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지 않고 큰 산은 아니지만, 오밀 조밀 바위들이 펼쳐놓은 절경을 보다 보면, 모두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외치게 된다 확실히 충청의 금강이라 불리고 남을만한 하다 그럼에도 걷기꾼도 충분히 종주할 수 있을 정도로 험하지 않다 ▲ 언제/누구랑: 2019년 3월 30일(토), 한토 650..
시건방을 떤 댓가를 톡톡히 치루었다 길에서의 또 하나의 경험이 앞으로 더 진중하고 겸손하게 되길 바랄 뿐이다 갯가길은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 갯일 하러 나가고, 마실 다니던 길이다. 한데 명사갯길은 해안길, 백사장도 있지만, 해벽을 끼고 난 숲속 오솔길이 더 풍부하다 그래서 걷..
보길도 현지 주민들만 안다는 곳, 도치미끝 능선을 걸었다 도치미끝이란 도끼의 날 끝이란 의미다 날 선 해벽 위로 난 능선인 셈이다 ▲ GPX 파일 : 보길도도치미.gpx <참고> 완도 1박 2일 일정(클릭하면 넘어갑니다) - 첫날 점심(3/23일), 윤선도 원림/세연정과 동천석실 - 첫날 오후(3/23일)..
들머리에서 날머리까지 이어지는 동백터널을 걷고 왔다 보길도에 와서 이 길을 놓치면 두고 두고 후회할 것이다 일반 섬 산행과 달리 완만하고 길게 오르고, 멋진 조망을 때때로 보여주는 능선길도 착했다 더욱이 걷는 내내 常綠의 동백과 사스레피가 고단함을 느끼지 못하게 했고, 왜 ..
1박 2일 완도 트레킹을 떠났다 첫날 머무른 곳은 고산 윤선도의 흔적이 곳곳에 베어 있는 보길도, 트레킹에 앞서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어부사시사의 고장에 온 최소의 예의였다 <참고> 완도 1박 2일 일정(클릭하면 넘어갑니다) - 첫날 점심(3/23일), 윤선도 원림/세연정과 ..
새 옷, 새 신발, 새 배낭에서 나는 냄새가 길에서도 났다 흐--ㅇㅇㅇ 그 냄새를 맡으면서 수정산에 나있는 길들을 구석구석 다 걸었다 수정산 둘레길은 이제 막 만들어진 길임에 분명하다 ▲ 언제/누구랑: 2019년 3월 21일(목), 달밤님과 ▲ 어디를/얼마나: 약 8.5km, 약 4시간, 들머리~토끼바위~..
옆지기랑 봄 맞이 산책을 다녀왔다 어느때 가도 좋은 금강 로하스길 아침 청소를 끝내 놓고 둘이 길을 나섰다 앞으로 이럴 일들이 빈번해질 것이다 둘만 걷는 길이 집에서 멀지 않고 적당하게 걷기에 좋은 길 , 가끔 함께 나선다 이 반영이 가끔 생각나기도 하고.... 오늘은 길섶 과수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