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고자비

항공이야기 (67)

2015 ADEX 방문기 | 항공이야기
Jason 2015.10.22 13:50
생각보다 광범위한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과 군용기들과 실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던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신기 했던게 우리나라에 항공부품업체와 항공기제작 소기업들도 있고 항공정비공구 업체 등등 기억에 남는 업체들이 수두룩 했습니다. 외국의 항공업체들에서도 눈을 뗄수 없었네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터키의 roketsan과 프랑스의 nexeya 가 눈에 끌리더군요. 오후 2시에 가서 시간이 부족했기에 사진 찍고 책자만 들고 부랴부랴 전시관을 나왔지만 거의 대부분 항공제작업체 쪽에 관심이 많이 쏟아졌습니다. 보잉 에어버스 록히드마틴은 말할것도 없이 둘러보게 되었구요. ,KAI의 나라온도 보며 파견나오신 직원 분께 여러 기능에 대해서 여쭈고 책자도 봤습니다. 그리고 대한항공의 윙렛등등 (솔직히 여자 모델 서있어서 오히려 구경하기 불편했습니다...... 좀 나오지..... 사진찍는것때문에 멀리서 관찰해야 하고 아주 걸림돌이여서 돌던질 뻔했습니다. 이뻐서 봐줬지만....) 아무튼 위성과 군에있을시절 무전병이어서 그런지 무전기도 관찰하면서 군에있을시절 항공기에 있을 무전기는 무엇일지 많이 궁긍했는데 궁금증도 풀리고 직원분께 무전기 형태가 많이 틀린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상군과의 연락수단이 이어지는지도 물어보니 기밀이라서... 대답을 못해주신다길래 제가 아는대로 이것저것 물어보니 발설하지 말라고 일침하시더군요... 아무튼 신기했습니다.
또 로켓을 전시하는 LIG?였나 잘기억은 안나지만 로켓도 신기해서 이것저것 보는데 옆에서 여러학생이 직원들과 여러 공학지식을 들어가며 문답을 주고 받길래 좀 부러웠습니다. 저도 좀 알아야 물어보는데 알질 못하니 물어보지도 못하고 여러 느끼는게 많은 전시관에서의 몇시간이 였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A-400M과 F-22 실제로 보게된 블랙이글 정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에어쇼는 정말 가슴이 시원해지더군요...... 왜 항공기조종사들이 항공기조종사가 되려고 했는지도 새삼 실감했습니다.
만드는것도 좋아해서 프라모델도 F22 1/72와 블랙이글 1/48로 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F22 앞에서 미군들이 기념품을 팔길래 빨간색 키체인도 사구요 ㅋㅋㅋㅋ    

아쉽기도 하고 너무나 벅찬 하루였네요. 공부하고 2년뒤에 가야겠습니다.
제대로 된 감상 후기는 카카오 그룹에 올리겠습니다.
많은 자극도 받고 흥분도 되었을 것이라 생각되는구나. 지금 그 느낌 잊지말고 꾸준히 공부하면 2년 후에는 더 많이 보이고 더 재미있게 느껴질거야.   이번에 보았던 기업들도 기억했다가 2년 후에는 어떻게 달라져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아주 즐겁단다.     그럼...열심히 달려야지? 파이팅~! ^^*
저희끼리 구경다닐때는 뭣도 모르고 수박 겉핥기 식으로 비행기구나.. 미사일이구나.. 하고 지나가며 구경했던것 같은데(그래서 빨리 구경했나 봅니다...;;)
선생님이랑 같이 다니며 여러가지 궁금한것도 해결되고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도 한번 더 세심하게 보게 되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무인기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엔진이 사용의 가능성도 엿보고 지난번 수원 항공전때 군복무하며 봤었던 공중급유기를
전역하고 성남에서 보니 괜스레 반갑기도 하고 감회가 새로웠던것 같네요.ㅋㅋ
실내 부스에서는 프랫 앤 휘트니 부스에서 엔진 모형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나이 좀 있으신것 같던 여자 직원분께서
영어로 대화를 거셨었는데 더듬거리며 겨우겨우 대답하는 제 자신을 보며 다음에 다시 올 때는 유창하게 직원분들에게
내가 물어보고 싶은 것들도 영어로 답답함 없이 유창하게 대화할 정도로 공부해서 오겠다는 다짐도 하게 됐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 라는 마음가짐도 새롭게 환기시킬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어색하고 다소 낯선 경험들도 있었겠지만, 그로인해 조금 더 다른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그것이 또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된다면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다고 믿는다.     다음 ADEX 는 조금 더 재미있어질거야~!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

'항공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