涸 轍 猶 歡
말라가는 수레바퀴자국에 고인 물 속 붕어와 같은 인생,
그 찰나에도 기쁨은 있다.
여수 향일암 - 2019.03.12 | 사찰투어
서면 2019.03.14 11:36
여수를 딱 한 번 다녀왔고
향일암은 단 한 번도 못 가봤습니다.
그런데,
축구선수 스님 때문에
향일암에 대한 환상이 무너져내렸습니다.
남도 사찰 순례 시작하셨군요
드디어...
봄날 기도발도 잘받을 듯 ㅎ ㅎ
예전 기억이...향일암에서 바라보는 바다 조망이 아주 멋지던데요~~
좋은곳을 다녀오셨네요....

사진속.... 긴머리에 훤칠한 미녀가 주인장님이시네요~~
예쁘세요~~~
바위틈사이가 좁아도 한국사람들은 워낙 다이어트를
잘해서 모두가 원통보전으로 갈수가 있지만 우리동네사람들은
빠꾸빠꾸 해서 돌아나오는 사람이 많을것 같습니다

우리동네 유원지 락시티가 있는데 뚱한사람들이 모르고 와서
여행하다가 좁을바위 통로사이에 낑겨서 뒷사람들이
모두 빠꾸하는 경우가 많아요

관광객들이 정성껏 돌탑을 쌓아올리면서
소원을 빌었을터인데 중님께서 마무라한테 혼났나 왜 그래 심술이레요
고독해서 그런강요
서면님께 오랫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따스한봄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서면님 안녕~~!!

멋지게 잘 지내신거 맞지요 ?

괴석밑을 지나는 사진에선 고개까지 숙여가며 요리조리 따라 다니다
누런법복 스님의 심퉁에 ㅎㅎㅎ
스님도 인간이니 ....
몇일전에 유투브에서 만난 혜민스님은 눈물을 보이기도^^*

맨 마지막 사진에선 기분이 살짝 우울해 지기도 했답니다
지난번에 어떤회사의 방부제를 드시는지 물어 봤는데 대답도 않해 주시고
반칙적으로 저렇게 아름답고 멋지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암튼,
저는 차버릴 돌탑도 없으니 어쩐대요?
누런법복의 스님이 부럽기도 .....

행복 넘치는 한 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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