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연애
항상 연애때문에 고민을 가진분들. 그들에게 바치는 조그마한 글입니다

남자들의 연애특강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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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좋은 여자를 선택하는 방법 | 남자들의 연애특강
최정 2019.03.20 13:47
  • 저도 결혼했지만
  • 2019.03.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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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때 대체 남자친구가 옆에서 뭘 해줄수 있을까요
남편도 저도 아프면 서로 쉬게 놔두지
굳이 옆에 있진 않습니다
조용히 있으면서 먹을거 챙겨주는거 정도
친구들과 오래전부터 해온 약속이면
파기하기 쉽지 않고
그게 여친이 뒷전인 것이란 생각도 안드네요
아프면 병원을 가야지 남자친구가 의사도 아니고
예시가 별로예요
저희 부부도 사이고 좋고 잘 지내지만
애 낳으러 가는거면 또 모를까
아픈데 쫓아다니고 옆에 있고 그러지는 않아요
무슨 중병이어서 입원해야 하고
옆에 붙어서 간병해야 하는것 아닌 이상
저는 요기 아래 미우님께서 쓰신 글에 공감합니다.

솔직히 참...님이야말로 결혼전에 왜 그런 스타일의 남자를 그렇게 지칠실때까지 만나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분의 스펙이나 어떤 외적인 조건이 좋으셨던 건가요?
아니면 그 남자가 님을 좋다고 먼저 쫒아 다녀서 별로 끌리지도 않는데 억지로 사귀신건가요?
아래에 추가로 다시 올려주신 글에서도 남자분이 어떤 큰 돈을 버는 중요한 사업적인 미팅이나 본인이 빠지면 안되는 그런 술자리였던 건가요?
저는 어떤 부분이 최정님의 경우와 같다는 말씀이신지 도무지 모르겠는데요.
제 입장에서는 님께서 전에 만나신 남자는 그냥 ㅆㄹㄱ 같은데요????

그리고 설령 님께서 그분이 최정님과 같은 스타일의 남자라고 생각하셨더라도 그 남자분과 진지한 교제를 하기전에 최정님의 지금 이글을 읽어보셨다면 전형적인 사업하는 마초남의 특성을 미리 파악하셨을테고 그런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남자인지부터 미리 파악하셨겠죠.
님은 이미 씁쓸한 경험을하고 글을 읽으시니까 그러신거구요.... 여기 대부분의 미혼들 중에는 그런 상황을 겪기 전에 이글을 읽게 된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세요,

최정님의 글을 읽고 지금 그런 남자분과 사랑에 빠져서 비슷한 고통을 느끼는 여자분이라면 도저히 내 그릇으로는 감당이 안되겠다고 생각되면 그냥 놓으시면 되는거고 그래도 그 남자를 놓치기 싫다면 절대 바뀔 남자가 아니므로 자기의 포용력을 더 키워야 되겠다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최정님 뿐만 아니라 사업하는 마초남의 특징이 다른 남자들에 비해서 생각하는 스케일이 크고 돈버는거에 관심도 많아서 성공하면 엄청 성공하고 망하면 또 엄청 망할수 있어서 누구보다도 안정감을 줄수 있는 포용력있는 내조가 필요한 남자들이라는... 그리고 그런 내조를 잘하실 포용력이 큰 여자분들도 있으실거구요. 남들 하기 싫어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에너지 넘치게 참여하는 여자분들도 많잖아요?

각자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넘지 말았으면 하는 선은 있는거니까요.... 저는 이글을 읽으면서 여자 스스로 자기가 어떤 남자를 감당할 수 있는지부터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참님은 이 블로그를 왜 찾으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블로그를 들락날락하면서 그런 부분들을 미리 생각해 보면서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 디기디기
  • 2019.03.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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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님이 지금 남편말고 헤어진 그남자랑 결혼했다면 끔찍할것같지않나요? 제주변친구들도 이런문제로 여자가 답답해하고 울고 헤어짐당하다가 지금 남편은 그런생각 하나도 안들게 편안하게 해줘서 행복하게 결혼생활하고있어요
전남친이랑 결혼했으면 끔찍했을것 같다네요
구지 자기일이 우선인 그런 남자랑 사는게 행복하다면 뭐 말리진않겠습니다ㅎㅎㅎ
  • 저도 결혼했지만
  • 2019.03.22 00:32
  • 수정 | 삭제 | 신고
여자친구가 아파서 원하니까
남자친구가 꼭 옆에 있어줘야 한다는 생각은
좀 많이 이기적이네요
그렇게 해주지 않았으니 내가 밀리는거다
라는 생각도 좀 많이 어린것 같구요
이제 결혼해서 좋은 사람 만나셨으니
잘 맞고 배려하고
행복하게 잘 사시면 그걸로 된거죠 뭐
그렇지만 내가 타인을 위해 태어난게 아니듯
타인도 나를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그리 인정하기 힘든 일은 아닌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어쨌든 남편은 아닌거니까요
만나면서 잘 판단하고 정리하신 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서 우선순위가 될수도 있고...'
이렇게 적어 놓았는데요...
물론 아픈데 옆에 있어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선약을 깨버리는것도 그 사람의 입장에선 고민이지 않을까요?
굳이 따진다면 남자분의 말이나 여러가지가 아쉬울수는 있는데
애초에 아픈 몸은 스스로가 잘 관리하고 돌봐야지 그런 기회를 틈타
사랑을 확인하려하고 내가 1순위인지 아닌지 보겠다는 것은 본인의 컨디션을 이용하는것은 아닐런지요?

저같으면 먼저 내 몸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내스스로를 돌아보겠고
나땜에 놀지도 못하고 곁에 있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그 사람에게 더 미안해 할것 같은데요?

뭐 지금은 님을 다 맞추어주는 남자를 만났다 하니 그것만큼 좋은것도 없겠습니다만
사람은 참 다양합니다. 님에게는 최정님 스타일이 안맞을수 있어요.
그렇다고 하여 이렇게 본인의 감정을 과대하게 집어넣어 잘못되었니 어쩌니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잘 결정하시고 결과가 좋으신대 왜 이런말을 굳이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 참님 더더 행복하세여
  • 2019.03.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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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상한 남자도 짱많아 ㅠㅠ
참님 댓글 도움 많이 됏어요
기혼자말 들어야지 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디기디기
  • 2019.03.22 19:20
  • 신고
참님 보니..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어떤사람을 만나고 또 나는 어떻게 존중하고배려해야할지 감이오네요
최정님은 여자는 나이가 서른이면 결혼시장에서 가치가 떨어진다는 말로 성격고치고 숙여라라는 그런 글들보단..    
서른인만큼 존중하는마음을 키워라 라고 써주신다면 더감사할것같네요!^^
참님과 디기디기는 진짜 집착 쩐다~ 정말 무서운 여자들이네......
댓글로 사람 집요하게 괴롭히는짓 좀 그만 하세요!!!
어떤 분들인지 충분히 지겨운 댓글로 증명 하셨으니 자기 합리화 그만하시고 이글이 싫으시면 개인 블로그에 그만 들어오시면 되는거예요.
최정님이 왜 감정 기복이 심한 여자에 질려하시는지 알것 같네요 ㅉㅉ
좋은의도로 도움되라고 쓴글에 이런반응이라니
뭐 어쩔수없지요
어떤 선택을 하든 님의 운명이니
나중에 그때 제말에 귀기울이지않은걸 후회하지 마십시오
뭐 고마워하지도 않는데 댓글은 그만써야겠네요
  • 참님안녕히가세요
  • 2019.03.23 13:32
  • 수정 | 삭제 | 신고
우리 부모님 세대 여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일을 더 중요시하는 늘 서운하게 만드는 무뚝뚝한 남자를 만나서 시부모님까지 모시면서 그렇게 살았는데 참님이 뭐가 걱정이 되서 뭘 가르쳐 주셨다는 말씀이신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최근들어 나이 차이나는 결혼이 많아지면서 여자가 더 나이가 많아 이해심이 넓은 밥잘사주는 예쁜 누나, 남자 나이가 더 많아서 이해심이 넓은 자상한 아버지 스타일의 남자들이 늘어난거겠죠. 원래 8살 안팎(남자가 연상인 경우)의 남녀 사이는 어느 한쪽이 너무 기대기만 하면 다른 한쪽이 더 받아주다가도 결국 지치게 되어 있어요.

저는 오히려 저희 아버지와는 반대되는 스타일을 선호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쭉~ 자상하고 부드러운 남자 스타일을 고집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아버지 세대의 마초남과는 다른 스타일의 업그레이된 멋있는 마초남들을 보아왔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거고 참님이야말로 사소한 공통점이 느껴진다고 님이 경험하신     ㅆㄹㄱ 남자를 자꾸 최정님과 동일시 하면서 익명이라고 계속 감정 상하게 만드는 댓글 남기시는거는 확실히 최정님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적인 행동 맞습니다.
이제 그만 글을 남기신다니 참님께서도 지금의 행복 앞으로도 예쁘게 지켜나가시기를 바랍니다^ ^/"bye

꽃샘추윈가요? 쌀쌀한 날씨네요!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제 브로그에도 한번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blog.daum.net/jangoko
여자글엔 항상 부스럼이 많네요
최정님이 궁극적으로 무슨말을 하는것인지를 보지 않고
그저 저 긴 글중에 한부분에 꽂혀서 온갖 감정이입하고 원망을 하니
부스럼이 생기는것 같네요.   마치 병원균이나 바이러스 침투 처럼요.
글 제목이 좋은 여자란? 인데
말그래도 최정오빠 기준에서 좋은여자겠죠, 전형적인 사업하는 전형적인 마초남, 속은 여리고 감성적인,,
그래서 여기에 대해 왈가왈부할 이유는 없는거같아요... 남자들 유형이 다른 만큼 이글이 꼭 정답은 아니자나요
최정오빠같은 유형의 마초남을 공략하려면 최정오빠가 나열한 것들만   선을 넘지 않으면 되겠죠

그치만 반대로 선비남 유순한 스타일을 남자를 원한다 그런 사람한테 좋은 여자란 ?
그때도 그 기준이 성립할까요?
선비남은 능력좋고 사업해두 저렇게 될 상황도 안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여자가 의심할 일도 없고
전 남친이 최정오빠랑 똑같은 성격이였는데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최정오빠가 말했던거 처럼 자기 일이 최우선이라고
그 당시엔 내가 너무 어려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지금 현남친을 만나니 다정하고 능력좋고 일이 우선이지만 걱정거리, 트러블 만들지 않게 노력하는 모습보면
남자라고 다 똑같지 않고 인연은 따로 있었나 싶고 정답은 없구나 싶어요

반대로 지금 제 남친처럼 다정한 선비남한테 여자가 예시에 나왔던 최정오빠처럼 행동하면
예시에 나오는 여자처럼 완전 서운해할껄요??

맞아요 공감이요~
남자한테 좋은 여자 입니다.
여자한테 좋은 여자가 아니라요.
남자를 위한 글인데 왜 와서 분탕질을 치는겁니까?
남자도 아니면서 뭔 남자를 안다고 다들 이래요?
능력좋고 성격좋고 외모좋고
여자 사랑받게 해주는 남자가 없을 줄 알았는데
있더라구요. 없는 건 본인들이 못 만난 것에 대한 합리화였을 뿐. 계속 노력해서 찾다보면
끝나야 끝나는 거라는 말이 맞는 듯.
예전에 이직준비로 자소서 쓰느라 바빠서 나중에 연락하겠다 했는데
연락 너무없다고 나무라고 삐진 남친이 생각남...
날 좋아해서 이직이고 뭐고 계속 연락하고 싶은맘은 알지만
한편으론 인내심 그리고 배려 없고 현재만 사는 남친에 대한 매력이 감소함.

인간에 대한 매력감소로 남녀 바뀌어도 해당하는것 같습니다~
예전 연애 사례에서 여자분이 정떨어지게 말해버린 건 확실히 문제. 하지만 품이 더 넓은 남자를 원하는 게 여자인 것. 남자가 여자에게 이해심을 바라듯 여자도 남자의 이해심을 바라는 건데. 내가 설명을 다 했다느니 중간에 연락을 줬다느니 죄다 속좁은 느낌. 다 했는데 왜 지랄이냐 따지는 느낌. 두번째 사례 이튼 간격 감정 기복 여자는 진짜 피곤함. 안 좋은 여자 사례 맞음. 하지만 글쓴이 분의 과거 사례에서 그 여자분이 정나미 다 떨어지게 말하는 게 매주 반복된 게 아니었다면 저 사례에선 남자분이 다 끝내자 말까지 나온 건...   품어주지 못할 남자로 보이긴 하네요. 흠..
저도요 저도 그렇게 느낌 남자 또한 마음에 여유도 없고 인간에 대한 따뜻함이 안느껴져요 품어주지못하는 느낌
아니 솔직히 남자 입장에선
이런 여자가 좋은 여자지
맞는 말인데 왜 여자들이 와서 뭐라하지
이 글은 여자 입장에서 좋은 남자 얘기가 아님
여자 입장에서 좋은 남자는 알아서 만나시고
남자 입장에선 이런 이해심 많고
감정기복 없는 여자가 좋음
그게 진실임
남자들은 그렇구나,,~
더 불여우가 되어야겠단
첫사랑이 6년동안 만나자고 연락왔었는데 ㅋㅋ 계속거절했고 첫사랑을 잊지못하는 남자가 이해가 안되었어요 ㅋ 근데 이번에 만난 남자가 계속 겉돌길래 물어보니 첫사랑을 잊지 못한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네요 남자는 정말 과거를 보고 사나봐요
그러니까요.ㅋㅋㅋ저는 첫사랑이 가수여가지고 기억도 잘 안나요.ㅋㅋㅋ남자들은 다른 여자랑 결혼해서 애 낳아야 첫사랑을 놓아준다네요. 참나
전형적인 마초맨이시네 좋은여자는 가족,일,친구 안건드리는 감정기복없는 여자다? ㅎㅎ이번글은 공감가진 않네요
댓글만 보면 최정님이 아픈 여자친구 두고 친구들과 술마시고 싶어서 술자리 나간 남자인줄 알겠어요. 저녁 7시 약속인데 오후 1시에 약속을 다음으로 미뤘고 가족약속 가기 전 다음에 더 잘해주겠다고 했고 저녁 10시 반 연락이 되어서 어렵고 불편한 자리라 폰을 못봤다고 말했는데.
아무렴 남친도 그 어렵고 불편함 일가친척 모아놓고 밥먹는게 여친이랑 데이트하고 노는 것보다 좋으려구...스트레스 받았겠구만.
물론 저도 여자이다보니 이런일로 헤어지는 최정님이 좀 냉정하고 단호하다고 느껴지긴 하네요. 설마 저것만 가지고 헤어지진 않았겠구 뭔가 그 전에 있었을것 같은데...
  • 나도몰라
  • 2019.03.22 12:00
  • 답글 | 신고
댓글들이 살발하네.
어떻게 하나같이 다 남자탓으로 돌리지.
내가 그렇게 반응하는건 너의 평소 태도때문이라던가 배려와 존중을 모르는 남자라던가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 아닌가.
평소에 그딴 말뽄새로 대화를 하니까 품어주고싶은 마음도 사라지는거고 있던 정도 떨어지는건데

글에 적혔있는 여자가 했던 대화와 말투를 보면 평소에 얼마나 싹수없이 대했을지 뻔히 보이는데
어떻게 그걸 남자탓이라고 확신하고 말하는거지.
저렇게 말하는거보고 여자가 정말 싹퉁머리 없구나 했는데 나만 그리 느낀건가.
아니면 그걸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평범한 범주로 여기는건가.
남자가 저리 말하면 거품을 물고 욕을 했을거면서.

자기한테 한 이야기라고 느끼시나. 감정폭주하는 여자분들 많으시네요.

무엇보다 마초맨이라 저렇게 생각하는거라고 생각하는분 많으신거 같은데
나는 마초맨 아닌데도 첫번째 여자스타일 극공됩니다.
저런 스타일 여자는 마초맨 아니어도 똑같이 말안통하고 갈구고 자기만의 예의기준 내세우면서
사람 한순간에 몰상식한 사람만드는거 습관이에요.
자기 성격 다 받아주는 상대만나면 어느 누가 착한연애 못합니까.
저럴때 원래성격 드러나는거고 거기서 손절하는 남자들 많아요. 말이 안통하니까.
말이 통해야 맞춰가든 하는거지 답정너같이 구는데 어떤남자가 좋은여자라 생각해요.

저 위에 글을 남녀만 바꿔서 여사친 한번 보여주세요. 남자를 욕하는지 여자를 욕하는지.
가슴에 손을 두고 생각해봐요. 이번 글이 좋은 남자에 대한 글이었고 저 이야기에 남녀만 바꿨을때도
여자한테 이해심히 부족하다니 마음이 좁다니 그런 생각이 들었을지.
언니들 좌표찍힌듯
정말 난독에 제 감정만 앞선 사람이 무지하게도 많네요.
그저 본인의 감정만 중요하고 무조건 상대를 굴복시켜야만 속이 시원한 사람들..
이제는 무섭기까지 합니다. 잘해주다가도 어쩔수 없는 사정을 설명해도
그것을 사랑이 아닌것으로 낙인찍고 사람을 괴롭히는 부류들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맞는말 아닙니까?
인생을 그따위로 사니까 이런글에 와서 분탕질을 치고
포인트를 못잡는거 아니에요? 이것은 깎는것이 아니라
그 글에서 인생이 보이는것이죠. 저는 맞는 말 했습니다만
전에 최정님 글 중에
인간관계와 연인사이를 비교하신게 생각나는데...
일반적으로는 만일 친구랑 약속했다가 취소된 거였다면,
저렇게 날선 반응을 보이지 않았겠죠...?
저도 여자지만 뭐가 잘못인지 알 것 같은데...
함께 설정한 것이 아니라 혼자 설정해둔 연인에 대한 기대치와 기준,
어쩌면 뿌리깊은 고정관념들이, 문제의 원인인 것은 아닐까요...
내 오해와 기대로 감정이 상한 부분은 일단 스스로 해결해보고,
안되면 남자와 좋은 분위기에서 대화하며 풀면 좋을텐데...
그리고 같은 말이라도 더 부드럽게 할 수 있을거고,
헤어질 것이 아니라면, 남자가 하는 말을 믿어는 주어야죠...

저는 왜 여자인데도 저 글의 남자 마음이 이해가 되는 것일까요ㅜㅜ
늘 항상 최정님의 글을 존경하고 인정했는데,
이번 글은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움이 남네요^^:
글쓰신것처럼 연락보채고 감정적인 여자를 만나면 굉장히 피곤한 것은 맞지만,
당일 약속 취소는 그렇다 하더라도
중요자리 앉기 직전에 "지금 부모님 지인들 만나서 좀 불편한 자리가 될 것 같아. 연락이 안되더라도 이해해줘"
이 말 한마디 보내주고 오랜시간 연락이 없었으면 여자분이 저렇게까지 의심하지 않았을 것 같네요.
또한, 그렇게 매번 중요한 자리 일때도 있지만 혹시 놀거나, 여자친구가 귀찮아서 연락을 안해놓곤 "바빠서"라고 한뒤 나중에 여자친구가 알게 되었을때 싸움 같은것이 생기진 않았었는지.. 그런부분은 위에 글에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이미 남자친구에게서 많은 신뢰와 믿음이 깨졌을 때 저렇게 의심하고 감정적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애초에... 꼬실때는 어마어마하게 맞추다가.... 꼬시고 나니.... 이제 배려를 바라는 남자의 모습....
첨부터 저랬으면 저여자가 넘어가지도 않았죠.. 맞지 않는 여자와 사귀어 놓고 맞출듯이 꼬신담에
탓하는것 좀 웃겨요.
최정님 블로그 애독자 중에 최연장자쯤 되지 않을까 하는 사람입니다.
딸이 20대 중반으로 요즘 연애 트렌드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고 여러모로 참고가 되어 자주 들릅니다만 최정님께 감사의 말씀과 자기성찰을 건의 드리고 싶습니다.
글 속의 여친분 처신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만 늘 제 옆지기가 하는 말이 좋을 때보다 트러블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소중한 사람이 그렇게 처신할 때 선을 넘어오는 게 용납 안된다고만 할 게 아니라 그너머에 무슨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고 한번 더 생각해볼 여유는 없었는지요?
그전에 받아주니까 더 요구만 많아지더라고 하셨는데 요구만 받아주고 그 이면에 마음까지 읽어주지 않아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블로그에서 여자들에게 고집을 버리라고 하시면서 정작 본인의 그 선은 나머지 인생을 같이 손잡고 갈지도 모르는 가족보다도 친구보다도 일보다도 중요하게 될지도 모르는 여자친구보다 소중한지요?
그 꼭 붙잡고 계시는 건드리면 안되는 것, 넘어서는 안되는 선 그것들도 시간이 되면 의미가 없어지거나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것만 놓으면 지금 앞에 놓인 장애들이 사라지고 좋은 여자분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옆지기도 최정님이랑 비슷한 점이 많고 불혹이 넘은 나이에 만나 서로 많이 힘들었지만 일방적인 순종, 희생으로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엄청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정님 글에 딴지 걸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단지 최정님 개인적인 삶을 생각하니 측은지심이 들어서 글 적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글이 글로만 안보이고 자꾸 글 속에 최정님이 보여서 그런 마음이 그냥 생깁니다.
트렌드를 반영한 예리하고 다양한 경험을 얘기하는 칭찬은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하니까 통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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