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연애
항상 연애때문에 고민을 가진분들. 그들에게 바치는 조그마한 글입니다

연애마인드 (530)

27
2019/02
나는 왜 연락에 집착하는 여자가 되었을까? | 연애마인드
최정 2019.02.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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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터링쿠키
  • 2019.02.27 01:25
  • 답글 | 신고
작년에 헤어진 남친이 저에게 마음이 식었다고 생각해서 헤어졌는데.. 반성합니다ㅠ
잠들기전 들어와 봤는데...
저 보라고 적어주신 글 같네요~ㅎ
최정님 글에 있는말 하나하나 남친이 하는말이랑 똑같아요. 연락문제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이 글 참고하시면 엄청 도움될거같아요.
요즘은 남자들도 수다쟁이에요 남자들끼리도 빙수먹고 수다떠는거 많이 봄 경상도남자들은 결혼하면 물도! 밥도!자자! 이렇게 말한다면서요??일반화하면 안되지만 경상도남자와 달리 수도권남자의 경우는 친해지고 편해지면 더 수다쟁이가 됩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 연락 집착하는 친구들은 단순히 예전보다 연락이 적어져서 그런게 아니라 남자가 연락이 안될 때 술 마신다던가 바람을 폈다던가 의심갈 짓을 하니까 연락 안되면 엄청 집착할 수 밖에요 그리고 연애초반처첨 하루에 전화 몇시간씩 하고 이걸 장기연애로 넘어가서도 바라면 안 되는거 맞는데(여자도 하고 싶지 않을거임)최소한의 기본적인 연락도 안되는 남자는 아무리 무슨 말로 합리화해도 여친에게 별로 마음이 없는거고 관계유지에 노력할 생각도 없는거임 막 하루종일 연락 안되고 말안하면 한 3일 잠수타는 남자는 남자다워서 표현을 못하고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 안하는게 아니라 그냥 여자를 하찮게 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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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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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주위남자들 ㅋ진짜   여자보다 말많고 뒷담화도 많이하죠
질림....
맞아요 남자들도 말 진짜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더트랩님 공감이여ㅋㅋㅋ 여자보다 더 뒷담화 많이 해요 카페에서 남자 셋이 얘기 하는 거 엿들었는데 어후 자기 회사 여직원들을 하나씩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격까지 평가하는거 들어봄요
  • 인더트랩
  • 2019.02.2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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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그니까요ㅋㅋㅋㅋ   누가 수다와 뒷다마를 여자의 전유물이라했는지... 웃긴건 남자들이 여자만 까는게 아니라 같은 남자끼리도 완전 까더라구요 심지어 입도 엄청가벼움 소문 다 나있고ㅋㅋㅋ 확 깸...   ㅎㅎ
최정님 말씀처럼 어릴때 하던 연애에 익숙하던 저는 연락의 빈도가 사랑의 깊이라고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나이먹고 지금 남친을 만났는데 소개팅하고 2달 정도 썸탈땐데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는데 연락을 3일에 한번 해서 저 안좋아하는지 알았어요 늘 단답이고 알콩달콩하지도 않았고 한두번 톡하다가 끝나고 통화도 5분정도고
그때 저는 최정님 말씀처럼 연애는 이래야돼 라고 혼자만의 틀이 있었던거죠
그래서 고민 많았고 그때쯤 최정님 블로그에 들어왔어요
나중에 남친이랑 친해지고 사귀게 되면서 물어봤는데 원래 길게 말하는걸 별로 안좋아한대요 통화도 짧게하고 톡 보내는것도 거의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나한테는 그러지말아야지 이랬는데 그게 그 사람의 성향인걸 어쩌겠어요
그래도 제가 하루에 한두번 짧게 통화는 했음 좋겠고 집에 들어가서는 꼭해라 말해서 그건 항상 지켰어요 그러니깐 저도 연락 빈도에 대해서 뭐라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 사람이 바쁘거나 놀아서 몇시간 연락안되면 제가 해요 기다리고 스트레스 받느니 전화해서 짧게 안부묻고 끊어요
나도 될수있음 이해하려 하고 남친도 제가 원하는걸 해주려고 노력하다보니깐
하루종일 연락안되고 퇴근 시간인 6시에 연락오기도 하는데 그 서운함이 많이 없어졌어요

최정님이 늘 말씀하시는건데 어릴때 연애에 갇혀있지 마세요
서른 중후반,마흔 초반 남자 만나면서 연락안하는거 보니 날 안사랑하는거야 이러면 욕먹어요 나이에 맞게 서로 변화하고 맞춰가야죠
그럼 연락 빈도도 줄고 만남도 2주~3주에 한번보는건
어떤건가요?
네 정말 공감해요. 저도 남친이 남자인 친구들밖에 없고 일도 정말 바쁘고 핸드폰 쓰는 자체를 싫어하는 성향이에요. 만나는 횟수는 꾸준하고 대화하는 이야기의 깊이가 깊어지는 걸 알고 이 사람이 나를 많이 좋아하는구나 일겠더라구요. 원래는 말수가 많지 않은 편인데 이제 점점 일상의 사소한 이야기부터 취미, 정치관, 종교관, 자신이 생각하는 아내상, 자신의 약한 부분까지도 하나씩 다 보이는 걸 보면서 저를 믿고 특별하게 생각하는 걸 느껴요. 이번에는 직접 요리도 해 주고 원두부터 갈아서 진짜 맛있는 커피도 만들어 주더라구요. 힘들어하는 부분을 푸쉬하고 서운해하고 닥달했다면 아마 마음 닫아버렸을 것 같아요.
지오님 여기 블로그에서 권태기 검색해서 최정님이 쓰신 글들 쭈욱 읽어보세요
저는 도움 많이 받았어요
최정님~팬으로서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내용이 다 맞는것 같은데, 제가 만나는 사람은 친해지긴
했는데도 오랜시간 통화를 해요. 최소 두세시간?? 이건 왜 그러는걸까요??
성향,성격인거죠
여자도 수다떠는거 좋아하는 여자만 있는거 아니잖아요
수다좋아하는 여자도 있고 연락 귀찮아하는 여자도 있고
남자도 말 많은거 싫어하는 남자도 있고 여자처럼 조잘조잘 좋아하는 남자도 있구요
저도 남친이랑 진짜 밤새 통화하는듯요..
나이나 어리면 몰라요~
40인데도 이러네요~ ㅎㅎㅎ
근데 전화 이렇게 너무 많이 해도 지칠때 있어요~
아무것도 못하고 얘기하다 하루 다 가고..
어쩔땐 서로 막 잠들고..
연애초반도 아닌데
언제까지 이러러나..
진짜 가끔 남친이 친구들하고 놀 때 외에
놀고 나서도 계속 전화하면서 뭔가를 해요..
거의 모든 일과 공유수준..
남자도 말 많은 남자는 진짜 말 많아요 그래도 결혼하고 나면 말 많은 남자가 좋대요 말 없고 표현 안하면 사람 미친다네요 과묵할 때만 과묵하면 되죠!
저는 연락이 너무 중요한데.. 글 보니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답답해서 댓글 남겨보아요. 전 연락이 기분에도 영향을 끼치거든요. 제 성향이 잘났다고 말하는게 아니니 진심어린 조언이나 의견 부탁드려요. 저도 그렇게 연락을 집착한다고 생각친 않앗는데 이번 남자친구가 연락을 안좋아하는 사람이고 이런 성향을 처음만나서 힘드네요. 연애 초반 많이 서운하다고 두번정도 말했고 그 후 남자친구는 최대한 한다고 하는게 출근 후 한통, 퇴근 후 한통 정도이고 그 사이 제가 연락을 해도 읽지않거나 읽기만하고 나중에 답을 한다거나.. 짧은답변이라거나..전화는 하루에 한번은 꼭 하고싶은데 안하는날이 더 많아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니 전 하고싶은 연락이 있어도 안하게되고 (예를들어 회사 점심밥 뭐먹었다, 남자친구는 먹었는지, 오늘 일은 어떤지 등 몇통이요.. 시시콜콜 하루종일 폰붙잡고 연락만 하자는거 아닙니다) 참다보니 마음이 놓아지는것같아요. 안좋은 방향으로요. 연락없어도 내 마음 괜찮다해야 또 연락문제로 이야기 안나오니 전 연락없어 서운해도 말을 안하게되고 점심먹엇는지 물어서도 안되니 궁금해하면 안되겟다. 이런생각이 들고 그렇게 묻지않고 궁금해해서도 안되니 관심이 없어지는것같아요. 겉으론 저희 커플 사이 좋은것같지만 저는 속으로 좀 한계에 다달았어요. 최정님 아님 이 글 보시는 미친연애 구독자분들의 의견 주실수있을지.. 좋은 답변 안나올것 알지만 그래도 정말 의견을 묻고싶어 글로나마 도움 청해봅니다..
연락이 중요하면 그런 분을 만나셔야해요
그런 성향이 맞는 남자를 만나면 연락 문제로는 다툴일이 없겠죠
지금 남자분 글만 봐서는 바뀌지 않을거예요 그사람은 그렇게 살아왔고 그게 문제가 돼서 헤어졌거나 그게 문제가 되지않는 여자만을 만나왔겠죠
남을 바꿀수는 없어요 우리도 잘안바뀌잖아요
연락 잘하는 남자 만나서 맘편히 연애하세요 괜히 마음 끓이고 속상해하지마시구요
음..그냥 메세지 보내고 싶은 거라면 뭐 먹었어~?커피는? 오후 시간 잘 보내고~~간단히 보내는 걸로 하시면 좋을 거 같고 대화는 퇴근하고 집에 가서 밤에 편안한 시간에 통화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지금 뭐하고 있어? 간단히 얘기하고 잘자 인사 나누고요. 각자 삶이 있다보니 하루가 정신 없을 때가 많잖아요. 업무 생각도 해야 하고 퇴근 후 해야할 일상적인 일도 많고요 간단하게 하는 편이...기대치를 좀 낮추면 만족도도 많이 높이지 않아도 되고 좀더 나을 것도 같아요:)
연락의 중요성을 떠나 남친분이 어떤 대화를 하면 흥미를 보이고 좋아하던가요?
이게 매일 뭐했어? 뭐먹었어? 어땠어? 하는 대화가 크게 남자에겐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요. 연락을 자주 해야함에 앞서 두분이 함께 공유할만한 활동이나 취미로인해
연락을 단순히 연락을 넘어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로 삼으면 어떨까요?

다만 혼자 너무 바쁘거나, 할일이 많은 사람이거나 혹은 혼자만의 시간을 매우 중요시 여기고
개인의 생활보장에 매우 큰 의미를 두는 사람에겐 이러한 연락이 그저 귀찮은 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게 사람 성향도 많이 타거든요.

연락을 주고 받음으로서 사랑이 지속되고 유지됨을 확인하는것은 나쁜것이 아니지만
간혹 내가 너무나도 이에 집착을 하게 된다면 조금 내려놓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맞는거같은데요
  • 2019.02.28 10:09
  • 수정 | 삭제 | 신고
꽁냥꽁냥 연락 잘 하는 사람 많아요!!
스트레스받고 힘들게 연애하지 마세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유순함을 가르치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나에게 조심성을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나에게 무관심한 사람은 나에게 자립심을 가르쳐줍니다.
- J.E. 딩거 -

댓글을 잘 남기지 않는데
안타까워서,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한번 생각을 해 볼게요

'나는 나에게 좋은것을 선택한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해보면
님이 이 연애를 더 이끌어 가길 원한다고 했을때, 망치지 않는 쪽으로 촛점을 맞춰가야겠죠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도와주세요
부정적인 감정, 긍정적인 감정 사람이니까 모두 느낄 수 있어요
댓글에 써있는 님의 마음. 서운함, 답답함, 한계..
이런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 난다고 해서 그 자체로는 나쁜게 아니예요

지금까지의 다른 남자친구들처럼
데이트에서 충분히 사랑을 느끼게 해 주는 사람이라면,
그 외의 자기 삶을 잘 영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잘못된건 아무것도 없을지도요

한번 더 나아가서, 어쩌면
각자의 자리에서 삶을 살아갈 때 조차 나에게 자립심까지 가르쳐 주는
지금까지 님의 남자친구 중에 가장 님을 발전시켜주는
고마운 남자친구는 아닐까요?

자유롭고 행복한 연애 하시길 바라면서..~^^
생각치도 않았던 많은 답글이 달려서 깜짝 놀랐어요 ^—^ 모든분들 전부 정말 성의껏 답글 남겨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동했어요ㅎㅎ 한번 더 욕심은 조금 내려두고 맞추어가야겠어요. 그때도 지침이 크다면 내려놓는게 맞겠다는 생각도하게되었네요. 다시한번 좋은말씀들 감사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2019.02.28 01:09
좋아하면 만나자는 연락은 해요. 전화로 대화하는건 안 좋아해도 보고싶어하죠
저한테 하시는 말인줄...새겨들어야겠어요. 저도 어린시절 연애에 빠져나오지못하고 지금 남친을 엄청 닥달하고 많이 다퉜거든요..이게또 말투나 다정하거나 애정표현 갖고 뭐라했고..반성하게 되네요
다 제 말 같고, 제가 만난지 얼마 안되서 이별을 통보하기까지 과정같네요.   연락에 의미 부여하다, 예민해지고, 초반만큼 자주안 만나고자주 통화 안하고, 자주 연락 안하니까, 서운해지고, 감정 식은 것 같고, 그 와중에 개인적으로   힘든 일 생겼을때 , 자기는 원래 위로도 못한다고 피하고, 공감 못해주니까 헤어지자고 해놓고, 후회하고.
연락 안해서 하루에 한번씩 내가 먼저 전화하다가 갑자기 왜 했냐고 물어봐서 성질내고 헤어짐요 ㅋㅋㅋㅋㅋ 연락 하는것도 싫고 연락 받는것도 싫은건 뭐라고 생각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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