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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이야기 (67)

4차 산업혁명과 항공정비사 | 항공이야기
Jason 2017.07.24 14:11
비행기는 자동차보다도 더 가혹한 환경에서 더 오래 운용되는 기계장치라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선생님.
오늘도 선배에게 매뉴얼에 없는 결함을 어떻게 할래? 라는 질문을 받으며 매뉴얼을 기반으로 정비를 하는거지, 시키는 것만 하는 정비사가 되선 안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모든 직업에서 비슷한 양상을 띠는 것 같습니다. 신문, 인터넷 기사도 컴퓨터가 써준다지만 정말 심금을 울리는 기사나 사설은 가히 기계가 따라올 수 없지요. Human Factor 요소가 더 강해지는 요즈음 정말 꾸준한 공부가 중요하다고 다시금 느낍니다.
멋진 선배구나....살면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사람들 따르는가에 따라서 인생이 참 많이 변화하는 것 같더구나. 존경할만한 사람들을 찾아서 꾸준하게 배워봐~~~지금 그 마음 변하지 않도록~!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회사가 크던 작던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곳을 꼭 가고 싶습니다.
"낭중지추"라는 말이 있습니다. 뛰어난 인재는 가만히 있어도 알아볼테니 꾸준히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 神鳥大俠
  • 2017.09.1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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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유익하고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선생님 그리고
항공정비 전문가께서 바라보는 인공지능에 대한 글을 처음으로 읽어보았기에 배운 것도 많았습니다.

제 생각에도 4차 산업혁명이 참 많은 것을 바꿔놓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조양호 회장님이 앞으로 vr이 여행을 대체할 것이고 대한항공의 경쟁사는 아시아나가 아니라 vr기업이 될지도 모른다라고 말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버가 시범적으로 하고있는 드론택시사업이 지금은 '도시 ㅡ 도시' 수준이지만 10년 내로 '국가 ㅡ 국가'수준으로 발전하고 자율비행이 가능해지면   택시 플랫폼회사와 항공사의 경계가 모호해질것이라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에 대한 책을 읽고 강의를 들을때마다 참 소름이 돋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생각보다 굉장한 위기지만 동시에   어마어마한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일 제가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만들 당시로 돌아간다면   미래를 알고있으니 가내수공업자로 남지않고 뭐가되었든 뭔가를 시도해보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당시 영국인들은 산업혁명의 파급력을 몇몇 엘리트 지식인 외에는 몰랐지만 이번 4차 산업혁명은 여러 전문가들이 예측해주어   우리는 그 파급력을 막연하게나마 알게되었고 그에 따른 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개 전문학교 학생주제에 감히 이런 말을 한다는데 웃기기는 하지만
저는 개인으로서 그리고 정비사로서 그 준비가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식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아닐까 막연히 생각해봅니다.

천동설을 믿던 사람이 지동설을 믿기까지 공부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이번 4차산업 혁명이라든가 기술적 특이점이라던가 하는 막연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사실을 믿는데까지 필요한 것은   기술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아닐까싶습니다.

그리고 천동설을 믿는 이와 지동설을 믿는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듯이   4차산업혁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그것이 인류역사의 분기점이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인생에 대한 진지함,미래와 진로를 설계할때의 신중함, 정비사로서의 소명의식이 두터워지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4차산업혁명을 위기가 아닌 기회라고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을 할 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소프트 뱅크의 손정의 회장같이 미래를 앞서가는 사람은   진짜 하늘이 내린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ㅋㅋㅋㅋ

여하튼 항공정비와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정말 유익한 글이었습니다.   건승하십시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전문학교 학생답지 않은 글에 많이 놀랐습니다. 나이가 어린 학생은 아닌 듯 싶은데 취업을 준비한다면 블로그의 글을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참고하셨으면 좋겠군요.

도움이 필요하다면 부담없이 연락 주셔도 됩니다.
응원에 감사드리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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