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연애
항상 연애때문에 고민을 가진분들. 그들에게 바치는 조그마한 글입니다

최정의 공간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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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블로그 댓글 상담 | 최정의 공간
최정 2019.12.03 15:52
40대 남자와 한달째 연애중입니다.
남자 나이가 먹을수록 연락도 잘 안하는게 일반적인가요? 핸드폰을 안보는 사람도아니고 왜 연락을 먼저 잘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답장은 칼인데. 만나자고하면 만나는데.. 만나서도 잘해주는데.
먼저 연락을 안하고 제가 먼저 하니까 자존심이 상하는데
한번 얘기를 꺼냈는데 본인도 인정은 하는거같더라구요. 근데 안고쳐져요.

남자들은 싫은사람은 연락이와도 만나지 않나요? 아니면 그냥 심심하면 만나나요 ㅠ

외모도 조건도 다 괜찮은사람이라... 엄청 여자에 아쉬워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이럴땐 그냥 지금처럼 제가 연락하고 만나면 되는걸까요
사귀는 사이 맞고 상대방 위주가 아닌 서로 의견조율해서 데이트날짜와 시간장소를 정한다면 크게 문제가 없을거같은데요,
연락을 굳이~~~ 나를생각하는것인지 아닌지를 알고 싶으시면 끊어보세요. 아쉬우면 연락이 올거고 아쉽지 않으면
연락이 안올거구요. 아쉽지 않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잡고싶으시면 계속 연락하시면서 사귀시면되고요.
40대면.. 하루이틀정도는연락없는게 이상하지 않을나이에요.
주말전에 반드시 님이랑 약속을 잡고, 그게 금/토 정도면 나쁘지않은 관계같은데.. 최정님 생각은 어떠실지...
  • 연락하지마세요.
  • 2019.12.10 01:18
  • 수정 | 삭제 | 신고
본인도 인정했는데, 안고친다... 무슨 뜻일까요?
싫지않은 여자가 알아서 다 해준데 굳이 거절할 남자가 몇있겠어요, 문제는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랑 싫지않은 이랑은 차이가 너무 크다는 점이겠죠.. 차단해버리세요.
최정님 최근 소개팅 한 남자분인데 두번째만남 정도에
어떤 스타일 좋아하는지 묻더라구요. 근데
제가 음 어떤 스타일 좋아할거 같아오? 이러니까
약간 본인이 현재 가지고 있는 특성 “저처럼 재미있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좋아할거 같은데 ? 음 .. 근데
눈이 높으실거 같아요”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재미있는 사람 좋아하는 거 맞고 눈은 안 높다했어요.
그리고 그럼 그쪽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냐했더니
정말 딱히 없다는 거에요. 최정님 말씀처럼 싫어하는
여자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 물어보고 저도 노력 해보고픈데
여러번 약간 돌려서 추궁하듯이 물어봐도 싫어하는 여자 스타일은 상남자 같은 스타일이긴한데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은 딱히 없다고 하네요. 그럼 이건 어떻게 받아들이고 제가
행동을 해야하나요 ? 세번째 에프터가 들어오긴 했지만
세번째 만남 이후에 딱히 고백이라던가 이런걸 받진 않았는데 대신 남자분이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질문지 테스트를 해보자 했어요. 근데 본인과 저의 결과가 공통적 1위로 함께 있는 시간이 나왔고 2위가 선물이었는데 남자분이
아 저랑 비슷한 결과가 나왔으니 저랑 비슷하게 대하면 되겠네요.. 이렇게 답하더라구요. 네번째 만남에서도 딱히 진전이 없고 고백이 없으면 .. 이 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썩 적극적으로 나오는 분은 아닌거 같아서요!
  • 글쓴님 좋아하는 듯요
  • 2019.12.10 01:12
  • 수정 | 삭제 | 신고
근데, 진짜 산들바람에 나뭇잎 흔들리듯 움직이시는 성향의 남자분이신듯요. 고백도 천천히 하겠지만, 결혼포함일듯요. 조근조근 알콩달콩 소근소근 이런 느낌 연애 안맞으시면.. 결국 글쓴님이 끝까지 못참으실듯요.
점점 사이가 소원해지고 드믄드믄 연락을 이어오다
그런 상태가 지쳐 투정을 부렸고 더 어색한채 연락없이 3주가 지난시점 아무일 없듯 뭐해? 평소처럼 연락했는데
좀 어색하게 톡을 이어가다
자기가 생각해봤는데... 로 시작해서 헤어지자 하더라구요
연락없던 기간도 있었던지라
'생각을 존중해 잘지내 다행히 마주치거나 할일없어 다행이다' 했더니 예전처럼 만나게 되면 인사 하자 그리고 취미도 하자 더라고요 ( 취기가 같긴 하지만 애써 약속하지 않으면 마주할수 없는취미)
알았다 불러주면 가겠다 했더니 그런건 아니라길래
알았다 잘지내라 그럴일은 없을테니 좋은일 있길 바래줬어요
근데 이 남자 자기가 도울일 있음 도와주겠다 연락해라 꼭 도와주겠다 이러는거예요
무슨 생각을 가진 사람일까요
미련스럽게 더러 안부 묻고 끝까지 자길 좋아하길 바라나?
아님 그냥 하는 인사 치레라기엔 헤어지자 한 당사자가
다른사람들 이야기들은 객관화가 되는데 어째서 제 일을 모두 어렵고 알수가 없네요
헤어지자고 먼저 말은 했지만.. 나쁘게 이별하기는 싫고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은듯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2019.12.10 22:24
지금 사업을 유지하고 계신거죠?
빚이2억이고 앞으로 어영부영하고 있다가 빚은 더 커지지 싶은데
연애로 고민하는 자체가 좀 철없어 보이긴
합니다.
일이 재기가 안될 것 같으면 어떻게 정리를 하던지
아님 일에 더 매진해서 손해를 줄이던지
일적인 부분을 먼저 정리를 해놓고 그다음 연애 고민을 하는게 순서로 보이는데요.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의 남자 입니다.
소개로 알고 지낸지...3개월입니다. 매주 한번 이상은 만나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드라이브도 다녔습니다.
두주전엔 둘이서 여행을 가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고백을 했지만 생각해보겠다고 합니다. 물론 그전에 고백은 했습니다. 만나보자고.. 괜찮다고 지금 이렇게 만나는거 괜찮다면서 생각해 보겠다고. 그러고 여행을 갔었습니다. 여행 후 만나서 공연보고 저녁도 먹고 돌아오는길에 생각할 시간이 더 필요하냐고 물었습니다. 자기 마음을 잘모른다며..   새벽에 연락이 왔습니다. 나 연애 안할래 라면서.. 오빠한테 지금 오빠가 집중하는거 만큼 못한다면서. 조금 부담스러움을 느겼다면서.. 더 좋은 여자 만나서 연애 하라면서 가끔 이렇게 만나서 시간보내는건 괜찮다면서 자기이렇게 만나는건 괜찮다 그러네요.. 그러면서 희망고문이
되먄 안될꺼 같다면서.. 누군가 만나고 이별 하는건 싫다 그러네요.
하룻밤도 같이 보내고 크리스마스도 같이 보내고 해돋이도 깉이 보기로 까지 했습니다..
옆에서 퍙소랑 똑같이 하며 잡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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