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숙의 생각
내 안팎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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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642)

노년 일기 23: 해가 바뀌듯 관계도 바뀌네(2019년 12월 31일) | 나의 이야기
그렇지 않게 지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물질적 계산으로 인격없는 계산기처럼 대해서 어쩌다 이렇게 추락했을까? 몇 푼 안되는 돈 때문에 천금 같은 마음을 잃어버릴 언행을 당당하게 할만큼 망가지게 한 게 뭘까?
천하보다 귀한 한 사람의 인격을,마음을 하찮은 몇 푼에 묻어버릴 수 있는 만용에 참고 또 참고 어떻게 깨우쳐줄까 고민고민 하다가 편지를 쓰기로 하였습니다. 대화로 풀다보면 이성보다 감정이 앞설 수 있고 카톡이나 문자는 가벼워서말입니다.
어거지로 하루를 견디면서 기도했더니 편지를 쓰라는 영감이 오더군요.
동물적 생각으론 확 정리해버리고 싶은데 그렇다면 그와 제가 다를게 하나도 없으니 대화로는 할 수 없는 깊은 얘기들을 써서 보내려고 합니다. 가슴과 머리에만 담아놓고 쓰지 못한지 5일이 지났는데 더 좋은 방법이 있을런지.........
걱정은,
그래도 깨닫지 못했을 땐 어떻게 해얄지?         여기까지 결정이되면 실행하렵니다.그렇지 않아도 선의를 악의로 해석해서 알아듣게 해명했는데도 못 알아들어 아프게 끊은 사람이 있는데 또 이런 꼴을 당하는 것 같아 기해년의 마지막이 씁쓸했답니다.
이제 경자년엔 좋은 관계들이 만들어졌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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