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나의 이야기 (102)

친구를 위로하며.. | 나의 이야기
베로니카 2019.02.18 23:33
정말 사람의 죽음은 누구에게나 오지요
베로니카님은 저와 연배 차이 많은 느낌입니다.
교복세대 멋지네요
친구분이 미국에서 와서 임종도 못보고. 가셨군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닥칠 죽음 겸허하게 준비해야 하는데.
학교 다닐때는 학교만 갔다오면 벗어 버리곤 했던
교복이 이제는 그리웁네요.
주리님 하고는 많이 차이가 나지요.
그래도 전 주리님을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빛바랜 흑백사진....그 속에 여러 사연과 즐거운 추억이 묻어납니다.
그때만도 지긋지긋한 학창생활이다 하였을지라도 지금   되돌아보면
그때의 추억이 마냥 그립습니다.
다시 그시절로 돌아간다면....택도 없는 상상을 해보면서요 ㅎㅎㅎㅎ
친구분이 어머님이 위중하셔서 먼길 다녀 가셨군요. ....
웰 다잉.... 이제는 그또한 축복의 하나라고 여겨집니다.
가시는길....숨도 답답하시게 마스크를 쓰시고.....ㅠ.ㅠ
연명치료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학창시절 , 언제 그런 시절이 있었나 싶게
정말 까마득한 옛날이지요.

우리 부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했습니다.
억지로 생명을 연장 시키며 고통스럽게 살고 싶지 않아서요.
저 교복을 많이 본것 같아요 ㅎㅎㅎ 그런데 생명 죽을때 어머님 고통한다는것 알고 몰래 생명선을 끈으려 했어요 간병인이 매일 아파 한다고 해서 그랬더니 동생이 난리도 아니데요 결국 저는 집으로 가서 있다 왔지요 암튼 생명은 마음대로 못해요 오늘 목사님이 전주를 교회 사람이 죽어서 갔다 오셨는데 묻데요 그 분 돌아 가실때 무엇 가지고 갔냐고 우리는 죽을때는 빈손으로 가지요 그래도 더 가지고 있겠다고 아옹 다옹 그 흔한 자판기 커피잔도 안빼주고 인간의 인심입니다 그것이 ㅎㅎㅎ
이 세상의 것은 우리가 가져
갈 수 없는 것이지요. 병뚜겅 하나도..
그저 잠시 빌려쓰고 가는 것인데.
모든게 욕심일 뿐이지요.
지금 80먹은 동네 노인네 매일     저를 따 돌립니다 목욕탕있다고 왜 싫은 소리를 해주니 자기가 좋아하는 넘들과 매일 나쁜 짓 하려 가는 것이지요 그 노인은 여기 까지 입니다 그노인 죽으면 이 동네 친하다는 사람 아무도 안갈것에요
그래도 좋다고 합니다 블러그도 가끔 보면 그래요 !다 소용 없는 짓거리 ...글쎄 여기서 한몫 잡았다는 사람 못들었어요 ..
청해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못 본척 묵살해 버리세요.
네 베로니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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