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연애
항상 연애때문에 고민을 가진분들. 그들에게 바치는 조그마한 글입니다

[연애의 법칙] (266)

01
2019/10
능력도 조건도 별로인 남자, 헤어지는 것이 맞겠죠? | [연애의 법칙]
최정 2019.10.01 10:08
다음글, 썸탈때 해야 되는 말들[여자편]
  • Vision
  • 2019.10.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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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기대됩니다!!
^^
어머 감사합니다. 긴 썸 중인데... 기다려지는 글이에요^^
인생이라는게 정답처럼 딱 정해진게 없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그리고 본인에 위치가 어디인가 따라서 본인이 원하는 삶이
어떠한 삶인가에 따라서 남이 보기에는 별로인 선택이 본인에게는 좋은 선택일수 있고 남이 보기에는 부러운 삶도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닌 남보다 더 노력하고 잘 해야하는구나 생각도 들고요.
좋은 글 감사하고요. 늘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최정오빠에게 저런내용의 상담을 했던 여자 중의 1인입니다
오빠가 어떠한 군더더기 없이 '헤어지세요'라고 얘기해주셨었죠..

비록 능력도 조건도 별로였지만 저를 정말 사랑해줬던 남자였어요
20대 중후반에 주구장창 소개팅으로 만났던 남자들과는 확연히 다른
순수한 사랑이랄까.. 그런걸 느끼게 해준 남자였어요
물론 조건과 능력이 더 좋은 소개팅남들이 많았지만
저는 자꾸 마음이 마치 자석처럼 그 남자에게 가더라구요....

남친은 공부중이엇기 때문에
1년넘게 사귀는 동안 제대로된 선물 몇번 받지 못했고
근사하고 멋진 데이트를 바라기에는 미안한 상황이었죠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 중에 근사한 선물, 데이트 하는 걸 보면 부러워했고
어쩔수없이 남친과 비교를 했고..원망도했고..
그래도 이남자만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또 없을거라고 다독이다가도 괴로워했고..
저는 괜찮지 않았나봐요..

그렇게 수많은 고민을 반복하고
이 부분을 안고갈 수 있을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인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다가..
부모님도 반대하실 이 남자의 조건때문에 저는 결국 자신이 없어졌어요
직장을 가지게 되더라도 이남자와의 이런 고민은 끝나지 않겠더라구요..

어느순간부터 이남자와의 이별을 준비하고있었고
결국 헤어지고 미안한마음, 죄책감이 커서 일주일정도 너무 생각나고 힘들다가..
생각보다 빨리 잊혀졌어요
내가 안고갈 수 없는, 감당하기에는 벅찬 그남자의 현실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빠르게 단념할 수 있었나봅니다

그리고 이남자만큼 사랑해주는 사람 없을거라며 헤어지길 두려워했지만
조건도 능력도 괜찮은 남자가 나타났고 심지어 그때 그남자보다 더 많이 사랑해줍니다
이전 연애가 있었기에 지금 남자와의 인연이 더욱 값지고 소중해요

최정오빠의 글과 상담.. 많은도움이됐어요^^!!! 감사합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지만 ~그래도결국엔 대부분 정답을 찾아가더라구요~
신은 공평하다... 정말 입니까? 이재용과 정우성도 공평한 거겠죠..? 그런거겠죠..?
글이 점점 맘에 쉽게 다가옵니다
진심이 느껴지니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람을 대하고 사귀는 것에 대해 솔직한 것들을 알고 싶네요. 그런 글들을 읽고 싶어가끔씩 온답니다.
건강하세요
최정님의 글에서 많이배웁니다만..
확실히 남자분이시라서 그런지 남성위주의 글을 쓰시는걸
느낄수 있음. 그냥 여자의 마음을 몰라도 너무모르시는거 같아요
자신을 객관화해서 눈을 낮춰서 ..그것도 남자에게 맞추어가며
관계를 이끌어가야 남자를 만날수 있다고 하시는데..

어떻게든 연애하고싶은 마음이고 그냥 남자하나 잡는게
목표면 그방법이 유효할수는 있으나
인생이 그렇게 남자하나 만난다고   모든게 끝까지 술술잘풀리고
만사가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결혼해도... 늙어서 황혼이혼이니
검은머리 파뿌리 되는시기에   졸혼이다
이혼이다 강행하시는 여자분들 못보셨나요?

진정으로 가정을 위해 희생하셨고 내조에 목숨거신
분들이고 이미다늙어서 혼자지내야하고 두려울텐데도 할머니들이 왜 이혼을 할까요?

그분들은 이제 남자고 남편이고 지긋지긋하니
혼자맘편히 자유롭게 살고싶으신겁니다.

골드미스들까지 갈필요도없습니다.
노처녀..그들이 대책없이 느긋하다구요?
아뇨~그들은 남자를 능가하는 경제력과 생존능력을
지닌 상위1프로의 여자들이에요.
대책이 있으니 급하지도 않고 굳이 눈낮출필요도 없어요.



여자는 남자와달리 혼자살아도 생각보다 외로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오히려 눈을 낮추고 만난남자로 인해
공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
남자는 능률을 보고 여자는 감정을 중요시하는
존재에요

일단 남자를 선택했으면 이혼할거아니면 평생같이 살아야
하는데.. 내 욕망을 누르고 욕심을버리고 그렇게 만나고
선택한 남자가 조금이라도 실망스러운 면을 보게된다면
여자가 느낄 분노와 상실감은 어쩌실건가요?

사자도 강한 숫사자에게 암사자들이 몰리지
서열싸움에서 지고 매력없는 사자에게는 암사자들은
기회를주지 않습니다.

이미늙었고 남성의 매력을 잃은 남자가
어리고 매력있는 여자에게 끌리는 탐욕은 이해받으면서
왜 강하고 매력있는 남자를 원하는 여자의 탐욕은 억압받아야
하고 차라리 선택하지 않고 혼자살겠다는
최소한의 결정권도 손가락질 받아야 하는건가요?

인생에는답이 없어요.
남자를 만나도 행복하게 살수있고
노처녀로 살아도 행복하게 살수있습니다.

최정님의 글들이 모두다 100프로 진리인것은 아니니
현명하게 가려서볼건 보고 얻어갈것은 잘 얻어가시길..
  • 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이지만..
  • 2019.10.02 10:15
  • 수정 | 삭제 | 신고
님 말씀은 마치 기왕 갈려면 S대를 목표로 해야지 왜 자꾸 눈을 낮추라고 하는거죠?
라고 말하는 중3 학생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다가 대부분의 학생들이 점점 인서울만 가도 좋겠다고 하다가 그런 대학이면 안나오는게 낫다고 포기 하지만 막상 사회에 나오면 차라리 대졸이라도 해서 편입이라도 할걸 그랬어 라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생기죠.
그렇지만 그들 중에서는 7수 8수를 해서라도 꼭 S대를 가는 사람들도 있고 사회 생활을 하다가 나중에 공부가 좋아져서 대학을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자를 만나도 행복하게 살수 있고 노처녀로 살아도 행복하게 살수 있죠.
인생에 답은 없으니까요.
마찬가지로 남들 눈에는 능력도 조건도 별로지만 결혼해서 자식들을 낳고 안정감을 얻고 평범하게 사는 것에서 행복을 찾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나만 사랑해 주는 남자 만나서 평범하고 화목하게 살고 싶어하는 여자들도 있는 법인데 그게 그렇게 손가락질 받아야 하는 건가요?
최정님 글들이 모두다 100프로 진리인것이 아니라 제목에 따라 본인에게 필요한 글만 가려서 볼건 보고 잘 얻어 가시길..

글쎄요 전 초코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일부 몰지각한 별로인 남자들이 여자들에 대해 ~카더라 통신을 만들어내서 피해를 주고 있잖아요? 해명을 하던 무시를 하던 어차피 그들은 계속 자기 자격지심일 뿐인데,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공격을 합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처음에는 무시하던 사람들도 은연중에 솔깃하게 된다는 겁니다. 여자입장에서는 관심도 없는 남자가 남자 개인의 자격지심으로 피해를 입히는 겁니다.
요즘 여자들 대단하지 않나요? 외모도 가꾸고 경제력도 올리고 사회성도 노력합니다. 그런데 사회성 부족한 남자들 여자에 프레임 씌우는 것 외에 무슨 행동을 했나요? 노력에 대한 결과가 아쉬울 수 있는데 그걸 여자한테 덮어 씌우면 잘못된 거죠.
이해하는 것과 옳은 일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랑 하나 바라보고 남자한테 헌신도 해봤기 때문에 이런저런 실망이 큽니다. 너무 기대를 했나봐요.
중3학생도 때에 따라서는 성숙할 수 있겠죠. 원칙은 지키면서도 비판은 하는 어른이 되고 싶네요. 한쪽 입장에 유리하게 쓴 글은 거르고 검증해서 알아서 봐야겠네요.
초코님의 의견은 위의 최정님의 글에 나오는 남자와 관련이 없는 남자로 초코님께서는 단순히 남자가 능력도 조건도 안된다는 부분만 가지고 자의적 해석을 하셨기에 드린 말씀입니다.
님의 의견 역시 위의 본문 속의 남자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최정님의 글속의 남자는 도부님이 언급하신 일부 몰지각한 별로인 남자면서 자격지심 있어서 주변에 피해를 주는 남자가 아닙니다.

그저 여자가 생각하는 남자의 조건이나 능력에 대한 기대치에 견주어 봤을때 능력도 조건도 별로지만 여자가 갑의 위치에서 내 성격도 받아주고 내 마음에 드는 좋은 남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남자가 능력과 조건이 좋다고 다 지각이 있고 인성이 훌륭할거라고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위험한 발상입니다.

글의 요점은 결혼을 생각했을때 능력도 조건도 내 기준에는 별로지만 나를 진정성 있게 사랑해주는 성실하고 나도 좋아하는 내가 갑의 위치에 있는 남자와 더 좋은 조건의 능력남이지만 내가 을의 입장에서 성질을 죽이고 맞춰줘야하는 남자 사이에서 누굴 선택할 것인지 고민인 여성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마치 자신이 이해한 것이 사실인것처럼 블로그 주인의 글을 곡해하고 함부로 비판하는 것은 익명이기에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더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개된 댓글들도 글의 주제가 나의 상황과는 맞지 않아도   누군가는 도움을 받을 사람들도 읽는다는 사실을 염두해 두시고 조금만 예의를 지키자구요^^
초코님 생각에 동의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최정님 글에 동의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사람이 오천만명이면 그 생각이 다 달라요.
이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이런 생각을 하는 구나 인식 하고 본인의 사고를 넓혀 보려는 접근을 하면 안 될까요.
하나 하나 지적하고 파고 드는 태도는 남에게 하지 말고,
일할때나 자아 성찰할 때 해 보아요.
외국에서 오래 살았고 한국 너무 사랑 하지만
의견이 다르면 다들 오바스럽게 날카로워지는 경향이 아직도 많이 보여서용 ^^
다 맞는 말씀들 하신거라 생각되고요.

초코님, 도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29세 미혼으로 오래 공부했고 서른 결혼 생각중인데요~ 전 스무살때부터 조건이 분명했습니다. 외모 성품. 이 두 가지만 충족되면 그외에 다른건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습니다. 모든걸 다 가질순 없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이 높다, 외롭겠다 프레임을 씌웁니다.

사실 공부하느라 외로울 틈이 없었고
힘들면 주말에 교외로 산책을 나가면 그만이었습니다.
전 혼자도 잘 다녀서요...
그런데 사람들은 혼자라는 이유로 외로울 거라는 지레짐작을 합니다.

도부님 님께서는 최정님이 쓰신 글에 나온 남자들은 몰상식하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남자들이 아니라고 하셨어요. 일견 맞는 말씀입니다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찌질한 남자들은 그 프레임을 노골적으로, 거칠게, 찌질하게 씌우는 거구요. 내가 내다, 나 돈 좀 번다 하는 남자들은 그 프레임을 점잖게, 곱게 씌우면서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그런 부류도 있는거 같습니다.

말인 즉슨, 최정님이 쓰신 글에 나온 남자들 중에도 그런 남자가 있을 수 있겠죠~ 아닌사람도 있구요~

또 남자가 능력이 있어서 내 성질죽이고 맞출것인지
능력은 좀 덜해도 나한테 맞춰주는 사람을 선택할지는 음...   전 남자가 능력 관계없이 성질을 어느정도 죽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거잖아요. 근데 성질을 내면 서로 상처를 주고받게 되는건데 그러고 싶지 않아요. 성질을 내도 소용없구요.
내 인생의 답은 내가 찾아가는 것이죠. 조언을 구하겠다고 맘을 먹었으면 귀기울여 듣고 가려선택하면됩니다.
살다보니..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았다인경우가 많았어요.
본래의 나를 알면 선택이 편합니다. 역시 나는 아메체질이야~ 하듯이요.
그리고..그런 취향도 살아가면서 바뀌기 마련입니다.
모든게 완벽해야한다는걸 내려놓기가 쉽지않지요.
근데 정말 분명한건..1장.1단...좋은것만 취할순 없다는겁니다.
대학문제와 연애 결혼문제는 완전다른문제입니다.
제말은 무조건 s급의 남자를 만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여자들이 대책없이 눈만높은것도 아니에요~
다 자기인연만나면 높던눈도 낮아지고 적절히 알아서 타협하여
선택하게 되요.
자신의 반려자를 만나는건 서울대가는것보다 훨신중요하고
꼼꼼해야하는건이 당연한데
주제파악못하고 눈만높다고 여자들이 욕을 먹는 상황이
잘못됬다는것입니다.

조건보고 가라는것도 아니에요.
적어도 내가 마음이 가고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라는것이지
마음에도 없는 남자인데 눈낮추고 자길 깍아내려서 맘에도 없는
남자만나 평생후회하며 살지말라는 뜻입니다
위에 글 어느 부분이 자기 주제 파악해서 눈 낮추라는 말이 있는지요?
그리고 글 어느 부분에 맘에 들지도 않는 남자에게 꾸역 꾸역 억지로 눈 낮춰서 결혼하라고 써 있나요?
그건 능력없고 별볼일 없는 남자는   싫다는 님의 선입견 때문에 자의적 해석이   가미된 것입니다.
능력이라는것도 상대적인 거라서 내 눈에는 굉장한 능력남으로 보일지라도 남들 눈에는 그저 그런 사람일수도 있고ᆢ
남들 눈에는 굉장한 능력남라도 님 눈에는 그저 그런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이 글이 어떻게 억지로 눈 낮춰서 결혼 하라는 글인가요?
그럴거면 최정님도 삼만년 전에 결혼 하셨겠죠?ㅋㅋ

설마님이 댓글달아주셔서 저는 굳이 길게는 글 쓰지 않겠습니다.
맥락도 없이 너무 뜬금없는 자기주장을 해놓으셨네요..^^;
공감해요..그런데 능력 조건 별로인 남자도 요샌 갑의 위치에서 연애할라 하더군요.. 여자가 월등히 더 나은데도 갑질하고 지나친 밀당에 막대하고..허허... 그래도 잘난 남자보단 덜하겠거니 생각하는것이 그남자가 잘하는 부분들도 분명 잇으니까요..
자기객관화가 안 되는 남자들 말씀이시군요.
무식하면 용감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 한 장 떡하니 들고, 난 벤츠S클래스 아니면 원래 안 타는 사람이라고~
너는 국산 세단이니까 알아서 가격 후려치라고 갑질하며 설치는 것도 뭐... 개인의 자유니까요.
사실은 그 돈은 국산 세단은커녕 중고차 시장에서 고르고 골라 겨우 살 능력인데ㅋㅋㅋ

문제는 그들이 알아서 번식시장에서 도태되게 내버려둬야 하는데,
그 근자감에 혹해서 '혹시 뭔가 있는 거 아냐...?' 하고 선뜻 계약서 써주는 멍청한 여자들한테 있는거죠ㅋㅋ
아니면 그 여자들한테도 뭔가 하자가 있거나, 스스로 그렇다고 착각하거나.

사실 멍청한 사람들끼리 알아서 만나주면 고맙긴 한데... 그런 유전자가 세상에 널리 퍼지는 건 좀.. 그렇네요.

솔직히 님 댓글에서도 "그래도 잘난 남자보단 덜하겠거니, 그남자가 잘하는 부분들도 분명 있니"
이런 게 꽤 맘에 걸리네요. 이미 후려치기 가스라이팅에 성공적으로 넘어가고 계신 듯.
제가 여기와서 놀랐던게 있습니다.
보통 다른 사이트를 가면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네..
남자들 다들 쓸모없으니 혼자 독립해서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라느니...
연상같은 연하를 애인으로 만들어 연애만 하라는...
이런 글만 보다가

여기와서 남자와 결혼이 안되요.
그 남자가 왜 연락이 없을까요?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이 나에게 빠지게 할수 있나요??
이런 글로 가득찬 여기에 오면 마치 다른 나라에 온거 같아요.

사실 남자나 여자나 어느정도 경제력도 있고 생활이 안정되면
남자는 44 여자는 40 전까지는 싱글 라이프를 즐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여기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남자와 결혼을 목표로 하는거 같아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조금만 남자가 소극적이어도 시간이 한시가 아까우니 얼른 다른 남자 만나라는 조언을 스스럼없이 하는걸 보면
여자의 마음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냥 전 좀 여유를 가지고 연애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샌 만혼 추세라 좀 늦게 가도 괜찮아요.
난임문제도 의학이 발달해서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전 주위에 난자채취해서 냉동하는 여성분도 보았습니다.

그렇게 조급해하면 그 조급함이 상대방에게도 전달되서
당연히 선수들은 그거 이용할껍니다.
편안하게 좀 거시적으로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일부러 늦게 갈 이유는 없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좀더 신중히 적어도 4계절은 만나보고 결혼을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 예쁘거나 평범한 여자
  • 2019.10.03 10:37
  • 수정 | 삭제 | 신고
차근차근님 말씀이 이론적으로는 100% 맞는 말씀이고 결혼 보다는 자기 관리와 주관을 확실하게 지켜온 여성분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정답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차근차근님 말씀 역시 어떤 계층의 소수 일부 여성들의 모습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예쁜 여성이 남자덕을 보고 남자에게 기대서 살기를 바라지는 않겠지만, 경제력과 조건이 좋은 남자일수록 여자와의 연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여자의 나이와 외모 입니다.
여자들도 어릴수록 남자의 외모를 보다가 님께서 말씀 하시는 평생 혼자 살만큼의 경제력이나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일을 갖춘 일부의 골드미스를 제외하고는 점점 결혼 상대자로 남자의 경제력이나 능력을 최우선으로 보게 됩니다.

여자분의 스펙이 재력가 자녀, 의사나 변호사, 성공한 사업가, 확실한 자기 커리어가 있어서 어떤 남자들이 직업을 물어도 무시당하지 않을 정도라면 모르겠지만 그냥 평범한 정도에서 36살 넘어가면 사실 맘에 드는 남자와 연애할 확률도 낮아지고 결혼할 확률은 그 이전 나이에 비해서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게 일반적으로 뼈아픈 현실입니다.

결혼을 할 생각이 있는 여성이라면 늦어도 36살에는 결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이유도 님 말씀처럼 38살이 넘으신 여성 분들은 그만큼 미혼인 남자중에 선택할수 있는 폭도 좁아지다보니 마음도 조급해지고 사계절을 두루두루 겪으면서 좋은 남자를 선택할 시간적 여유도 그만큼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난임 문제가 의학의 발달로 많이 해결 되었다고해도 경제력과 조건이 좋은 남자일수록 그만큼 여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아무리 그 여자의 모든 조건이 맘에 들어도 자녀 욕심이 있는 남자쪽 부모님 때문이라도 특별히 운명처럼 만난 여자라던가 남자 수준에서 평생 만날수 없는 조건을 가진 여자가 아닌 이상은 건강한 자녀를 함께 낳고 평생 자신과 아이를 잘 케어 해줄 수 있는 여자를 찾겠죠.
결혼 상대자를 고를땐 솔직해지는게 좋을거 같아요.
괜히 팔랑귀 되어서 주위사람 의견에 와따리가따리 하지마시고
자신의 주관이 중요한듯 합니다.

만약 현실적인 면이 중요하다면
그냥 경제력를 우선 순위로 보시면됩니다.
아무리 남자와 트러블이 있어도 쇼핑으로 해소가 될거 같다하면
경제력 있는 남자 택하면 됩니다.
괜히 속물같아 보여서 사랑을 택하면 다른 친구 남편과 비교하면서 바가지만 긁게 될겁니다.

사랑이 우선시 되는 타입이면
성실하고 한눈 안파는 남자를 고르면됩니다.
실제로 내 남자는 내가 먹여살릴수는 잇어도 바람피는건 못보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러면 주위 사람들이 현실감이 없다고 하겠지만
그런 순수한 남자를 택하면되는 겁니다.

여자분들 보면 좀 답답할때가 너무 주위를 의식합니다.
친구, 직장동료, 부모님, 친척..   기타 등등...
결국 결혼해서 사는건 여러분 본인 입니다.
그리고 그 선택이 잘못되었을때 주위의 조언했던 사람들은 다들 나몰라할껍니다.

시선을 밖으로 돌리지 말고 안으로 향하세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솔직해지세요.
그러면 자기에게 맞는 남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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