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의 세상사는 이야기
시골살이 # 65 - 물까치떼들이 쪼아먹는 사과에 양파망 씌우기 | 황토집
늘봄 2016.07.25 06:00
요놈들 잘 익은거만 골라서 쪼아 먹지요.
봉지 씨우면 봉지를 찢고 쫍니다.
우리집 복숭아는 나무 전체에 그물망을 씨웁니다.
그렇군요, 작년엔 나무를 그물로 감쌌는데 수확전 다 떨어져버려 허망해 안 씌웠거든요
양파망이 작업하는데 좀 수월하더라구요. 그물도 없어 사야해서요.
올해 효과 있으면 양파망 계속 씌울려구요..
이렇게 정성들여 애써 키운 과실을 때까치 녀석들이 다 쪼아 버렸군요..
늘봄님 과일에다 소주를 묻혀나요..
그럼 요것들이 먹고 술취해서 잠들었을때 잡아서 구워 안주하면 될것 같아요..ㅋ
속상했답니다.
다음주 시골집 가면 50도 영광 통종인 백주를 묻혀 놓아야 겠어요.
취해 비틀거리면 주워 담아 술 안주 해버야겠어요.
무지 덥네요. 에어컨 틀어 몸을 식혀주세요.
연합 뉴스와 종방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며
낯익은 패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세태의 흐름에 감동과 분노를 왕복합니다.
고운님!
오늘은 言 (말씀 언)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베드로전서 제 3장 10절에는 이렇게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고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그리고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베드로 전서 2장 1절)라고 가르칩니다.

가끔,
잘못 뱉어 낸 말 실수로 수난을 겪는 각계 각층의 인물들을 보면서
정말 말의 중요함을 실감해봅니다.

고운님!
우린 말에 신경을 써서 타인을 위로하고 세워주는 아름다운 말만 하는
저와 울님들이 되시길 소원해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며 생명을 사랑하기에 그렇습니다.
정성으로 담으신 작품 잘감상해봅니다.
감사와 감동으로~~~~

늘샘 / 초희드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요
더운 날씨 몸 잘 살피셔서 건강한 여름 나세요~
까치 미워집니다.
이런것도 모두 신의 섭리가 다니겠어요^^
맛나는 건 먼저 알지요.
기상에서부터 병충해는 물론 조수 등 의 피해를 생각해보면
농삿일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맞아요, 작은 텃밭과 과일나무 몇그루 키우다 보니 실감나네요.
농사짓는 분들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도 파먹는군요
이러니 과실 농사도 어렵다는 이야기가 맞겠군요
많이 파먹었지요.
과일농사 새들의 피해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농산물 귀히 여겨야 할거 같아요.
까치가 우네 까치가 울어
오늘은 반가운 손님이 오려나 ᆢ
까치는 길조 였습니다 만,
이제는 해조가 되었지요
자기들 보다 덩치가 더큰 독수리도
몰아내는 무서운것이 없는 까치 때문에
농부들 마음도 불편 하겠습니다 ㅠ
네, 까치, 물까치 대단한 위력을 떨치고 있습니다.
과일농사 많이 피해를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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