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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이야기 (133)

올림픽공원에서 만난, 꿩의 수컷... 장끼~! | 숲속 이야기
저비스 2019.01.18 07:00
몇 일 전 그 곳에서 저도 이 녀석을 만났습니다.
어느 분이 손뼉을 치며 부르니 슬금슬금 다가오더군요.
그 민감한 새가 사람에게 다가 올 정도면 얘도 먹고 살기 참 힘든가 봅니다.ㅎㅎ
그 곳에서 콩새는 만나지 못했지만
대신 딱새를 마음에 들게 찍었으니 그게 더 큰 수확이었습니다.
저도 그 분을 몇 번 봤습니다.
손뼉을 치니 신기하게도 숲에서 장끼가 슬그머니 걸어 나오더군요ㅎㅎ
올림픽공원에선 비교적 쉽게 장끼를 만날 수 있는 편이었습니다.
저녁 무렵이면 토성 성벽 위를 걸어 다니기도 하고 또 사람들이 지나다녀도
버젓이 길 옆으로 걸어 나오기도 하더군요.
아쉽게도 콩새는 만나지 못하셨군요.
오늘 또 들러봤는데, 밀화부리만 멀리서 열심히 구경하다가 왔습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졌으니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림으로 보는 꿩이 선명합니다 . 눈으로 볼때는 그렇게 장끼가 화려하지 않았는데
가까이서 볼 수 없기때문일까요. 조류는 확실히 남성이 잘 생겼어요
그러게요. 조류들은 수컷들이 화려하게 치장하고
암컷의 선택을 기다리는 녀석들이 많더군요.
이래저래 남자들은 모두 힘든가 봅니다ㅎㅎ
잘 지내시지요? 이 지루한 겨울,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장끼 자태가 넘 멋집니다.^^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앙 ~ 제가 젤 좋아하는 장끼입니다 ㅎㅎ
왠지 눈 빛이 슬퍼보이네요!
즐감합니다
꿩의 눈 주변 붉은색 무늬가 하트 모양이지요?
저도 사진을 보다가 처음 알았습니다ㅎㅎ
장끼는 올림픽공원에 가면 비교적 쉽게 만날 수 있는 편입니다.
눈빛이 슬퍼 보이나요?
다음에 또 만나면 안 슬퍼 보이게 찍어 오겠습니다ㅎㅎ
저는 가갑게 장끼를 볼 기회가 없었는데요.
참 아름답습니다.
자연에서는 가깝게 볼 기회가 사실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찌나 재빠른지 풀숲 사이를 정말 빠르게 달아나거든요.
올림픽공원에서는 가끔 버젓히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도로 주변으로
걸어나와 어슬렁거리며 걸어 다니기도 하더군요ㅎㅎ
공원에서 사람들을 늘 가까이에서 접하며 살다보니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어진 것이 아닌가..싶더군요.
아직 겨울이 많이 남았으니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