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닛 1962호
뻔한 인생으로 사는 것도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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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억아구리 | 섬이 된 이야기
캔모아 2013.03.02 15:59
그런 엄마 있어 넌 참 좋았겠다 ----- ^^
이렇게 얘기해주고픈~
오늘도 울엄마 보고왔는데
착잡합니다.             ^_____^
사랑한 만큼 늙으시는 모습을 보는 것도 눈물겹네
나도 아부진데 어찌 좀 습쓸하네요
요즘 울 아버지는 나이들어 어머니에게 잡혀 사십니다.
호랑이 같기만 하던 모습은 어디 가고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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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왈 "그건에 당한 거 생각하면 화가나!!" 이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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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이들며...이런저런 생각이 많습니다.
부엌아구리가 그러니까 "아궁이" 지요 ?
저는 할머니가 키워서 엄마에 대한 그리움 보다는 할머니가 더 큽니다.
이미 돌아가신지 오래 되셨으니.엄마는 살아계셔도  
진짜 엄마가 돌아가신 기분이에요
나이들어 이 쯤에서 고개를 들면
우리의 미래가 보이네요.
--
나도 저 때쯤이면 저렇겠지 하는 생각들...
이젠 미래보다는 살아온 날을 더 많이 돌아보게 됩니다.
내 삶에 가치를 정하면서
아흠다움이 무엇인가.....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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