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연애
항상 연애때문에 고민을 가진분들. 그들에게 바치는 조그마한 글입니다

[연애의 법칙]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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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남자친구 여사친, 여자친구 남사친 현실조언 | [연애의 법칙]
최정 2019.11.19 13:00
마지막줄이 명언입니다~
한번 바람핀놈은 계속핀다.
어쩜 이리 여자 마음을 잘 아세요 ~~
남친에게 회의감이 들어서 마음이 떴는데...
제 요즘 행동이 딱 이러네요
전처럼 대하는 것도 잘 안되고...
정말 여러 부분에서 감탄합니다 !
맞아요 대박..... 특히 여자 마음이 떠났을 때 그부분요!!
남친의 불투명한 미래때문에 사랑하던 마음도 식고.. 고민이 많아지게 되니까
어쩔수없이 말투도 스킨십도 애정표현도 전처럼 안되더라구요ㅜㅜㅜ 그냥 내키지않았어요

근데 그때 남친이 눈치가 빨라서 제가 맘이 떴다는걸 바로 알아채더라구요...
제 눈빛만 봐도 알던 사람이었죠..ㅠ;;..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사귀는 이성이 있는 상태에서 다른 이성이 더 좋아지는 경험을하고 흔들리는 마을을 다잡아보는 경험을 해보면 상대도 얼마든지 다른 이성에게 더 좋아하는 마음이 들 수 있다는 이해심이 생길 수 있고 상대가 마음의 결정 내릴때까지 기다렸다가 떠나고 싶다면 미련없이 놔줄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고 여자는 점점 남편만 바라보게되고 남편은 여전히 사회 생활을 하기때문에 늘 새로운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는 거죠.
어떤 측면에서는 만남의 초반에 이성에게 설레이는 감정은 일시적인거고 시간이 지나면 다 비슷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남자가 결혼 후에도 바람의 감정을 컨트롤 잘할것 같기도한데....
정말 한번 바람핀 사람이 오히려 맛들려서 계속 바람을 피울 확률이 높은 걸까요?
그렇다면 오히려 알파고나 완전체는 결혼하고도 바람은 안피울것 같기는해요ㅎㅎ 못피우는 걸수도 있겠지만.....
그럼 최대한 휴대폰 확인하지 말고 그 사람을 믿고... 행동이 이상해지면 의심해보고 그때 휴대폰도 보고 하면되나요?
그러다 괜히 지난날 이런것도 저런것도 저 몰래 했던 남자라면 만남을 하루라도 더 이어갈 이유가 없는데 나중에서야 알게되고 시간 낭비 하진 않을까 싶어서요..그냥 현재에서는 믿고 잘해주기만
하면 되는거겠죠?
와... 현재 저에게 딱 맞는 글입니다.
저에게는 1년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그 사람은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는 지인들의 단톡방이 있답니다.
저도 그분들 전부 봐서 다 알고 있어요. 다 개인 연락처 알고 있구요.

원래 구속하지도 않고 폰 보는 것도 안하는 성격인데 며칠 전에 남친 폰 잠금이 풀려있어서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저랑 사귀기 전 단톡방에 있는 누나 한 명에게 유난히 친근하게 갠톡을 했더라구요.

단둘이 만난적은 없는 것 같은데 톡 내용이 누나 오늘 봐서 좋았어요.잘 들어가고 좋은 꿈꿔요. 또 보고싶을 거예요. 오늘 예뻤어요.데려다주고 싶었는데 못데려다 줘서 미안해요. 오늘 못챙겨줘서 미안해요.
집에 가다 무서우면 전화해요. 집에 가면 전화 하라더니 안 받네요.이런 내용들이네요~주로 남친이 저렇게 하고 그 언니는 대꾸만 하고 넘기더라구요.살짝 썸 같은데 여자의 촉으로는 언니가 어장관리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랑 처음 만나기 약2주 전까지 내용입니다. 저희가 처음 보고 일주일만에 사귀기 시작했으니 사람 맘이 이렇게 쉽게 변하는가 싶기도 하고~~물론 저도 그런 경험들 많긴 하지만... 저런 대화는 경험상 남자들이 진짜 관심있을 때 하는 것들인데.. ㅠㅠ

물론 언니가 딱히 반응이 없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모임 마치고 귀가할 때 말고는 일상적인 톡은 하나도 없긴했어요.딱 한 번 남친이 낮에 보낸 톡은 번개 모임에     같이 가자는 내용인데
그 언니가 자꾸 빼니까 오라고 조르는 뉘앙스였죠.자기 일하는 날인데 휴뮤할거라면서...ㄷㄷ

물론 저 사귀기 전이니까 상관없으니 사실을 알려달라는데 자기는 좋아한 적도 없고 다 립서비스며 그언닌 자기 스타일도 아니라는 겁니다. 저 바보 아닌데....13년 전 남친이 옛여친 욕을 그렇게 하더니 그 여친이 다시 연락오니 저를 차버렸었죠~ 궁지에 몰리면 거짓말 하게되는 거 잘 알아요.
누나 오늘 정말 이뻤어요~라는 말에     언니가 립서비스 하지말라니까 사실이라며 진짜 이뻐서 그런거라면서 ...ㅎㅎ 그리고 워낙 평소에 밖에서 말 수 적고 무뚝뚝한 성격이라 내 남친이 맞나 싶을 정도였어요.저는 저한테만 그런 표현했을거라 믿었는데ㅎㅎ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남친은 제가 꼬시긴 했지만..

암튼 저 사귀기 전이라서 좋아했다 한들 상관없고 저도 남친 만나기 직전까지 썸 수두룩 했고 일부러 남친 안 만들었기에 괜찮지만 아직도 단톡방에 같이 있고 모임 계속 하면서 본다는 게 너무 거슬려요.

저는 솔직한 게 좋고 들은 말은 무조건 믿자는 주의라서 약간 촉이 안 좋은면 솔직하게 물어보고 아니라고 하면 믿고, 맞다고 해도 지난 일이니 넘기는데 왜 뻔한 거짓말을 할까요? 제가 그 모임 못나가게 할 것 같아서 아닌가요?

당연히 폰 본 게 저의 큰 잘못입니다.저도 너무 잘 알고 사과했어요.자기는 좋아한 적 없다는데     너는 자꾸 혼자 상상한다면서 우리사이 끝내려고 이렇게 따지냐는데 참 어이가 없었어요. 내용을 보면 아닌게 아닌데.. 참

저희가 먼저 사귀고 언니도 남친이 생기고 나서는 거의 볼 일이 없었어요.그러다 언니는 그 남친이랑 먼저 헤어졌고 저희가 석달가량 헤어졌었다가 약 두 달 전에 다시 만나기 시작했는데 그 사이에도 종종 모임하면서 봤더라구요. 모임에서 그언니가 화장실 간다고 하고 집에 먼저간 거 알고 섭섭하다는 카톡까지
날리고... 휴

얼마 전에도 그언니 포함해서 모임에 두번이나 새벽 3시쯤 귀가했고 저는 그냥 다들 늦게가지 술마셨겠지 했거든요.
그런데 카톡 보고 나니까 믿음은 안 가요. 누구나 그런 건 아니지만 한 때 호감있었던 사람과 늦게까지 술자리에 무슨일이 생겼을지 모르니 성격같아서는 언니한테 확인사살 받고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질 자신이 없어요. 제 생각이 맞으면 저만 상처 받을 것 같고, 아니라고 해도 끝은 이별이니....사실 헤어지면 둘이 잘될까 싶기도 하고...
사람의 인연은 한 치 앞을 모르잖아요. 단톡방 폭파시키고 싶어요~~휴

남친은 남친대로 화나서 연락도 없고, 저도 아직 단톡방에서 노가리 까며 모임에서 만나는 생각하니 머리 아프네요.혹시 마음에는 그 언니를 담아두고 나를 계속 만난 건 아닌가 싶고... 남친은 저더러 소름이라는데 저는 계속 좋아한 게 아니라 영혼없는 립서비스였다고 우기는 남친이 더 소름...   남친도 계속 아니라고만 하고 저를 좋아한다고 하니 저도 헤어짐은 자신이 없어 그냥 넘어갔는데 어쩌죠?

원래 연락 안 되는 거 없고 수상한 구석 없는 사람이라 만나는 동안에는 저런 걱정 해본 적 없어요. 근데 혹시 남친 마음에 다른 사람이 들어있는데 현실에서는 지극정성인 제가 있고 제가 한성깔 하니 미안하고 한 편으론 두려워서 헤어지지 못하는 건지 걱정입니다.

저는 워낙 금사빠에 좋아하는 사람 생겨도 잘 안 되면 또 다른 괜찮은 사람한테 금방 빠지고 반면에 한 사람 만나면 다른 사람은 눈에도 안 들어와요.헤어지고 또 다른 사람이 생겨도 이전 사람이 들어올 자리따윈 없죠.
연애하면 쿨하게 어장 정리하고 연애가 끝나도 아직 남아있으면 그 때 연락하지 어설프게 남사친 안 만나요.


다른 분들도 이런 경하신 적이 꽤 있을 것 같은데 솔직한 댓글과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30대 중반에 이런 고민하는 제가 한심하네요.^^;;
여친이 싫어하고 신경쓰인다는데 그런거 아니라며 화를 내는 남친.   정말 아무사이 아니고 여친이 싫다하면 더이상 연락도 만남도 안갖겠죠.   그게 아니라 우기거나 화내거나 여전히 태도변화가 없다면 그냥 지인이 아니라는거죠.   남자한테 들은 얘기입니다.
우선 왜 남친 휴재폰을 보고 머리 아파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휴대폰이 열려있어도 절대 보지 마세요
득보다 실이 많구요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 딱 맞습니다
만약 저라면 휴대폰을 보지도 않았겠지만 혹시 봤다하더라도
남친에겐 말안하고     남친이 딴 생각 안들게 할수있는 모든방법을
동원해서 남친을 사로잡는게 전념할것 같아요
보아하니 누나는 별 관심없고
남친은 딥적대는 정도인데
사귄지 일년됐고 30중반이상이면   좀더 고수의 연애를 해야죠
남친 휴대폰 뒤지고
누나   들먹인다는건 벌써 엄청 지고 들어가는겁니다
설사 본인이 먼저 꼬셨다하더라도 전세를 뒤집어야할것 아닙니까
본인일 열심히하고
연락은 주로 받고 가끔 선톡해주는정도로 덤덤하게 지내다
만날땐 완전히 홀려놓아야합니다
겉으로는 너잘났다해줘도 내 중심대로 연애가 흘러갈수있게
운전 잘해야지요
열받고 짜증나는 감정은 스스로 정리하고
남친에겐 그런 감정 보여주지마세요
언제나 여유있게
사랑하는 감정은 확실하게 보여주지만
쿨하게~
  • 나도몰라
  • 2019.11.20 06:20
  • 신고
제가 느낀걸 솔직하게 적어 볼게요.
읽고 처음 느낀게 혼자 북치고 장구치다 춤까지 추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님도 알겠죠? 남자 혼자 그런거고 상대 여자는 아무생각없다는걸요.
남친분은 그 여자 못가집니다. 근데 그렇게까지 불안해하는이유가 뭔가요.
어차피 둘이 아무일도 못일어날껀데..

호감인 상대니까 당연히 불안할 수 있다보는데 이정도까진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둘이 알몸사진 주고 받았나요? 댓글님 뒷담까다 걸렸나요?
모임중에 둘만 사라지고 한참후에 나타났나요?
나랑 데이트하려던거 취소하고 몰래 그여자랑 단둘이 만났다 걸렸나요?

나랑 사귀기전 카톡내용 그리고 나랑 헤어진후의 여자와의 대화
그것밖에 더 있습니까.
나랑 만나는중에 헌팅해서 연락주고받은것도 아니고 이미 알고있는 무리중 한사람인데
님 혼자 추측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더 크게 불안함키우는것밖에 더 되나요..

그러니까 남자분이 소름돋다 표현하죠.
님이 말하는 지점이 그렇게까지 내가 죄책감 느껴야하고 해명까지 해야될 일인지 모르겠으니까요.
그리고 왜 거짓말하냐는데 그럼 솔직하게 말하는걸 원하십니까.
너 만나기직전에 나 혼자 들이대다 빠꾸먹었다고.. 어떤 남자가 존심도 없이 그런걸 솔직하게 말합니까..

바람도 받아줘야 피는거지 혼자하면 찌질한 짝사랑일뿐
견디기 힘들면 헤어지면 됩니다.

그리고 나는 솔직한편이다 금사빠지만 한사람만 본다는식으로
내가 불안함 느끼는 지점을 자꾸 정당화하시는데
불안한건 지난날 남자분이 여자를 대하는 태도 때문이지만
이만큼 불안한건 님 본인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남친분이라면 혼자서 저렇게까지 생각하며 감정키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숨막힐듯요.
바람핀것도 아닌데 왜 바람핀것마냥 그런 기분을 느껴야하는지 답답할듯합니다.
진짜 바람나면 저정도 수위가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남자분이 아무 잘못 없다는건 아닙니다.
제대로 해명을 안해서 여자가 그렇게까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한건 분명 잘못맞아요.
그것과 별개로 여기까지. 라고 상상의 나래를 스톱할 줄 아느냐 모르느냐는 님 몫인거구요.
확실한 상황 아니면 빠져나갈 구멍 많아요. 확실한게 아닌걸로 자극해봐야 본인만 이상한 사람될뿐입니다.

남자분 변호하듯 적었는데 결론이 뭐냐면
제 댓글만 봐도 변명거리로 할 수 있는부분 많지요? 그래서 혼자 장구치고 북친다고 표현한겁니다.
상대 남자가 인정할 수 밖에 없는걸로 죠져야지 카톡 내용만으론 님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갈거구요.
만약 제 댓글처럼 남자분이 빠져나가려 한다면 님은 뭘로 받아치실래요?
만약 제가 남친이고 이렇게 몰아간다면 저랑 계속 연애할 자신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남자분이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해명을 왜 똑바로 안해서 참..
나도 몰라님 글은 경험에서 나온글인가 싶을 정도로     내공이 상당하신거   같아   소름 돋네요.

당사자는 이성적 판단이 흐려질 수 있지만     3자입장에서 정확하게 상황 파악을 하시고 댓글을 다신거 같아 놀래서     저도 댓글 남겨봅니다.(저도 지나가는 사람)
저도 님처럼 팩트가 무엇인지 그것에 집중 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네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서울여자님, 댓글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모른척 하고 있으려고 했는데 제가 보는 사이에 남친이 깨서 들켰네요. 남친이 보니까 뭐 있더냐고 묻기에 이야기 하게 된 것이랍니다. 네, 제가 꼬시고 요리 잘해서 잘 만나고 있었어요. 푹 빠져서 제 의도대로 잘 되고 있었는데..하아...남친이 한 때 좋아했던 사람과 계속 모임에서 만난다는 게 참 거슬립니다. 저더러 그만큼 자신이 없냐고 말씀하실 수도 있는데 마음 한 켠에 넣어두고 까인 여자를 계속 보는 게 일반적인 상황인가 싶네요.
나도 몰라님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 그대로 다 맞구요 물론 남친이 표현을 더 많이 했지만 어느 순간에는 언니도 잘 받아주고 맞장구 치고 있더라구요. 카톡이 길어지고 별 할 말 없는데 계속 이어가는 내용들..저도 경험으로 무슨 감정인지 알겠더라구요. 남친이 왜 적극적으로 해명 안 했는지 알 것 같아요. 처음 사귈 때, 자기는 사정이 있어서 연애를 안 하고 있었고 그 틈을 제가 비집고 들어갔다고 말했었거든요. 그리고는 다른 연인들처럼 알콩달콩 너무 잘 지냈습니다. 저한테 저렇게 말을 했었는데 자기가 좋아했던 여자가 있었고 비볐는데 까였다고 하면 너무 초라해 보이겠죠. 게다가 헤어졌다 다시 만났지만 지금 사이 좋은데 사실대로 말했다가는 골치 아파질테니 아니라고 우겨서 그냥 묻고 싶은거죠. 제가 못헤어질 걸 아니까 이별가지고 갑질 하는 것도 다 알아요. 자기도 내가 좋다면서 화나서 저랑 싸운날 저 보내고 연락한 것 말고는 연락도 없어요. 원래 남친이 마음에 담아두고 말도 없이 오래가는 성격이라 이해는 합니다.

단지 걱정은 자기 사정때문에 스스로 원하는 여자를 못만나고 나를 만나서 별 일 다 겪는다고 신세한탄 하는 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알고 보니 안 만난 게 아니라 못만난 거였다니.. 저 역시 남친이 좋아서 만나는 거지만 남친의 조건이나 환경 등 많이 내려놓았고 나한테 잘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여자문제 없는 거 보고 만났거든요. 저도 헤어진 사이에 대시 많이 받았지만 남친 못있고 있어서인지 마음은 안 가더라구요.세상에 잘나고 능력있는 남자들 참 많고 자기도 언젠가는 뺏길 수도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저렇게 어영부영 넘어가려 하고 자기가 무슨 말을 해도 넌 불신 할거잖아~ 라는데 참 허무하더라구요.

제가 남친한테 기분 좀 풀리면 연락하라고 했어요. 이럴 땐 그냥 두는 게 낫겠죠? 이 다음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서울여자님 의견에 화끈하게 동의합니다. 결국 자신이 바껴야 해결될 문제이네요^^
남친 기분 풀리면 연락하라했다니...요?
휴대폰 열어본건 백번 잘못했다지만
결국 누나와의 찜찜한 일로 싸웠는데 주객이 전도된거 아닌가요?
남친은 누나에게 사심을 갖고 계속 기웃기웃했으나
님은 맞장구라해도   누나는 그저 어장관리정도..
님이 먼저 꼬셨고
눈을 낮춰   사귄다고했으니
다른 여자들에게는 보통의 남자정도라고 할때
님이 더 좋아하는걸 알고 약간의 갑의 위치에서 적반하장으로
연락도 없이 뻣뻣하고 나오는데
왜?? 마음 졸이고 있나요?
어차피 휴대폰은 봤고
걸렸고
남친이랑 싸웠고
남친은 사과는 커녕 연락도 없고
남들은 별거아니라 아무리 말해도
님의 감정은 계속해서 헤어나지 못한다면
어차피 깔끔하고 쿨하게 하기란 이번 일로는 어렵게 됐네요
저라면요 님...
남친에게 이렇게 얘기할것 같아요
휴대폰본건 내가 잘못했다
그렇지만 누나와의 너의 어정쩡한 태도는 기분 너무 별로라서
시원하게 해결해주길 바란다....라고요
아마 남친은   누나에게 미련도있고
님은 만만하니 너참 이상하다하고 밀고 나가겠죠
단호하게 말하세요
어차피 스스로 별거아닌거라고 넘길수 없자나요
너 누나 내가 원하는대로 해결안하면 만나지 않겠다고요
알았다고 바이바이하면   딱 그정도밖에 안되니 정리하는게 맞는거구요
누나도 나 싫다하고
님이 눈낮춰 찍은 남친이라 볼때
다른 대안도 없을터이고 님보다 괜찮은여자는 좋다할리   없으니
님에게 꺾여   들어올거로.예상됩니다
그때부턴 버릇 잘 들이심 됩니다
  • 나도몰라
  • 2019.11.20 13:15
  • 신고
' 단지 걱정은 자기 사정때문에 스스로 원하는 여자를 못만나고 나를 만나서 별 일 다 겪는다고 신세한탄 하는 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
이 불안을 가지고 대화에 임하니까 답정너가 되는거에요.
남친이 ' 무슨 말을 해도 넌 불신 할거잖아 ' 왜 이렇게 말하겠어요.

님의 성향이니까 저런 불안이 생기는건 이해가 가는데
중요한건 오해를 풀려고 할땐 머릿속을 비우고 상대말을 있는그대로 들을 수 있는 상태가 되는게 먼저입니다.

이미 내가 원하는 대답과 아닌 대답 , 내가 풀고싶은 불안 그리고 거짓말. 이라는 필터링이 있는채로 대화한들
상대 말이 있는그대로 들리겠어요? 저 필터링으로 한 번 재해석되어서 받아들일거고 상대는 그게 다 느껴집니다.

답정너가 별게 아니에요.
충분히 듣고 생각해야되는데 생각부터하고 듣자니 답정너가 되는거에요.

님 성향 내려놓고 님의 불안도 내려놓고 있는그대로 들어보세요.
중간중간 끼어들지마시고 따지는식으로 되묻지도 말고요.
서로의 입장에 대해서만 감정상태에 대해서만 대화를하고
몇시간이든 충분히 대화를 하고나면 집에 돌아와서 그때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늦는거 아니니까요.

만약에 님이 어떤 범죄의 용의자로 몰렸다면 내가 아니라는걸 증명하려 노력하겠죠?
근데 상대 검사가 이미 님을 범인으로 두고있고 말투이며 표정이며 그게 다 느껴지는데
내가 무슨 말만하면 의심부터하는데 님은 그런 사람에게 노력하고 싶어요?
내 말이 통할거라고 생각하세요? 다른 검사로 바꾸고 싶어지지 않겠어요?


  • 나도몰라
  • 2019.11.20 14:20
  • 신고
연락을 기다리지말고 님이 먼저 하세요.

지인들하고 이야기하다보니 내가 내 불안에 묶여서 상대 이야기를 제대로 들을 수 없는 상태인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한 번 이야기 해보자
내 성향을 기준으로 보면 그 정도의 불안이 생기는것이지만
나와 다른 성향의 여자라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다
한 번더 이야기 해보고 싶다. 오빠 이야기 듣고싶어졌다.

뭐 이런식으로 해서 먼저 연락하고 대화의 장을 여시길 바랍니다.
더 좋아하는 입장에서 불안한 마음 백번 이해하나....
설여자님 나도몰라님 의견처럼, 우선 휴대폰 몰래본거는 님잘못이고 현실적으로 남친분의 반응이 적절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님이 그렇게 불안해 하고 여자관계에 대해 답정해서 닥달하는데
맘이 있었다고 하면 얼마나 님이 들들 볶을지... 두려운마음에서라도 절대 아니라고 할거에요.
님이 눈을 낮춰 만나고 있는거면 세게 나가서 님이 불안해질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버릇을 고쳐야하고, 아쉬운마음에서 잡아야하는 남자라면
쿨하게 받아들이고 아무일도 아닌듯 신경안쓰는듯(매달리는 게 아닌것처럼) 나가셔야할거같아요;
확실한 노선으로 쭉 가셔얄듯 합니다
서울여자님 말씀 맞아요. 저말 솔직한 제 마음은 제가 가지기도 싫고 남 주기는 아까울 뿐이랍니다. 존심 엄청나게 센 사람이라 자기가 못났다고 생각해도 제가 헤어지자고 하면 오케이 할 성격입니다. 말씀들 참고할게요.
나도몰라님~ 조언 감사해요. 어제 저녁 늦게 제가 전화했었어요. 저도 아픈데다가 스트레스땜에 힘들었지만 연락했었고 남친도 몸이 아파 일찍   퇴근했다더라구요. 일상 얘기 잠깐 주고 받다가 나땜에 사이가 서먹해졌네~라니까 더 대화하기 싫은지 쉬라고 하네요. 그래서 기분 좀 나아지면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남친이나 저나 욱하는 구석이 있어서 대화하면 서로 파고들고 서로 잘잘못 따지니까 항상 제자리예요. 서로   너는 잘못 인정 안 하느냐 식이라서...솔직히 저도 혼란스러워서 좀 힘드네요. 업무 중엔 방해될까 퇴근 후에 연락해볼까 합니다.멘탈이 많이 약한 사람이거든요.
존심 무지 강한 남자라 내가 헤어지자하면 오케이 할사람이라
했는데 또 멘탈 약한사람이라뇨?
앞뒤가 안맞네요
본인은 그냥 그남자가 좋고 연상녀를 마음에두든 어쨋든
계속 만나야하는거였네요
남자는 내 비위 맞춰주지않고 싫음 관두라는 자세인데
이런저런 불평 말해봤자 본전도 못 차리는거자나요
먼저 전화해도 시쿤둥하게 반응하구
첨부터 모르는척 했어야 했네요
이기지도못할 기우는 게임에 어설프게 액션 취한듯
이도저도 아니라면
그저 을의 자세로 속좋고 너그러운 여자친구가 되는걸로~
저 뒤늦게나마 지금 읽고 댓글남겨봐요 남자친구 휴대폰 보는게 정말 그렇게 사과할만큼 안좋은 건가요? 전에 한번 오픈을 요청했다가 남자친구 휴대폰보고 싸운적이 있긴해요. 신입여직원한테 너무 잘해주고 연락도 자주 하길래 (저는 연락이 너무 중요하고 자주해주길 바라는데 남자친구는 아니라 하루에 출근할때 연락 퇴근할때 연락으로 정했거든요.) 저한테 문자한통 안하면서 그 신입분이나 다른 여직원들이랑은 농담도 하고 커피한잔 하러 나갔다오자던가 그런 내용이 많아서요. 서로에게 투명하고 숨기는것 없으면 서로 오픈해도 괜찮지않나요 연인사이인데. 저를 만나지 않는때에 어떻게 지내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 아닌가요??
음..저는 30대는 아니고 20대 후반입니다..
30대중반은 어떤연애를 추구하는진 모르겠는데
자랑은 아니지만 웬만한 남자분들 대시는 많이
받았었고..여친을 오랜기간 만난 남자들중에
접근해오는 경우가 꽤있었어요. 주로 틈만 나면
얼굴보자 안부연락하고 떠보기도 하고..
자주는 아녀도 잊을만하면 연락해오더라고요..
허나 박수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님이 봤을때 그여자분이 잘만나주지도 않고
거절 의사가 보인다면 크게 신경쓸건 아닐거예요
어차피 안되거든요.. 그여자마음은 이미 노라고
되있고 남친도 결국 제풀에 지쳐나갈겁니다..
물론 여자분이 받아주면 환승이별이나
아니면 세컨으로 갈 생각일수도있지만..
음..저라면 제 남친이 그런다면
놓는 스타일이예요.다른분들은
더 어필하라하지만.. 제가 0순위여도
사람맘어떻게 변할지모르는데..
다른 여자를 두고 있는 남자라..
저도 오래누군갈 좋아했었고 그래서 연애를
못했거든요.. 그건 다른사람으로 대체가능한게
아니라서..언제든 나보다 더 끌리는 사람이 생기면
갈 사람아닐까요? 폰본건 잘못됐지만 이미봤고..
저는 별로 아쉬울게 없어서 헤어질것 같습니다..
몰랐으면 좋았을텐데..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건진
몰라도..전 잘모르겠네요..저라면 안만나요 ..
그걸용납하는 사람이 있고 다 생각이
다르지만 저 자체가 여지주고다니는 편이 아니라서
무자르듯 자를것 같습니다. 아니면 다른 남자를
만나볼것 같아요. 그 한 사람만 볼것 같진 않습니다.
이건헤어질각오를 하고 하는거고..
그 남자를 정말 붙잡고 있고 싶다면
엄청나게 어필하고 그여자 생각안나게끔 해야겠죠..
저라면 그렇게까진 안할것같아요.그 노력으로
다른남자한테 어필하겠습니다..
  • 서혜미
  • 2019.11.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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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남자를 더 잘꼬시냐 못꼬시냐에 집중이 되어 있으신 것 같은데 전 그냥 그만 만나시라 하고 싶네요.
개버릇 남 못준다고 시시때때로 다른곳에 추파 던지는거 그 누나 아니라도 다른 기회 생기면 그러고 다닐 것 같아요.
그리고 여자친구한테는 연락도 잘 안한다면서요. 원래부터 무심한 성격도 아닌것 같아요. 그냥 여자친구이긴 하지만 별로 안좋아하는거에요. 더꼬셔서 뭐하며 홀려서 뭐하게요? 또 지 눈에 혹하는 여자 나타나면 추파 열심히 던지고 다닐 텐데요. 여자분과 헤어지고 나서 그 누나랑 잘되던지 말던지는 아예 신경쓸 필요 자체가 없는 거구요.
무조건 모르고 있는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잘알게됐다 이런 사람이었구나 하고 헤어지세요.
*♡*가슴에 남을 좋은 글*♡

웃음은 슬플때를 위해 있는 것이고
눈물은 기쁠때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서로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 것입니다

우정이란
친구을 딛고 내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가 나 자신을 딛게하여
친구를 높이는 것이다
그것은 둘이 함께
높아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현명한 친구는 보물처럼 다루세요
많은 사람들의 호의보다
한 사람의 이해심이 더욱 값지거든요
땅에 떨어진 동전을 줍지 않는 사람은
절대 많은 것을 쌓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싶다면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비난의 말이 아프다면
그 말이 옳기 때문입니다
가족이란
따뜻한 방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입니다

누구나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으므로
부모님이 우리의 어린시절을
아름답게 꾸며 주셨으니
우리는 부모님의 여생을
아름답게 꾸며 드려야 합니다

마음에 품고 있던 말을 해버리면
무거웠던 가슴도 가벼워 집니다
편지에 답장 할 수 있는 최상의 시기는
편지를 읽는 순간입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삼 하시고 행복하세오
     -불변의 흙-
여자 맘 변하거나 다른 남자 생겼을 때 딱 최정님이 써주신 거 맞고요
모두는 아니겠지만 바람나거나 맘 떠나는 여자 대부분은
연애때 지속적으로 변해달라고 요구한 부분 불만을 표현해온 부분 그 부분이 계속 무시당할때 어느 순간 그 모자란 부분을 기가막히게 갖춘 남자가 나타나 흔듭니다 그때 고민하다가 가는거에요~
남자분들은 요즘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부터 말해왔었겠죠 근데 어느 순간 포기해서 님한테 무관심해지니까
뭘해도 화도 안난 거죠

운명의 장난처럼 그럴때 꼭 정반대의 남자가 나타나더라고요 주변보면
여자는 무관심하면 고쳐달라 불평 불만 요구 자체를 안합니다
여사친이랑 연락를 하든 뭘하든 관대하죠
서운하다 어쩧다 그럴때 애정 넘치는 거구요
그러다 한순간에 맘돌아서면 남자보다 더 뒤안돌아보는게 여자니까 요구할때 자기 단점은 고치는게..
뭐 남자도 똑같아요
남자는 뭐 괜찮은 여자가 안 달려드나요
지금 만나는 사람보다 훨씬 좋은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바람이 뭐 괜히 나나요
바람피는 사람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여자만 그런건 아니란 말 하고 싶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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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 남자친구와 3개월째 연애중인 여자입니다.

얼마전 남자친구의 고등학교동창 결혼식 뒷풀이에 함께 갔었는데 그자리에 남친이 고등학교때 사겼던 여자(남친보다 1살후배)도 있다는걸 남친의 친구가 장난식으로 얘길해서 알고있었습니다.
좀 찝찝했지만 어릴때 사겼던거고 오래전 일이니 별말 안하고 그냥 같이 갔습니다.
그여자는 약간 떨어진 다른테이블에 본인친구들과 있었고, 저와 남친은 남친의 베프들이 있는 테이블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한시간정도 그렇게 있다가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남친이 그여자테이블에 앉아서 술마시며 얘길하고 있더군요. 저는 태연한척 남친에게 가서 뭐해 라며 웃으면서 물었죠. 여자친구라고 소개정도는 시켜주겠거니 생각했으니까요. 근데 남친은 제 눈도 안쳐다본 상태로 손짓으로 자리에 가있으라고 하더라구요.
전 기분나쁜 상태로 남친베프들 테이블에 남친도 없이 혼자 앉아 있었습니다. 몇분뒤 남친이 왔고, 저는 남친에게 아까 그상황에서 어떻게 나를 그렇게 대할수 있냐며 따져물었습니다. 남친은 "연락 자주 하는 사람들도 아닌데 굳이 너를 뭐하러 소개시켜. 앞으로도 같이 볼 일도 없는 사람들인데. 그리고 그여자애는 어렸을때 만난거라 사귈때도 별일도 없었어. 니가 신경쓸 필요도 없는 사이야" 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기분나쁘다고 했더니 2차로 자리 옮긴후엔 그여자 앞에서 저한테 계속 애정표현하며 절 풀어주려 하기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그날일은 잊고 지내다가.. 며칠전 남친과 둘이 술한잔 하다가 제가 장난식으로 "그여자애 못생기고 별로더라" 라고 했더니 남친이 버럭 화를 내며 "너는 걔 잘 모르면서 왜 그런식으로 말해?" 라고 하더군요. 황당했습니다. 아무사이아니라면서 그정도 얘기로 저에게 화내는게 이해안되고 서운했습니다. "아무사이도 아니라면서, 앞에 없는 사람얘기 내가 이정도도 못해?"라고 했더니 "걔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야. 초등학교때부터 20년알고 지냈고, 자주 연락하진 않지만 경조사에 항상 와주는 착한애야. 함부로 질투심에 막말하지마" 라고 하더군요. 다른말보다 소중한사람이라고 표현한게 유독 꽂혀서 서러웠습니다. 물론 남친은 그여자와 평소 연락도 주고받지 않습니다. 근데 저를 소개시켜주지도 못하면서 제앞에선 그여자 편을 들며 소중한 사람이라니요...

서로 기분나쁜 언쟁을 한후 지금은 며칠째 냉전중입니다. 아무일 아닌것처럼 그냥 넘어가야 하는걸까요? 앞으로 어떤맘으로 남친을 대해야할까요?
소중하단 말이 왜 화가나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오랜지인이라면 그정도 표현은 할수있죠...
글고 남잔 뒤가 구린 사이면 앞에서 그렇게 화 못냅니다.
님남친에게 그날 서운했던 부분때문에 내가 괜한 말실수했다고
남친의 소중한 인맥은 존중해야하는데 미안하다고 이야기해주시고 어서 냉전푸세요~
불안해하기전에 나부터 남친이 다른생각안들게 잘하면 연인들은 떠나지않아요~ 추억은 힘이 없답니다.
안녕하세요 최정님이 올려주신 글 잘봤습니다.
글중에서 사연이 있는 사이이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현재 31이고 여자친구와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자친구는 그 사연이 있는사이 즉,
정말 사랑했던 전남자친구와 낮에 자주 만나 술을 먹더라구요.
이럴때도 걱정할필요가 없는건가요?
사겼던 특히 사랑했던 사람과 자주만나는건 별사단은 안날지라도 현재남친에겐 배려없는 행동인거같아요 ㅜㅠ
  • 박정호
  • 2019.11.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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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여자친구는 제가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핸드폰을 몰래보다 알게되었는데,
낮에 만나 두세시간 정도 그러는거 같은데
같이사는 입장에서 밤늦게 들어오는것도 아니여서요,
말하자니 핸드폰을 몰래본걸 실토하게 되는거고
애매합니다 정말..
아~ 그정도면 진짜 편한 사이여서 일거 같은데
쿨하게 넘어가주셔도 되겠네요~
폰보는거 중독된답니다~ 그거부터 그만두시는게 ㅠ
  • 박정호
  • 2019.11.21 13:32
  • 신고
그러게요 폰은 보면 안되는거 아는데,
연락부분이 갑자기 단답이나 없거나, 사무실이라고 거짓말을 할때 느껴져서 보게되면 꼭 만났더라구요..
그냥 쿨하게 넘어가는게 맞겠죠.
같이사니 싸우긴싫고 머리가 아프네요..
저두 예전에 몰래 여친 폰 보다가 전남친과 만난 걸 알게됬어요. 하필 그 날은 연락도 되지 않았던 날이었죠. 애써 태연하려했지만 배신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고 화를 내자니 폰 확인한 걸 실토하는 꼴이니 답답했던 심정 이해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전애인이라니. 한때 사랑했던 사이는 언제 어떻게 스위치가 켜질지 몰라요. 그렇다고 밀착감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님의 매력을 더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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