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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왕의 개념 사전 (53)

철학자들의 행복: 로크 7. 다수의 행복, 정부와 시간 | 착한왕의 개념 사전
착한왕 이상하 2018.11.30 23:21
Hobbes-Locke Loop는 올리지 않을 예정. 다만 그 예로 벤담과 밀의 행복론만 올릴 예정. 철학자들의 행복 시리즈는 개인 원고 완성 시점에서 봉인시킬 것이며, 이후에는 철학자들의 시간(시간 철학 부록)을 올릴 것임. 철학자들의 시간 역시 완성 시점에서 봉인. 전부 나만의 위한 것이라 봉인 후 이후 공개는 없음.

철학자들의 시간 시리즈는 벤담고 로크 묶어 간략히 정리한 것 올린 이후, '지성적 관점에 대한 미련'편의 라이프니츠, 스피노자, 칸트, 발터 벤야민 정도만 남았는데, 지성적 관점에 대한 미련의 이들 입장들은 다수의 행복을 논하는 데(개인적으로) 방해물에 불과한 것임에도 여전히 현대에도 'Theory of Objective List' 등에 그 흔적을 남기고 있음. 다수의 행복을 논할 때 서양사에서 주목할 인물은 역시 (개인적으로) 홉스와 로크. 그래서 홉스와 로크를 길게 다룬 것.

동양사에서는? 딱히 없음. 개인의 행복 자체가 중요 주제로 정착하지 못했음. 관심이 있다면 오히려 그렇게 된 문화적 배경! 물론 공자의 행복관과 같은 제목의 논문들은 많더군요. 몊 편 봤는데, 내용들이 너무나 억지스럽더군요. 논어 인용하면 근거를 갖춘 것? 공자의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애매모호한 개드립은 머리 속에서 지우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는 1인. 온갖 군데 빠지지 않고 다 갖다 붙일 수 있는 사상이 과연 제대로 된 것일까? 5천년 전 주나라로 돌아가 주세요.

'시민' 나오면 개인주의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홉스부터 아닥치는 국내와 학자들 보면 웃김. 홉스가 개인주의? 홉스가 사적 영역의 신앙의 자유를 옹호하면서 제도화된 교회를 갈등의 원인으로 간주하는 부분에서는 그렇게 볼 여지가 있으나, 정치론에서 개인 대 집단의 이분법적 사고 방식은 홉스에게는 오히려 이질적인 것.

이 글 첫 단락의 이미지 관련 내용은 너무나 압축적입니다. 나중에 혹시 시간이 난다면, 이미지를 별도로 다룬 글을 올릴 예정. 이미지와 미디어, 흥미로운 주제임. 많은 사람들이 다루었고 (철학자들 글들 제외한다면) 정말 흥미로운 글들이 많더군요. 제 나름의 접근법은 지각 경험 분석을 통한 것.

여기서 다루지 않은 것. 사회 변동의 속도와 정치 체제의 관계. 서로 분리된 것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너무 길어져 썼다가 뺐는데, 솔직히 딱 이거다라고 자히지 않음.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