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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토함산 산행. | 경상&전라도
송재(淞齋) 2019.02.25 18:04
토함산은 까까머리 중2 때(1970년 가을)서울서 경주로 수학여행을 와서 불국사로해서 석굴암을 거쳐
다녀간 것이 최초인데 당시 토함산에는 당연 정상석은 없었고(아니 기억이 안 나는게 맞겠죠 ^^) 그보다
석굴암 내부로 들어가 불상을 만져보고 굴 속이라고 소리지르며 왕왕거리는 울림(?)을 즐겼던것이 생생하네요.

그건 그렇고 토함산을 오르는 대표적인 코스가 송재님이 들머리로 삼으신 보불로 ~ 토함산 ~ (불국사 or 추령)으로
하산인데 저같이 홀로 다니면서 차량회수 때문에 원점회귀를 할 수 밖에 없을 경우는 불국사(주차장)을 기점으로
탑골로 해서 토함산으로 붙은 후 석굴암을 거쳐 불국사로 내리는게 보통입니다만 탑골에서 오르면 보불로에서 올라오는
코스와 도중에 만나게 됩니다.

한편, 토함산하면 운토(토운)종주라고 해서 경주 토함산 ~ 포항 운제산으로 이어타는 31~32km 종주코스(토함산 ~ 추령
~ 함월산 ~ 무장봉 ~ 시루봉 ~ 운제산/반대로 타는 분들도 많습니다)도 꽤 유명한데 가을 억새철에 해 볼만 합니다.
기회 되실 때 운토(토운)종주 꼭 한 번 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일주일전 고단했던 덕가산 하산길 여운이 남아 좀 쉬운코스로 토함산 낙점을 하고
집사람에게 얘기하니 멀고먼 경주가 편안하냐고 한마디 하네요 ㅎㅎ
아마도 버스타기 힘들어 하는 집사람이라 이해가 가긴 합니다.

제 기억에도 석굴암은 불상을 만질수 있었던것 같은데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불상은 유리벽을 통해서만 볼수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운토종주는 생각이 납니다.
잘 기억해 두었다가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나저나 장거리 산행이 무리가 되지는 않으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래 산과 친하게 지내려고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려고 맘먹고 있거든요.
경북에 살면서도 아직 토함산에 못가보았습니다.
경주 불국시는 두번 가보았는데.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 되었네요.
안산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아직이시군요..
이제 봄꽃이 반겨주는 코스가 될것 같습니다.
트레킹하듯 걷기좋은 코스에 불국사까지 구경하니 좋더군요.
석굴암은 기다리는게 좀....

행복한 봄 맞으시길 기원드립니다.
학창시절때 갔던 불국사, 석굴암도 그대로이네요.
반가운 풍경 잘 보았습니다.
최근에는 지진이 발생해 우려가 되기도 했죠.
국보인 석굴암, 불국사 잘 보존되서 후세들에게 영원히 전해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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