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말엔가 목포 나갔다가 많이 외로워하시던 엄마랑 여기저기 드라이브 다니다가 입맛 없다고 하시는 분을 억지로 이곳으로 모시고 갔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몇달 안되서 잘 안드실 때라서.. 가끔 외지출신의 어린(?)친구들이 이곳을 잘 안다고 맛나다고 추천하기도 하고.. 또 실제..
※ 가본지가 1년도 넘은데다가 지금은 떠나온 제주이다보니, 현재상황과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__) 작년에 큰일 치르고 제주 돌아와서.. 과 직원들과 간단하게 횟집에서 저녁 한끼 한적이 있었다. 사실은 그 옆 삼계탕 집을 갈려고 했는데... 그날 아쉽게도 쉬는 날이라..
목포로 돌아왔지만.. 제주에서 찍은 반년치 사진들이 남아있는 현실.. OTL.. 그것도 찍은 곳이 최근에 카페로 바뀌었다고.. 에고공.. 그래도 고담2015 체인점 본점은 살아있는 것 같다. 그래서 올려봄.. ^^; 순전히 스테키 고픈 날... 제주시 스테이크를 검색창에 쳐보니.. 첫번째로 떴던 식당.. ..
작년 6월에 다들 지치고 힘들때 무안읍에 가서.. 고기 좀 먹어주었다. 큰형부 단골가게인데, 작은 식육식당이었다. 고기가 아주 좋은걸 보니.. 역시 형부는 미식가.. 가격표도 막아선.. 온갖 잡동사니.. ㅎㅎ.. 실내가 정말 작아서 순식간에 가득 차서 예약없이 찾아갔다가는 돌아서기 일쑤...
제주에서 육지로 다시 돌아온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갑니다. 회사 발령에 따라 전국 떠돌이 신세이지만.. 그래도 고향에 제일 오래 있고픈 맘은 대부분 비슷할 듯 싶네요. 이사도 그렇고.. 업무도 그렇고 좀 힘들다보니.. 블로그도 5개월 넘게 쉬었네요. 방치되다시피한 블로그에 찾아와주..
정말 반년 늦은 게시물들 때문에.... 제철이 지난 게시물이 제일 아쉽다. 회사 컴이 막혀있고.. 숙소 가면.. 편하게 타자칠 여건이 좀 안되서.. 노트북을 던져두었다가.. 당직때나 가져가서 올리다보니.. 더욱더 게시물 올리는 게 느려지는 듯.. 그리고 결정적인거는 카카오스토리에 열심히 ..
제주시내에는 엄청나게 많은 식당들이 있다. 주로 관광객이 줄서서 먹는 식당.. 관광객이 좋아하는 독특한 스타일의, 예를 들어 전복김밥 같은.. 그런 걸 파는 식당.. 제주민들이 자주 가는 식당... 관광객에게 거이 노출이 없는 식당.. 등등.. 여름에 다른 회사로 가버린 후배 송별식 겸.. ..
제주의 유명한 김밥 집 중 한곳.. 다가미에.. 반년도 훨씬 전에.. 가보고.. 이제야 글 올림.. 사실 지점에는 가봤는데.. 본저을 한번도 안 먹어봐서.. 한번은 갔다가 휴무일.. 두번째 가서야 먹어보는데 성공했었다. 여기는 대부분의 김밥이 엄청 커서 1회용 비닐장갑을 제공하고.. 그걸로 집..
올해 너무 바빴던.... 주말에 주로 일하던지.. 대기 서던지.. 당직이든지,,, 당직 서고 난 담날이라 집에서 쓰러져 자든지 아니면 목포행... 그래서 남들은 그 좋다는 제주를 별로 돌아다니지도 못했다. 특히 서귀포로 넘어갈 때는 일땜에 잠시 잠깐 다녀오는 정도... 그래도 여름에 딱 한번 ..
제주에서는 아주 비싼 음식은 못 사먹는다. 같이 먹어줄 이들이 없어서... (동료랑 같이들 먹지만.. 그것도 어느정도까지만..) 이것저것 맛난 거 있으면 찾아다니며 먹는걸 좋아하다보니.. 그래서 같이 먹어줄 친구나 동료, 가족, 선배가 있는 목포로 나오면 여기저기 먹거리 찾아서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