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미국의 보통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이야기

뒤늦게 배우는것들 (3)

아찔했던 업무실수, 고마왔던 학생과 교수, 얄미웠던 동료 | 일상에서
앤드류 엄마 2019.03.30 03:21
학생도, 담당교수도 좋은 사람이셨고, 위기가 될번한 것이 잘 수습되어 다행이십니다.
얼마나 놀라셨을지 짐작이 됩니다.
잘 수습되어 한시름 놓았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사소한 실수라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겠습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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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미국사람중에서 캐시같은 사람 많은 것 같아요. 겉으로는 친절한 척하지만 경쟁심이 강하여 뒷북치는 사람들이요. 동료들에게는 가능하면 약점을 보이지 말고 문제가 있으면 상사에게 직접 얘기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이번 일로 그녀의 친절한 가면 속에 감추두었던
속을 알수 있었던 것이 다행스럽더군요.
제가 조심성이 부족한 편인데, 이 일 덕분에 조심성을
키우게 될것 같으니 다행이라 생각해야 할런지...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얼마나 놀라고 당황해 하셨을까요
저도 깜놀!^^
일이 더이상 확대되지 않고 잘 마무리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 합니다!
마음 고생은 했지만,
이번 실수가 제게 좋은 약이 될것 같습니다.
와...정말 다행입니다.
까다롭게 일을 확대하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될 수 있으면 실수를 보이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잘 해결되어 참말 다행입니다.
이상하게 뭔가 집중을 하지 않으면 꼭 실수하게 되어서
저도 하나의 일에는 하나의 집중만 할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제가 조심성이 좀 부족한 편인데,
이 일이 은근히 주의를 요하는게 많으네요.
앞으로는 제 부주의로 인한 실수를 하지 말아야하니
제게 좋은 훈련이 될것 같기도 하네요.
저도 앞으로 빨리빨리 일을 처리하기 보단
서두르지 말고, 집중해서 하나씩 해야겠다는
생각을 매일같이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일이란 실수가 따르게 마련
많이 당황되셨지만 순차적으로 잘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아마도 이번 기회로 두 번 다시 이런 실수는 없으실겁니다. 맘 고생하셨네요
넵, 이번 실수로 마음 고생했지만,
좋은 약이 될것 같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일을 빠릴 하기보단
하나씩 신경써서 해야 되겠더군요.
에고...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그 어린 학생이 문제 삼지 않은 게 너무 다행이네요.

제가 대학원 다닐 때, 들은 얘기인데, 교수님이 미국에 계셔서 학생들이 시험을 친 걸 특급우편으로 보냈는데 사라졌데요. 그래서 다시 시험 쳤다고 들었어요. 그 후부터 사본을 떠 놓고 그 사본을 보내기 시작했데요.

저는 계량경제학 시험을 컴퓨터로 보는데 밤 12시가 되어가니(시험이 4시간 걸려요...) 경비가 랩 전기를 꺼버려서 컴이 꺼지면서 그 다음 주에 다시 봤어요. 그 때는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저만 실기 먼저 시작하고 프린트만 하면 되고, 필기만 남았는데 둘 다 다시 봤죠. 동기들은 필기부터 시작해서 나중에 실기만 봤는데요.

그렇게 대단한 시험도 아닌데 그렇게 호들갑을 떨고 문제를 키운 동료분은 정말 얄밉네요.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최소화 하느냐가 관건인데 문제를 더 키웠네요.

탈탈 잊으시고 다음번에 실수 안 하시면 되죠. 작은 실수를 하셨으니 더 큰 사고를 예방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너무 자책마시고 힘 내세요!
세상에, 4시간동안 시험 본 사브리나 님이나
시험친 것을 특급우편으로 보냈는데,
시험지가 행불되어 버린 그 학생이나
저였어도 꼭지 돌아버릴 만큼 화가 났을듯.
그런데 제가 이 일을 겪고 보니 역지사지 입장에서
헤아려 보고, 좀 더 관용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 같이 겪어서 화가 나지는 않고, 너무 허탈했죠. 5초만 늦게 발생했어도 인쇄만 하면 끝이었거든요.
실수하며 배웁니다. 경란 님. 활발하고 경쾌하게! 절대 준욱 들지 마세요.
그래도 잘못하니 자꾸만 작아지더군요.
나이값을 해야 할텐데...^^
시험지를 파새헸다는거 까지만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큰 경험 하셨네요.
누구든 실수는 할수도 있고 동료도 나름 도와준다고 그리하지 않았을가요?
이번일로 경란씨가 조심성도 키우고 더 세심하게 일하게 되었어니 전화위복이라
생각하시고 크게 공부했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주무실 시간이네요.
멋진 주말을 맞이하기위해 편한밤 되세요..
말씀처럼 전화위복이 되어야할텐데...
아이들이 조심성이 없었어 나무라곤 했는데,
제가 조심성을 요하는 일을 하고보니 아이들이
저를 닮았더군요.ㅎㅎ
십년감수했으니 앞으로 저도 더 조심하게 될것 같습니다.
실수하면서 배워 나가는거지만 처음엔 진짜 아찔했겠다! 좋게 잘 해결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다!! 나중에 여행갈려고 돈 버는 거라니 너무 무리하지말고 건강에 신경쓰면서 일하길~~ 나이에 상관없이 건강이 제일 소중하지만 ,젊을 땐 쉽게 회복되는 것도 나이 드니까 오래 가더라~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다행이다. 건강해!!    
시급이 높다고 했더니, 시급 높은 이유가 있네요.
제가 일을 선택할수있는 입장이 아니니...
1년은 근무해 주어야 할것 같은데,
그때까지 더 이상 사고치지 말아야 할텐데.
안녕하세요? 요즘 몸이 아팠습니다 누구든
실수합니다 전 직장다닐때 입금을 잘못했나했더니 바로 잘들어갔습니다
여유를 가지시구요 그 외국인데.잘하시고 계십니다 여긴 어제 비바람 그리고
오늘은 눈..별일없지요? 늘 건강빕니다
아프셨군요.
요즘 환절기라 간기 환자들이 많든데,
이제 회복되셨기를.
수고 하셨네요...여전히 잘 보내시니 반갑습니다.

오늘도 기쁜 날!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세번째 달도 잘 보내시길…

이곳도 들러 주시길....생명의 양식도…
http://blog.daum.net/henry2589/344009
감사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에고 잠시지만 살떨리는 경험이셨겠네요.   케시가 평소에 어떤 태도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이 일에 대해서는 나중에 문제 생기지 않도록 다 챙겨준 것 같은데요.   미국사람들이 너무 원리원칙대로 인 것이 문제를 확대시키는 면도 있지만 경란님은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셨으니까 까다롭더라도 원칙대로 하시는게 나중에 덤터기 쓰게 되지 않는 길인 것도 같아요.   케시가 그래도 처음에 호들갑떨지 않고 걱정하지 말라고부터 말해 준 걸 보면 괜찮은 사람인 것 같은데 옆에서 일하시는 경란님이 그런 미묘한 느낌은 또 다르실 수 있지요 ㅎㅎㅎ 미국 사람들 중에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겉다르고 속다른 사람들도 많으니 판단 하기 쉽지 않죠.   암턴 잘 해결되어서 너무 다행이고.   보스들 중에 나중에 생트집 잡는 사람들도 있으니 걍 이메일 보내 놓고 읽던 안읽던 일단 잊으시고 나중에 나오면 구두로 한번 더 얘기하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사고가 생겼을때 첫 반응은 캐시처럼 상대방을 먼저 안심시키고, 분위기를 진장시키죠. 캐시가 평소에 어떤 동료에 대한 불평을 잘 하는데, 그 동료랑 함께 일할땐 베스트 프랜드처럼 다정한척해
제가 주의하는 편입니다.   이메일은 증거가 남으니 보스에겐 구두로 보고하려고요.   시험지건은 뒤에 문제 될것이 전혀 없을듯.   제가 캐시였슴 상대방이 해결하도록 맡겼을듯.
일을 빨리 ,깔끔하게 정리하고픈 욕심 많은 분들이 할수 있는 실수입니다.
모바일 폰 상의 Delete도 즉시가 아니라 한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려 노려중입니다.
순간 얼마나 난감 했을까 상황이 그려집니다.
가슴은 얼마나 뛰셨을까요?학생 ,교수 참 좋은분들입니다.
한국 학생,교수 같으면   막 화를 내거나 하찮은 권위를 들먹 거렸겠네요.
북미 사람중에 많은 케시 같은 타입.
잘하면 남의 불행을 행복으로 여길 동료입니다.ㅎㅎㅎ
북미 사람들이 일본사람들처럼 겉으론 무지 친절해도 속은 아닌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런 사람들에게 저도 겉으로 친절하게 대해주지만 정을 담아주진 않는 편입니다. 속이 어떤사람인지 파악하는것이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있어 중요한데, 제가 사회생활을 많이 해 맹하지 않아 다행이네요.ㅎㅎ
그정도 실수는   누구나 할수 있는데..
아주 중요한 시험도 아니고 담당교수도 문제삼지 않았는데
캐시라는 그 직원이 말씀처럼 얄미운 사람이네요
신입직원때야 사소한 일로도 당황하고 덜컥하기도 하고
또 깐깐한 상사한테 하드트레이닝을 시키는 경우도 있겠지만
분명 같은 상황일때 진심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이 좋은 동료일듯..
언젠가 경란씨가 한방먹일 기회가 올수도? ㅎㅎ
시은씨나 저였슴 덥어주었을텐데...
똑같이 했다간 함께 근무하는 내내 피곤할테니
케시에 대해 알게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일을 시작하면서 한두번 실수가 없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나마 크지않은 일을 기회로 경란님이 마음을 새롭게 하실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화이팅!!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겠지만,
또다른 실수를 하게 될까봐 신경이 쓰이네요.
실수를 하면서 배운다지만, 사무실 분위기가 그렇지 않아 좀 그렇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찾아주셔사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또 새날이 밝앗습니다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시고
들겁고 소중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헐 엄청난실수(?)..
언니 파쇄는 한번더 확인하고 하기를..
일을하다보면 실수도 있는법인데 실수라기보다는..
다음에는 꼭 재차확인하는 습관을 기를수 있도록해라..
그래도 잘 해결되었어니 역시 미국학교는 다른가보네..
한국에는 있을수도 없는일일것같은데..
십년감수(?)..
그래, 한장씩 확인하면서 파쇄해야했는데,
량이 많아서 그렇게 못했네.
이젠 정말 조심하게 되네.
좋은 교훈이 되었다.

진땀 나셨겠어요.
잘 처리되어 다행입니다.

자신을 defend 하기 위한 변명에   급급하기 보다 우선 학생을 위해 일처리를 신속하게 마무리 하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군요.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감당하는가 하는 것이 개인의 능력과 양심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 같더군요.

실수. 하면서 배우지요. 실수 안 하는 사람 어디 있겠어요?

경란님 화이팅.

신입의 실수에 너그러운 조직 분위기가 아니라
조심스럽습니다.
사람은 확실히 어려움을 당했을때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 알수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조심하고, 빨리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하기 보단
천천히 꼼꼼하게 일을 해야겠더군요.
제 급한 성격을 고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미국 사회는 일어난 실수에 대해서 연대 책임을 지는 사회가 아니라서
실수한 개인에게만 책임이 돌아갑니다.

수퍼바이즈를 잘 못한 상사에게도 책임을 묻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

선배나 동료가 덮어주고, 가려주고, 야단치고 뒤에 등을 토닥이는 실수에 대한 처리는 정작 실수로 인한
손실을 해결하진 못하지요.

글을 자세히 읽어보니까 동료들이 모두 해당학생이 경란님의 실수로 인해 피해를 입을것을 염려해서
사태수습에 우선 하게 독려한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과오를 이메일로 남겨 명명백백하게 뒷처리를 하는 것도 당연한 단계인 것 같습니다.

한국과는 판이하게 다른 직장 문화,
더러는 섭섭 하셨겠지만 몇년 지나면 앤드류엄마도 익숙해지시겠지요.

이런 기본적인 직장에서의 문화 차이로 타문화에서 온 사람들이 익숙하지 못해서
걸림돌이 되는 걸 더러 보았습니다.

경란님의 긍정적인 태도로 빠르게 배워나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제가 한국에서 약간은 너슨했고, 사람좋은 사람들과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했는데다 한국 직장문화와 많이 달라
적응하는데 좀 힘이 드네요.
미국에선 케시와 교아님 말씀대로 해야하는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아이고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
그래도 좋은 사람들로 잘 이해되고 정리 되었으니 다행임세


한번만 더 실수하면 봐주지 않을것 같아서
다음주부턴 정신 바짝 차려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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