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닛 1962호
뻔한 인생으로 사는 것도 좋겠어

섬이 된 이야기 (57)

닫힌 문 | 섬이 된 이야기
캔모아 2012.05.14 01:21
아휴~~ 숨이 막힐것만 같으요.
아~악~~~소리라도 질러버릴까부다.
아니 소릴 지르세요.
예전에....울 어머니들

애 업고 밭에 나갈 수 없어서
문 고리에 애를 매달아 놓고 나갔다는 말이 있었지요.
마음은...집에 가 있고...
몸은 밭에 엎드려....김을 매고..그랬다는....거죠.

이런 기분일때 종종 있지요...
닫혀진 문틈 사이로...나아닌 다른 사람들의 저녁 만찬이 느껴질때...
그런 경험적인 날도 있었지요...
사노라니....
사실은.....
울 옆집 강아지....마쓰가 추운 겨울에 밖에서
자는 걸 보고 애초로와서.....쓴 글이랍니다.

근데...중국에서....이렇게 애를 키운 사람이 있다더군요.
칼러인 것을 보니 옛날 사진은 아닌데... 어디서 저런 사진을 구하셨대요? ㅇ,ㅇ
저 아이가
바로 나여~~

믿거나 말거나...말이시~
두고 온 어미 마음도 있고 보는 사람 마음 짠하게도 하고.....

.
.

능지처참형 사랑줄이라는 거 아셔요?
사지 묶여서 사랑줄 팽팽하면 사지가 찢기고
소뒷걸음질 치면 털썩 곤두박질 쳐박히고
너울질에 너덜너덜 산산이 부서지는 그런
목숨줄 같은 사랑도 있다더이다.
.
.
믿거나 말거나
나여~~~

이렇게 따라 말해얄 것 같은 ㅋ
어우~~~

그렇게나 질긴 끈이?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한번 해야 겠네...
화두를 위해서 저 사진이 등장했는지...
사진을 보구서 이 글이 나타나셨는지...궁금궁금^^
글을 먼저 쓰고
그림을 나중에 봤습니다.

먼저 글에는....

문 밖에서 자는 개에겐 이불도 없다
이렇게 돼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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