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숙의 생각
내 안팎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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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627)

노년 일기8: 태풍 링링, 그리고 메멘토 모리(2019년 9월 8일) | 나의 이야기
생각없이 밥맛이 좋은 일본종 고시히까리를 심은 탓에 '링링' 전부터 겸손했었는데 '링링' 앞에서 완전히 엎드렸습니다. 스스로 일본 종자를 택했다는 자책으로 실망을 날려버렸습니다.
그래도 조벼라서 90% 정도 익어서 도복했기에 수확량엔 큰 지장이 없을 것이지만 콤바인 작업이 더디고 힘들 것입니다.
누렇게 익은 벼들이 수확 당하는 것을 기뻐하듯이 잘 살아낸 인생은 결코 황혼이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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