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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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이야기 (9)

공주를 떠나 보내고... 공주야 잘가...! view 발행 | 추억 이야기
저비스 2011.11.06 20:05
공주의 마지막까지 이렇게 함께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공주가 마지막 가는 길도 큰 위안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바라보는 저까지도 슬픔 중에도 든든합니다.
공주는 많은 사랑 받으며 행복하게 살다가 행복한 생을 마쳤을 겁니다.
이제 편안히 잠들었겠지요..
공주를 떠나보낸 두 분께 기은 위로의 마음을 보냅니다.

네, 해피로즈님 감사합니다.
쥬디가 많이 힘들어 해서 걱정입니다.
그냥 옆에서 지켜봐 주는 것 밖에요.
가을이 떠나고 있네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제제야.. 두분이 사랑했던...공주를 보내는 마음을 보니 울컥 하다...
그래 사람이나 동물이나.. 헤어지는 슬픔.. 보내는 슬픔은 크다...
부디 그녀가 이 슬픔에서 빨리 일어서길 바래본다...
함께한 세월동안 정을 떼어낸다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두분께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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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아침에 언니네 가서 울고 나왔는데,
여기와서 또 울게 되네요..

공주는 착한 아이니까 좋은 곳에 갔을 거에요.
언니 전보다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챙겨 주시고,
공주의 빈자리까지 더 더 많이 채워 주시길 바랍니다.

두분 행복하시고,
공주도 먼저 간 그곳에서 늘 행복했으면 합니다.
네, 초록님. 오래오래 사랑받으며 살았던 녀석이니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초록님의 당부,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무실에 있어서 눈물을 참느라고 애먹겠습니다.
쥬디님 잘 다독여주시고 힘내시라고 해주세요.
빨리 공주와의 추억들을 고이 접어야할텐데 그게 또 쉽지가 않겠네요.
자꾸만 마음이 슬퍼져서 그만 갑니다.
네, 잘 다독여 주겠습니다.
물론 세월이 약이 되겠지만요.
사람과의 이별도 아닌데 이렇게 마음 아플줄은 몰랐습니다.
오늘 회사 사람들과 이야길 나누면서 어머님 돌아가셨을 때 보다
더 많이 울었다고 이야기하며 웃었습니다.

울진에도 가을이 떠나고 있겠지요?
떠나는 가을을 마지막까지 즐겨보려 애쓰고 있습니다.
백산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에고.. 눈물나....그만 봐야지.
이제 그 슬픔도 사그러 들고 있습니다.
이별에 익숙해졌나봅니다.
저도 한달전 14년 키우던 요크셔테리어를 하늘나라로 보냈네요. 얼마나 슬펐는지..지금도 마음이 아파옵니다.
그래도 우리들의 사랑 듬뿍 받고 ,그사랑을 우리들에게 맘껏 표현했던 '초롱이' 이젠 편안히 잠들었겠죠.
네, 편안하게 잠들었을 겁니다.
살아있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영혼도 충분히
좋은 곳으로 갔을 겁니다.
너무 슬퍼하진 마세요. 초롱이가 자꾸 마음에 걸려서
되돌아 보게 되면 좋은 곳으로 가는 길이 더뎌질테니까요.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강아지나 고양이는 기르며 정을 주기 시작하면 가족만큼 가까운 사이가 되어 버리는데 말이죠.
전 제 강아지 잃고 나서 삼개월을 울었었어요. 지금은 괜찮으실라나.....꽤 오랫동안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러게요. 그래서 두번 다시 키우지 말라고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키울때는 귀엽지만 떠나 보낼때는 너무 마음이 아프니까요.
지금도 일주일에 한번씩 공주의 무덤을 찾아보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있는 중입니다.
슬픔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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