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덕동과 율량동에 있는 밤고개에 얽힌 전설. 조선 영조 때 조원의(趙元宜)라는 유생이 간(諫)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왕의 노여움을 사서 충청도 회인(懷仁)으로 귀양을 가게 되었다. 조원의를 유배지까지 호송하는 책임을 맡은 금오랑(金吾郞)은 유배지에 도착하거든 하룻밤을 묵..
진천 지암리에 있는 지장사터 입니다. 숱한 세월 이야기와 함께 세월은 흐르고 짝잃은 부도와 맷돌만이 지난 세월을 반추하고 있습니다. 지장사지를 향하다 보면 계곡쪽으로 지대석 잃은 백허당부도가 땅에 누워 있습니다, 지장사가 있던 터 옆으로는 짝잃은 맷돌이 세월을 깁고 있습니..
몸은 힘들어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짐이 행복함이다. 백운산 7-8 능선인 정도에 조릿대 군락지를 찾아야 한다. 아픔이다 그리고 그리움이다. 또하나의 인연은 그렇게 나의 가슴에 아쉬움을 남긴다. 아픔이다. 백운사지의 부도는 아픔이다. 흐르는 세월 그 아픔은 그리움이다. 오랫만에 ..
온 산에 진달래가 한참입니다 가끔씩 부는 산골짜기의 바람이 오랫만에 걷는 길위에 같이 동무를 해줍니다 몇해전 겨울에 찾아 석탑부재를 확인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지라 이번에는 인터넷 동호회원분과 같이 동행을 했습니다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넉넉하게 1.2키로 정도를 산길을 재..
숨이 가쁘다. 이러다 숨이 멎는다면 어떻게 되는걸까? 그래도 부지런히 걷는다. 만남의 결과는 기쁨보다는 아쉬움쪽으로 추가 기운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또한 일종의 기쁨이라 치부하고 싶다. 세월의 흔적은 설레임 보다는 그리움. 그렇게 상봉악사지는 내 가슴의 문을 열었다. 철저한 ..
산외면 산대리에 위치한 김경세와 그의 처 순흥안씨의 충렬문이다 병자호란때 의병을 모집하여 경기도 광주에서 청나라 군사와 싸우다가 순절한 김경세와 남편의 시신을 찾아 머리에 이고 돌아와 장례를 치르고 자결한 순흥안씨의 충과 열을 기리기 위한 정려로 1824년(순조24)에 명정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