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행복하다
I am responsible for my rose...!

숲속 이야기 (133)

화야산 얼레지를 찍어 봤습니다~! | 숲속 이야기
저비스 2019.04.04 21:00
끝내 귀한신 몸을 못 만나셨군요.
만나뵈서 넘 반가웠구요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꽃 두송이 세송이 모두 살리려면 어떻게 설정을 해야 하는지요?
혼자 다니다보니 배울 곳도 없고
우연히라도 자주 만나는 저비스님 편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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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이 좋은 사진을 볼 때마다 카메라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나이도 있고~ 무릎을 굽히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러고 싶지 않아서.. 아쉬움을 달래곤 합니다.
화야산은 못 가봤습니다.
얼레지 예쁜 꽃이지요? 바람난 여인이라는데요. ^^
ㅎㅎ꽃말은 그렇지만 실제로 보면 우아한 자태를 자랑한답니다.
개인적으론 야생화 중에서 가장 으뜸이 아닐까 싶더군요.
아침에 햇살을 받으면 닫고 있던 꽃잎을 하나씩 들어 올리는데
그 모습이 꼭 아리따운 여인이 치맛자락을 살짝살짝 들어올리는 듯한
자태를 연상케 하더군요ㅎㅎ
섹시하며서도 천박하지 않고 품위가 있는 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