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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이야기 (121)

영월에서 < 참산뱀눈나비 >를 만났습니다~! | 나비 이야기
저비스 2016.04.19 08:30
이쁘지도 않은 나비를 열심히 따라다니셨네요 ^^*
다양한 포즈로 많이 찍어오셨습니다.
이 나비를 처음 만났을 때
동행이 저 앞에 있다고 알려주는데도 찾는데 한참이 걸렸었답니다.
날개를 편 모습을 한번 찍어보겠다고 열심히 따라다녔었는데
앉자마자 접어버리니 운동만 열심히 한꼴이 되어버렸어요. ^^*
꼬마흰점팔랑나비가 눈 앞에서 날아다니는데
참산뱀눈나비가 눈 앞에 나타나더군요.
팔랑나비보다는 이 녀석이 더 찍기가 쉬울 것 같아서
이 녀석만 한참을 따라 다녔습니다.ㅎㅎ
진짜 참 못생겼어요. 그쵸?
저도 계속 따라다니면 그래도 한 번은 날개를 펼치겠지~하는
심정으로 아무리 따라다녀도 진짜 날개를 안 펴더라구요.
귀한 나비를 봅니다.
진짜 낙엽하고 색깔이 거의 같아요.
자기의 빛깔과 비슷한 곳에만 앉네요.

그런데 이름이 낯설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뱀눈을 닮은 건가요?
날개 옆의 검은 점 무늬가 뱀눈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비 이름 중에 뱀눈이란 이름이 들어간 나비가 여럿 있는데
모두 날개에 동그란 검정 무늬를 가지고 있더군요.
저도 이 나비를 올해 처음 만났습니다.
생긴 모양이 이쁘진 않지만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ㅎ
마지막 사진 너무 예쁩니다.
저렇게 예쁜데 못생겼다니요..
빛이 주는 내면의 화려함
참산뱀눈나비의 매력이지요.
ㅎㅎ이쁜가요?
그럼 안 이쁘단 소리는 취소할께요.
녀석들이 나무에 좀 앉아주면 좋았을텐데
좀체 앉아 주지도 윗면을 보여주지도 않더군요.
저도 마지막 사진은 마음에 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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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뱀눈나비 날게에 뱀눈같은 무늬가 있네요
어제 동산에 올라서 까치외에 직박구리와 박세를 겨우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나비공보를 할 때가 되었나봐요,
작년 초여름부터 나비를 우연히 접하면서
열심히 나비를 찍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나비가 없는 겨울엔 소일거리 삼아 새를 따라 다녀보구요.ㅎㅎ
앞으로 나비 사진들이 계속 올라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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