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장과는 같은 듯 다른 분위기를 지닌 따리... 짧은 일정 속에서도 굳이 이 곳을 찾은 이유는 따리고성을 에워싸고 있는 창산 트레킹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 창산은 따리고성을 굽어보고 있는... 길이 48km 정도의 히말라야 산맥 끝자락으로 최고봉은 4,000m를 넘는다. 창산이 특별히 매력적..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언제든 떠나고 싶을 때 훌쩍 떠날 수 있는 이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마는... 한국에 들어와 얽매여 살아보니 그동안 외국 생활을 통해 누려온 여유와 여가가 얼마나 큰 특권이었는지 새삼 느낀다. 아직도 우리 한국에서는 삶과 일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
리장(여강)은 호도협 트레킹을 위해 찾은 곳이지만, 도시 자체만으로서도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다. 특히나 리장 시의 구시가지인 리장고성은 중국의 소수민족인 나시족에 의해 건설되어... 나시족의 전통가옥과 풍습이 아직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
호도협 트레킹 둘째날 아침... 맑고 화창하지는 않지만 군데군데 드리운 구름으로 인해 걷기에는 오히려 더 좋은 날씨인 듯하다. 어젯밤 당초 계획은 밤 하늘을 빽빽히 수 놓은 별들을 구경하려 했는데...ㅠ.ㅠ 저녁을 먹고 방에 들어와 자리에 눕자마자 그대로 골아 떨어졌다ㅎ 오랜만의 ..
중국의 여행지를 검색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문구 하나... '세계3대 트레킹 코스' 순간, 내 가슴은 방망이질을 하듯 또 다시 요동치기 시작한다. "중국에 그리도 멋진 트레킹 코스가 있단 말인가?" 이렇게 해서 무작정 떠나게 된 중국 운남성으로의 여정... 사냥꾼에게 쫓기던 호랑이가 뛰어..
'인도의 스위스'라는 별명이 붙어 있을 정도로 풍광이 아름다운 마날리... 이제 그 곳을 떠난다. 마날리를 떠나 이번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인도의 수도, 뉴델리로 향한다. 버스를 타고 지나던 중 눈에 들어온 차창 밖의 풍경들... 강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액티비티를 즐기고 있다. 마..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간소한 복장으로 숙소를 나선다. 오늘은 마날리 도심을 약간 벗어나 외곽지역을 둘러 볼 예정이다. 딱히 정해진 목적지도 없이 그저 발길 닿는대로 유유자적하며... 인도의 농촌모습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생활을 살짝 엿볼 생각이다. 타르초가 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한 인상을 심어 주었던 라다크(Ladakh)...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이제 레(Leh)를 떠나 다시 마날리로 돌아간다. 당초 계획은 레(Leh)에서 스리나가르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혹시나 너무 빠듯한 일정이 되어 자칫 찍고..
판공 초(Pangong Tso)는 인도 라다크 지방에서 중국령 티베트에 걸쳐서 무려 154km나 뻗어 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호수이다. 해발 4200m가 넘는 히말라야 산악지역에 위치해 있지만 염분이 있어 짠맛이 나는 기수호다. 티베트어로 초(Tso)는 호수라는 뜻이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호숫가로 나가..
레(Leh)까지 올라온 여행자라면 꼭 둘러봐야 할 곳이 있다. 해발 4200m가 넘는 곳에 위치한 염호... 바로 판공 초(Pangong Tso)다. 판공 초(판공 호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도 영화, <세 얼간이>의 마지막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인도와 중국령 티베트의 국경 지역에 자리한 판공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