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미국의 보통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이야기

일상에서 (538)

미국의 인문계열 대졸자들에도 좁기만한 정규직 취업문 | 일상에서
앤드류 엄마 2019.02.04 06:25
미국 경기가 실업률도 낮고 호황이라고 해서 더 헷갈리는 것 같아요.

제 다른 블친님들도 미국 경기가 별로라는데 언론에서는 늘 좋다고 하고요. 월가에서 일하는 지인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후에 월가에서는 돈이 남아돌아서 걱정이라고 하던데요. 경기가 너무 좋다고.

미국에서도 부의 격차가 커지고 있나 봐요.
수치상으로 좋은것은 최상위급들의 수입과 부가
증가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10년전 서브 프라임 몰게지 사태 이후
사람들이 교훈을 얻었는지, 그전처럼
겁없이 지출을 하지 않고, 빚을 겁내고,
지출을 줄이는데다 아마존등 인터넷에서
쇼핑을 하니 전국 체인 대규모 유통업체들이
1년사이 두곳이나 부도가 났네요.

벌써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경제에 관심있는 일반인들도
앞으로 1,2년안에 제 2의 금융위기가 올 거라고,
주가가 많이 떨어질거라고 예상을 하더군요.
트럼프의 감세가 부자들을 더 부자로 만들어주고,
임금이 높았던 제조업 일자리가 줄어들고,
저임금 서비스업종의 일자리만 느는데다
세수부족으로 사회보장관련 예산을 줄여
어려운 사람은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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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웬만한 명문대를 나오지 않은 이상 인문계열 사년제를 나와서 제대로된 직장을 잡는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아멘다같은 경우는 젊고 영어쓰면서 자란 사람일테고 사년제 대학 졸업도 했고 하니 일단 테스팅센터에 들어간 후에는 더 좋은 자리로 올라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미국은 그나마 어디서든 경력을 좀 쌓으면 올라갈 길이 생기는게 처음에 중소기업에 자리잡으면 평생 좋은직장에 가기 힘들어지는 우리나라보다는 조금 낫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이렇게 젊고 똑똑한 미국사람들과 겨뤄서 지금 직장에 들어가신 경란님은 정말 대단하세요~~
  • 앤드류 엄마
  • 2019.02.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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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래도 미국은 아직 본인이 열심히 하면
높진 않지만 사다리를 타고 올라 갈수 있으니
아직은 희망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풀타임을 모집할때 해당 부서 직원이 더 유리한데
우리 사무실 풀타임들은 다들 젊어서 아멘다를 비롯한 테스팅센타 동료들이
우리 사무실에서 풀타임으로 전환되긴 쉽지 않을것 같은데,
제가 조언해줄 입장이 아니라 안타깝더군요.   제보스가 싫어할터라.
제가 그곳에서 일할수 있었던것은 아마도 제 추천인들 덕분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별일없습니까?
여긴 명절 분위기로
차분합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안부 전합니다.
똑 같은 마음일텐데.향수
여유를 가지시구요.
글이보이면
별일없구나...휴...
멀리에서 달려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보내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바쁜 명절에 시간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명절 즐겁게 잘 보내시길!
미국도 정규직은 힘들지요.
저도 미국계 회사에서 오래 몸담고 있었는데요.
출장가면 그 곳 사람들의 이야기가 대부분 그렇더군요.
예전엔 괜찮은 직장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것 같으네요.
황금같은 5일간의 설연휴도 지나가고 있네요..
건강하시고 편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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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에서나 젊은 사람들이 원하는 직장에서 근무할수있는 환경이면 좋을텐데
그렇지 못해 안타갑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직장을 못구해 결혼도 포기하는 사람도 있고
애기도 안 낳겠다는 젊은이들도 있고...
참으로 안타가운 현실이네요.
새해가 되면 모두들 올해는 모든일이 잘풀리기를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데...
사람사는곳에는 다 힘든일이 있나봐요,
모두들 다 잘 되기를...
젊은층의 취업난은 전세계적인 문제인것 같습니다.
생산현장에선 로봇과 자동화로 사무실에선 컴퓨터의 발달로
직업현장에서 인력 수요가 계속 줄고 있는것이 문제겠죠.
돈을 적게 벌어도 사람은 뭔가 할일이 있어야 하고,
이왕이면 생산력이 있어야 하는데.
인구 감소로 수요와 공급이 비슷해 질수 있으니
나쁘기만 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미 4차 산업 시대가 시작된것 같습니다
제조업이 사라지고 금융 쪽도 인력감축에다
기타 분야도 기계와 로봇으로 인건비를 대신하는 시대가 된 이때에
더 이상 경제 살리기의 해답이 어려운게 아닐까요
아무리 선진국 전문가라도 시대적인 흐름을 막아내기가 쉽지 않을듯..
그나마 소득 불균형이라도 더 벌어지지 않게 정책을 펼쳐야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일자리를 꿰찬 경란씨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치고 싶네요^^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뭔가 할일이 있어야 하는데,
일이 없어 평생 정부 지원으로 최저생계를
유지하며 사는 사람이 발생할까 걱정이네요.
소득 불균형을 시정해야 내수에도 도움이 되는데,
쉽지 않으니 문제네요.
제가 인덕이 많았고, 운이 좋았습니다.
청년들의 일자리가 걱정이된다..
어제 저녁모임이 있어 참석했는데 다들 자녀걱정들...
나도 아들이 걱정되길래...
다들 자식들에게 유산보다는 그 돈으로 많은 경험을 해주고싶다고
해외여행이던 어학연수던 직접가서 부딪혀보라고하는데..
영이를 또 보내야하나하는 생각도들고..
아직까지는 힘듦을 모르고 살고있기에...
고생좀하라고 보낸 산티아고도 본인은 그렇게 힘들지않았다고하니...
나원참....
미래를 생각하니 답답하니 먼저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
  • 앤드류 엄마
  • 2019.02.10 12:39
  • 신고
영이는 영어를 왠만히 하니
굳이 어학 연수를 보낼 필요가 없을듯.
한국도 미국처럼 점점 인턴 경력과 자원봉사 경력이
중요해 질테니 영이가 시간있을때 자원봉사도 하고,
인턴 경험을 꼭 하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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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대학을 졸업해도 정규직으로 취직을 못한다니 참 젊은 세대들이 힘든 시기인거 같아요. 어떤 과를 공부하느냐에 따라 취업의 문도 달라지니 아이들이 미래를 위해 잘 선택해야겠다 싶어요.
고등학교 3년동안 대학 입시에 올인을 했는데,
대학을 들어가도 또 성적도 잘 받아야 하고,
졸업해도 취업이 문제니 자식같은 청년들에게 미안하네요.
미국도 이제 좋아하는 전공보단 취업에 유리한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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