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뜨는 달
 온기 품은 달...

새야,새야 (14)

뻐꾸기 | 새야,새야
흐르는 물처럼 2009.09.16 19:44
어느놈이 새끼 인지요...
뻐꾸기 소릴 들으면 고향냄새 물씬납니다.
그런데 요놈 아주 나쁜놈이죠.
알은 미새 둥지에 까고 미새는 뻐꾸기 알인주도 모르고 정성을 다해 품어서 새끼들을 부화 시키죠.
요놈이 점점 커가면서 미새 새끼는 다 밖으로 내 던집니다.
내동댕이 쳐지는 지 새끼들을 보면서 찍찍 거리는 미새.
불쌍하고 오줄없는 놈,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인간사와 별 다를것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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