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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이야기 (36)

청양 칠갑산 산행과 천장호출렁다리~! | 산행 이야기
저비스 2016.12.19 16:45
칠갑산 다녀오셨군요.
등산로와 이정표들이 새로 정비된듯하네요.
이정표도 청양고추로...
소나무와 참나무 숲길이 참 좋습니다.
철쭉필 때 가시면 으름덩굴의 향기와 철쭉의 싱그러움으로
참 기분좋은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우리 충남지역에 어서 눈이나 비가 와야할텐데.....
서산의 저수지들은 저것보다 더 많이 말라있답니다.
칠갑산은 처음 가봤는데, 겨울 풍경이다보니
등산로 주변의 숲 외에는 딱히 볼거리가 없더군요.
우리도 걸으면서 봄에 진달래 필때 오면 좋겠다는 말을 했습니다.ㅎ
이날, 구름이 많고 시계도 그닥 좋지 않아서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산그리메의 풍경도 선명하지 않으니, 딱히 찍어올 풍경이 없더군요.
저 출렁다리가 아니었으면 사진을 모두 버릴뻔 했습니다.ㅎㅎ
뭔가, 기후가 이상해지긴 한 모양입니다.
큰 비가 오는 것을 본 기억이 가물해지니까요.
겨울이면 늘 새를 보러 가던 아차산의 약수터도 올해는 물이
말라버린 걸 보니, 진짜 가뭄이 심하기는 한 모양이더군요.
모처럼의 산행이어서 그런지 좀 힘도 들었습니다.ㅎ
산행을 하셨네요.
보기만해도 오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 계단의 연속이라서요.
좀 힘드셨겠습니다.
전에 다녀온 천장호 출렁다리를 보니~ 반가움이 앞 섭니다.
저비스님 올리신 용이 선명해서 실물 같습니다. ^^
사실, 이런 산행 사진들도 블로그에 올려도 될까 고민하다가 올렸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올려야 될 사진들이 바닥이 났었거든요.ㅎㅎ
리아님께선 저 출렁다리를 미리 다녀오셨군요.
글을 쓰면서 검색해보니, 천장호에 어느 정도 물이 찼을 때는 사진이 이쁘던데
오랜 가뭄으로 가장자리가 훤히 드러난 천장호는 그닥 아름답지가 않더군요.
암튼, 이러저러해서 사진을 올려 봤습니다.ㅎ
저는 아직 이곳을 가 보지 못했네요...
사진으로만 보아 왔던 곳입니다.
칠갑산 등산까지 하셨군요..
부분적으로 가파르기는 합니다마는 ... 소나무 숲길이 참 좋으네요~~~
콩밭메는 아낙네 .... 그 모습이 정겹습니다.
등산로를 걸으면서 주변을 보니 진달래 나무가 많더군요.
혹, 가고 싶다는 마음을 정하신다면 꼭 봄철 진달래 필 무렵에 가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그나마 꽃이있는 풍경이라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노랫말로 이미 알려진 상징적인 곳이니, 꼭 한 번은 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어서 다녀왔습니다.
저도 시골 출신이라 어릴 적엔 콩밭 매는 어린이였습니다.ㅎㅎ
그때는 그 밭고랑이 왜 그리도 길어 보이던지요...ㅎ
노래로 듣던 칠갑산이네요.
어떤 곳일까 궁금했었는데, 잘 보았습니다. ㅎ
고추로 유명한 청양이라 이정표도 고추모양이고, 출렁다리에도 고추모양이 들어가 있네요.
괴산산막이길에서 만난 연화협구름다리하고 비슷한 것 같아요.
등산코스에 따라 이런저런 풍경들이 다르겠지만
전체적으론 그닥 볼거리가 없는 그런 산이었습니다.
어느 음악가의 감성으로 탄생한 노래가 저 칠갑산을
신비로운 산으로 만들긴 했지만, 산등성이를 몇 구비 넘는 것으로
그 풍경을 다 보고 마는 그런 산이었습니다.
저 출렁다리는 관광 삼아 들러보아도 좋을 볼거리란 생각이 들더군요.
기회되시면, 하늘호수님 눈으로 바라보는 풍경은 전혀 다를 수 있으니
꼭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산악회입니다...^^

귀한 정보 사진 모셔갑니다.
이번 주 산행에 큰 도움될것 같습니다...

감사드리며,,
건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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