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바다를 만났다 훌쩍 올수도 있었는데 ....두해나 걸렸네. 차디찬 바닷바람 맞고 싶어 겨울바다를 만나고 싶었지만 ㅎ 어제 그리도 변화무쌍한 날씨더니 오늘은 이렇게 맑아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하느님 감사해용~~~~^^ 알랴뷰~~~~프렌즈 나두~~~~찰칵 ㅋㅋ 늘 빅토리~~~~~^^ 이젠 그랜 ..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 찰랑 고여들 네 사랑을 온 몸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한 방울도 헛되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할 수 있다면 그래 내가 낮은 곳에 있겠다는 건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뜻이다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 주고 ..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서울식물원" 정식 오픈은 5월경으로 현재는 시범단게여서 무료 입장 온실의 지붕선이 멋지다. 상공에서 보면 꽃잎으로 보인는 형태 3월 첫날 삼일절 국경일로 미세먼지를 피해 주로 실내로 나들이를 많이들 온 탓에 온실안이 뜨겁다. 땀이 송글 송글 맺히고 주변에..
창덕궁 후원 "애련지" 입구에 "불로문"이란 석조문이 있는데 경복궁역 5번 출구 나가기 전에 그런 형태로 조각물이 있어서 5번 출구 나오면 경복궁 옆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 사진 촬영에 재미가 나는 모양 전통한복이 아니어서 매우 아쉽다 외국 관광객들이 한복 입고서 마음길 도보팀들..
갤러리_학고재 옥상의 조각 설치물 피에타? 그 숲에 당신이 왔습니다 나 홀로 걷는 그 숲에 당신이 왔습니다 어린 참나무 잎이 지기 전에 그대가 와서 반짝이는 이슬을 텁니다 나는 캄캄하게 젖고 내 옷깃은 자꾸 젖어 그대를 돌아봅니다 어린 참나무 잎이 마르기 전에도 숲에는 새들이 ..
당신과 헤어지고 보낸 지난 몇 개월은 어디다 마음 둘 데 없어 몹시 괴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현실에서 가능할 수 있는 것들을 현실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우리 두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당신의 입장으로 돌아가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잊을 것은 잊어야..
꽃잎이 날아드는 강가에서 나는 섰네 내 맘에 한번 핀 꽃은 생전에 지지 않는 줄을 내 어찌 몰랐을까 우수수 내 발등에 떨어지는 꽃잎들이 사랑에서 돌아선 내 눈물인 줄만 알았지 그대 눈물인 줄은 내 어찌 몰랐을까 날 저무는 강물에 훨훨 날아드는 것이 꽃잎이 아니라 저 산을 날아가..
오늘도 나는 당신 속에 저뭅니다 당신을 찾아 나선 이 화창한 봄날 긴긴 해 다 질 때까지 당신을 찾아갑니다. 당신을 찾아가는 길이 멀고 험할지라도 물 막히면 물 건너고 산 막히면 산 넘듯, 당신 늘 꽃펴 있다는 그리움 하나로 이겨 갑니다. 가다가가다가 해 저물면 산 하나 되어 산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