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연애
항상 연애때문에 고민을 가진분들. 그들에게 바치는 조그마한 글입니다

여자들의 연애특강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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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
시간을 갖자라는 남자 심리 총정리 | 여자들의 연애특강
최정 2020.01.02 14:48
최정님 네번째 케이스도 해주세요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와서 썸타는데 날 놓기는 아까워서 헤어지자고는 안하고 시간을 갖자고 할 때요
  • 최정
  • 2020.01.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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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는 구별하셔야 됩니다
  • 서혜미
  • 2020.01.0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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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님이 버려야죠 ㅋㅋ
완전 기회주의자에 양심없는놈인데요.
고민할 가치가 1도 없네요.
입장 바꿔서 님이 정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생겼는데 그남자한테 "미안한데 너도 좋지만 너만큼 마음에 드는 또 다른 남자가 생겨서 일단 시간을 두고 서로 천천히 알아가자" 라는 말이 나올 수 있을까요..?

그남자 구워 삶아서 내남자 만들기도 바쁜데 그런 말도 안되는 얘기 했다가 그남자는 속으로 "아, 너한텐 내가 호감도 비호감도 아닌 애매한 남자구나.. 그래서 니가 나한테만 집중하지 못하고 그놈과 나를 번갈아 만나면서 누가 더 괜찮은지 재겠다고 지금 대놓고 선전포고하는구나"하면서 생각하겠죠..

어린 애들도 다 아는 사실을..
자기는 사람 천천히 알아나가는 사람이라며
만나면서 나랑 잘 맞으면 계속 진전이 되고
그런 스타일이니 시간 가지며 만나자고 하는 케이스는 뭔가요??
뭉뚱그려서 글을 써주셔서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는 파악이 안되지만 관계를 확정짓기 전에 스킨쉽이 앞서 나간 상황이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선 스킨쉽, 후 사귐은 반대하는 입장이며
남자가 개인적으로 자기는 스킨쉽이 맞는지 안맞는지를 우선 확인하는게 중요하다는 뉘앙스를 풍기면 일단 제끼세요
스킨십은 전혀 없었고 그냥 천천히 시간 가지며
서로 알아가자하네요. 내가 싫다는 의민지
그냥 킵 해두겠다는건지 헷갈립니다.
당장 여자가 아쉬우니 만나기는 하겠지만 확 끌리는 것도 없고 사귀자고 하면 책임질게 많아지니 킵해두는 겁니당
제 경험상 남자가 여자를 정말 좋아하면 헷갈리게 하지 않는거 같아요..
사귀기에는 내 기준에 좀 부족한 것 같은데
주변에 더 나은 사람이 아직 없으니 킵해두는 느낌인데...
사귀면 책임져야하니 신중한척 시간을 끄는것 같아요
정말 신중한 사람이었으면 좀더 상대방을 존중해서 결론을 내리려 하지 않았을까요
  • 나도몰라
  • 2020.01.04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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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 상황 다 빼고 저 말만 봐가지곤 어떤 맘인지 알기 어렵죠.

상대 입장에서 님의 매력이 애매하다면 킵해두는거고
남자가 여자한테 데였던적이 있고 그래서 저런말을 하는거라면
네가 그 여자와 다른 여자라는걸 확인해볼 시간을 벌어야하니까 그런거구요.

또 상대입장에서 님의 장단점이 뚜렷할때 저런말을 하기도 합니다.
장점만 보면 역대급인데 딱 이상형인데 단점만 보면 이건 고민할 것도 없는거에요
데이트도 해보고 연락도 주고받으면서 너와의 연애를 체험판? 데모판? 느낌으로 겪어보면서
해도되는 연애인지 아닌지 각을 보겠다는겁니다.
아싸리 장점이 무난하면 미련없이 끝낼거고 단점이 무난하면 바로 달려들겠는데
장단점이 워낙 뚜렷하니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런거죠.

또는 여자가 나를 좋아하는거 알고있으니까 일부러 저렇게 말하면서 애태우는거에요.
밀당인데 네가 더 움직이라는거에요. 갑을관계,먹이사슬 이런부분에서 내 자리 견고히 만들고 시작하겠다는겁니다.

이것말고도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 다르죠. 남자입장에서 어장할때만 쓰는말은 아니거든요.
적극성 없다고 일단 못된 어장남으로 대하고 그런건 하지 마세요.
그런 대접받고 기분나빠서 진지하게 할맘있다가도 끝낸 경우 많아요. 남자들끼리 연애썰풀때 자주 나옵니다.
오 정이 오빠 외에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생각 정리가 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힛 너무나 친절한 미친연애 독자분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권태기 극복방법이있나요? 저는 확실하고 남친은 살짝? 권태기에 접어든 기분인데 대화로 풀어가야할지 시간을 가져야할지 혼란스럽네요
싸우다가 이제 지친다고 생각할시간을 갖자더니 제가 조금 더 따지니 바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저도 지친상태라 알았다 마음이 떠난거면 헤어지는게 맞지. 라고 하니, 아니 마음이 식은건 아닌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기에 제가 조금 더 노력할테니 헤어지지는 말자고 붙잡았습니다. 알겠다고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상대방이 한번 헤어지자고 하고 나니 제가 노력한다고 하긴했지만 마음이 예전같진 않네요.
리모컨으로 뒤로감기하듯 되긴 어렵고....시간이 걸리더라구요..잡으셨으니 감동이벤트도 해보시고, 노력이 필요해요.
정으로 사는겁니다
어차피 괜찮은 상대는 임자가 있고
어쩌다   호기심에 끌리는 상대는내것이 될수없는법
그냥저냥 일상다반사 처럼
정으로 사귀는거죠
회피형 남자와 2번 케이스를 경험 중인데요...
편지나 영상을 보내도 움직여줄지 걱정이에요....
혹시 특별히 주의사항 같은게 있을까요?
1년정도 만난 남자친구와 길게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한지 벌써 내일모레면 2주째에요. 만나는동안 위기는 있었지만 헤어진적은 한 번도 없었구요. 애당초 한달정도 시간을 갖자고 하고 연락을 끊긴했는데
예전부터 자기는 조금 지쳤고 제 애정표현이 부담스러워진다구 하더라구요. 자기가 나를 사랑하는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대서 확신할 수 있냐니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얘기하면서 자꾸 헤어지자는거 빙빙 돌려말하는거 같길래 지금까지 하는 말들의 의도가 뭐냐고 물으니 너는 한가지 의도로밖에 안보이냐고, 그래서 불안해하는거 아니냐고하더라구여.
그래서 조금 길게 서로의 시간을 갖기로하고 연락두절인데요. 인스타 사진은 삭제안햇는데 카톡 프사며 배사는 다 삭제햇더라구요. 헤어진것도 아닌데 어떻게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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