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천천히 걷기

Bird 새도 찍고~ (76)

보고 또 보고~ 금눈쇠올빼미 | Bird 새도 찍고~
judy 2020.02.04 05:00
금눈쇠 올빼미 이름도 생소합니다만 맹금류답게 날카롭게 보입니다
이렇게 새를 찾아 다니며 조우를 할 수 있다는게 역시 새와의 인연이
깊은 분이 맞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제가 꽃을 찾아가 좋은 꽃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 올때 그 허탈감을
느낄 때가 많은데 이렇게 한 두번에 귀한 새를 만난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올겨울 새를 찍는 진사들사이 가장 핫한 대상이었던것 같아요.
홍여새,황여새를 포함해서요.
겨울이 지나면 이제 다른곳으로 떠난다고 합니다.
저도 장소를 몰라 헤매다가 오랜 검색끝에 이곳을 찾아가봤는데
운좋게 두번 방문에 모두 금눈쇠올빼미를 만나고 왔네요.
크기도 작고 얼핏 귀여운 모습이지만
맹금류라 쥐를 잡아먹는 사진도 찍어오시던데
그건 제 취향도 아니고 보지도 못해서
이렇게 앉아있는 모습만이라도 보게 되었습니다.
금눈쇠올빼미
이름도 특이 하지만
보면 볼수록 잘 생긴 녀석 같아요.
동그랗고 커다란 눈이 볼수록 귀엽더라구요.
눈이 노란색이라 금눈이 인가봅니다.
진사님들께 귀여움를 독차지하는 넘이 아닐까합니다
무사히 겨울잘나고 건강하게 고향으로 돌아가길바랍니다
여전히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더군요.
오후 늦게 속속 도착하는 분들도 계시고,
가끔씩 보이는 욕심들만 없어진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산에 들렀다가 다시 찾아가봤는데 아주 잠깐 바위위로 올라온 것을
보고 왔네요. 이날 6시가 훨씬 넘어 출현했다고 하네요.
부디 건강하게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렌즈 구입을 축하드리구요.
물론 망원이겠죠?
전에 쓰시던 렌즈도 사진이 잘 나오던것 같던데요.
그래서 새 모습이 더 멋진것   같아요.
ㅎ 감사합니다.
이전 카메라로 찍을 당시 빛이 조금 부족한 흐린 날이었고
새로운 렌즈로 찍을땐 오후 빛이 부드럽게 비추던 시간이어서
조금 달리 보일듯하네요.
어차피 카메라와 렌즈는 대동소이하겠지만
쓰고있는 저의 만족으로 체감온도가 달리 느껴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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