 생각인데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올려주신 글 너무 감사하게 잘 읽었어요~ 집짓는 일에 여러가지 신경쓰이는 일이 많겠지만,
제 경우엔 제일 신경쓰이는 것이 아무래도 건축경비 일 것 같은데요..
구입하신 재료의 가격들이 많이 궁금합니다.
지하수개발비, 콘크리트 타설비용, ALC벽돌 가격, 외장재벽돌 가격 등 각 공정별 가격이 궁금하네요..    
서까래 원목가격이 그렇게 싸드는 것에 저도 놀랐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서 완성되어 가는 모습 살펴보고 가도 되겠죠??    
도움 되는 좋은 글 올려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벽돌색깔 멋스러워요~~ㅎㅎㅎ
알콩달콩 행복해 보이십니다~
제목을 보니 참 실감나네요 ^^
저흰 같은 일을 하고 있으니 그 심정 어떠실지 아실지모르겠네요 ^^ ㅎㅎ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결정지으면서 다른 이견이 생기면 참으로 힘들지요 ^^
예쁜 유럽식 성당처럼 멋질거 같습니다.고풍스러울거 같기도 하구요.궁금하네요.ㅎㅎ
와~정말 큰일날뻔 하셨네요~ㅎ 하지만 멋진 집이 완성될것 같아요~
새참 만들려면 고생하시겠지만,,, 조금만 참으세요~~^^
머지않아 멋지고 아름다운 집이 완성 되겠군요~
기대됩니다~
집짓는 아낙님....집짓고 잔치해야할것 같아요,....호응이 대단하군요..
정말 아방궁같은 멋드러진 집입니다...화이팅...축하축하...
저희도 내년 봄에 집을 아담하게 지으려고 하는데 아직 엄두도 안나고 이리저리 상담받고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집은 많이 지었셨나요
추위가 오기전에 입주를 하면 좋을텐데
좋은집 지어서 집드리도 해야 겠고 일도 무지 많을꺼예요
축하 드리고요
지가요 행복해지고 마음이 들뜨는것 같아요
벽돌색 멋지네여 추위가 오기전에 마무리 되면 조을텐데여
부럽습니다. 집이 되게 이쁩니다. 완성된 모습도 빨리 올려주세요~
전 언제 저런집 집고 살런지..귀농하고 싶어서 공부도 많이하고 정보도 모으고 있는데 용기가 나질 않네요..
다들 도시살던 사람 시골와서 살기 쉽지 않다..
농사 뛰어들어 상품가치 있는 농산물 키워내는데 까지 몇년은 걸린다..
시골에 땅사면 다시 도시에 가고 싶어도 땅이 내년에 팔릴지 십년뒤에 팔릴지 알 수 없다..
농촌생활은 현실이고 자신과 자연과의 힘든 싸움이다. 평생할 각오 없으면 아예 시작도 하지말라 등등 겁들만 잔뜩 주니..
경기도에서 하우스 농사를 하는 대학때 친구가 있는데 귀농 10년 만에 하우스 2개에서 40개로 늘린 친구가 있습니다.
이제는 일할 사람 구하기 힘들어 좀 줄인다고 하는데 어쨌든 처음 귀농할때 진 빛도 거의다 갚고 이제 연 수입이 수억에 이른다더군요..
그 친구가 여러가지 얘기를 많이 해주는데 농사는 부지런함과 농사 기술과 자신의 상황에서 가장 손쉽고 경제성이 높은 작물을 선택하는 안목, 그리고 날씨나 기타 외부적인 요인에 대한 운이 모두 맞아야 돈을 번다더군요.
아무튼 귀농해서 정착에 성공하신 분들 존경합니다.
저도 몇년 쯤 뒤에는 그렇게 되고 싶네요~
완전 대박입니다. 베스트 ..그러니 이혼만은 말아주세요 아낙님 ㅎㅎ   축하해요 .좋은일만 가득 가득가득하니   보기좋아요 ..
멋진집 지으시고 이제 웃는 일만 있으시죠??
너무 행복해 보이세요^^
다녀갑니다
원래 집은 부인말을 들어야하는뎅
좋은 집 잘 지으셨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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