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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Kaist 총장 사건: 과기부가 LBNL 운영자라면? | 잡세상 잡글
착한왕 이상하 2018.12.13 22:08
입장을 바꿔 생각해 봅시다. 엄청난 돈 들여 빔라인 체계 만들고 관리비도 엄청난데, '국경 없는 과학'이라는 명목 아래 다른 나라 과학자들 무조건 공짜 사용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나마 제한된 시간 내에서 공짜로 사용하는 건데, 당연히 집중 사용하면 주인이 돈 요구하겠죠.

인터넷 찾아보니 스페인도 x-선 현미경 빔라인 구축할 모양인데, 우리도 하나 짓든가! 어이 과기부, 미국, 독일 빔라인 공짜 사용이 뭐 무한대 허락되어 있니? 신청하면 무제한 사용 가능한데 안 하고 그 비용을 제자 인건비로 빼돌렸다는 황당한 개소리 그만하고 이 질문부터 답해봐. 신이 닭 동창생이면 일단 내쳐야 하는 거야? 그런거야?

이 참에 로렌스버클리연구소는 한국 과학자들 참여를 받지 마라. 받았다가는 정치적 잡음으로 번질 수 있잖아.
문미옥이 과기부 1차관? 지나가던 개가 웃는다. 야 이거 막 나가자는 거네. 문미옥이 창조과학자 박 뭐시기를 중기부 장관으로 추천한 본진이라는 소문이 자자해. 문어가 무리하게 그를 앉히려다, 과학 기술계 반발 일어났었지. 그리고 후보자 자진사퇴.

작년 황금박쥐 세력의 박기영을 임명하려다 과학 기술 의료계가 들썩하자, 앙심품었냐? 어째 하는 짓이 문 선거 캠프 인물들로 과학 기술쪽 실질적 요직 다 채우려는 듯. 이쯤 되면, 누가 적폐를 논하리. 인사시스템이 과거나 현재나 이 모양이니 그렇게들 선거 캠프에 들어가려고 하는 거겠지.

아무튼 이 사건으로 달레반들 포털 사이트에 가당치 않은 댓글들 남기던데, 생각해 보세요. 이번 사건 반대 성명서 낸 800명 과학자들이 친박입니까? 정권 바뀌면 캠프 인사 과학 기술계 요직 심기 관행이 이 번 정부에서도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더 심합니다. 문미옥을 거의 장관급인 과기부 1차관보로 앉혀? 그나마 문 선거 운동 도운 카페지기를 안 앉힌 게 다행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에요.
결국... 1차 무산

KAIST 이사회 정부측 이사 3명 "신총장 직무 정지", 선임직 6명은 "유예"(종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366&aid=0000422356

그 정부측 인사들도 올해 6월 카이스트에 들어갔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사실상 이번 사건을 대비한 거로 봐야죠. 달레반들, 선임직 6명은 친박입니까? 정신들 차려. 닭 광신도만 없애면 나라 잘 된다고 착각하지 말고요. 상황판단 못하고 허우적 거리는 문 주변에 광신적 호위병이 많을 수록, 문 망가지는 것은 더욱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