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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이야기 (133)

올림픽공원에서 만난 청설모와 오색딱따구리, 그리고 밀화부리~! | 숲속 이야기
저비스 2017.12.05 23:20
가을이 주는 감의 풍성한 향연을 즐기고들 있네요.
머잖아 감이 물러서 죄 떨어지고 나면~ 먹이난이 올 텐데요.
지금이라도 배불리 먹을 수가 있으니~ 보기 좋네요.

보기 쉽지 않은 오색딱따구리와 밀화부리를 보셔서 기쁘셨겠습니다.
날 추운데~ 건강하세요. ^^
사실 아직은 새들을 따라 다니기가 좀 이른 편인데
율리야님께서 밀화부리 소식을 전해 주셔서 다녀 왔습니다.
먹이가 풍부할 때는 새들이 나무 위에만 있거나 활동성이 강한 탓에
찍기가 어려워서, 겨울이 더 깊어지고 먹이가 부족해지면 새들이
땅으로 내려 앉기 시작하는데 그때가 새들을 찍기가 더 쉽거든요.
며칠 전 만 하더라도 밀화부리가 나무에 주렁주렁 달리듯
날아왔다고 하던데, 제가 찾아 갔던 날은 겨우 서너 마리 밖에 만나지 못했습니다.

저 오색딱따구리와 청설모가 없었으면 왠지 섭섭할 뻔한 하루였습니다.ㅎ
겨울이 본격적으로 깊어지고 있습니다.
리아님도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하하...
드디어 올림픽공원에 먹이를 찾아 온 새들이 많아졌네요.
지난 겨울에 저비스님께서 일러주신대로 가 보았는데,
계절적으로 넘 늦어서 많은 새를 보지 못했지요.
올해 다시 한 번 도전해보렵니다.

귀여운 새들 잘 보았습니다.
올림픽공원을 가신다면, 지금 가지 마시고
12월 말경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아직 콩새도 보이지 않고 나무에 열매들이 너무 많다보니
새들이 땅 위로 내려앉질 않더군요.
밀화부리도 아그배나무를 떠나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버렸고
감나무의 홍시도 곧 사라져 버릴 것 같더군요.
새를 만나는 것도 복불복이나 마찬가지이니, 이번 겨울엔
꼭 많은 새들을 만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호..밀화부리를 만났다니
보는 사람도 시원합니다.
툭하면 숨고 도망가고 멀리서 봐야
자연스러운 모습인데 산사나무에 제대로
맛을 느끼고 있습니다.
밀화부리는 경계심이 워낙 심해서 사진 찍기가 참 어렵더군요.
겨울이 더 깊어진 뒤에 다시 녀석들을 만나보러 갈 생각입니다.
겨울이 깊어지고 먹이가 귀해지면 배고픔 때문인지
녀석들의 경계심도 느슨해지더군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으로 어려운 장면을 포착하셨습니다,.
망원을 사용하셨습니까?
메타를 볼수가 없어서요,.
훌륭하십니다.
새 사진은 망원이 아니면 찍을 수가 없습니다.
좀처럼 거리를 허락해 주지 않거든요.
밀화부리를 만나러 갔다가 운좋게 이런저런 장면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왕 너무 사진이 예뻐요.
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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