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된 산행
적상산 단풍이 그렇게 유명해? | 덕유산
즐풍 2019.11.01 14:13
산이름도 단풍과 관련이 있는 적상산은 단풍철이 제일 좋은 산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이쁜 단풍은 안국사 경내와 호수 주변 단풍이 멋있는데 자연산이라기 보다 심은 나무라 아쉬운 감도 있습니다
저랑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코스로 다녀오셔서 느낌이 비슷했을 것 같습니다
담아온 사진을 보니 단풍에 흠뻑 빠져들 듯 합니다
단풍도 이제 중남부지방을 거쳐 다음주면 남부지방으로 달려 가겠네요
담주 월출산 또는 남해 금산에서도 멋진 단풍 만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요. 가을에 반짝 인기를 실감하는 게 적상산일테니까요.
적상호를 만들 때 심은 게 벌써 이만큼이나 자라 등산객에게 찬사를 받고 있으니 세월은 빠르게 지나갑니다.
어느 도시나 공원 모두 이렇게 미래를 보고 투자하면 나중에 명소가 되겠지요.

날씨가 흐려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지만 카메라와 가까이서 찍은 단풍은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올해는 지난 주 오대산 선재길
그리고 율곡선생이 계신 파주 자운서원, 인천대공원에 이르기까지 제법 단풍 구경을 했습니다.

도솔님도 마지막 남은 기간 단풍 구경 잘 하시기 바랍니다.


즐풍님도 적상산을 다녀오셨군요. 지난 주말 오대산갔다가 바로 다음날 갔다왔습니다만
카메라가 말썽을 일으켜 제대로 촬영도 못하고 또 전망대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왔답니다.
걸은 거리도 상당하네요. 우린 머루와인동굴을 간다고 일찍 산행을 끝내도록 해서 결국
제대로 된 산행을 못한 것이지요. 정상은 지난 주에 다 져 버렸으니 적상호 주변의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가 블로그를 빨리 올렸다면 상황을 미리 파악하셨을 건데 게으른 탓입니다.
저 보다는 훨씬 많은 것을 보고 즐기신 것 같습니다. 멋진 풍경들 다시한번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야 갯버들님의 적상산 블로그를 둘러 보았습니다.
일주일 전의 적상산 오르는 구간의 단풍은 지금 보다 훨씬 좋군요.
안국사부터 적상호변의 단풍은 제가 다녀올 때가 더 진하게 피었으나 낙엽도 제법 진 편이지요.

적상산이 왜 가을에 반짝 인기가 있는지 실감했습니다.
도솔님 말씀대로 적상호를 만들 때 심은 단풍이라지만 벌써 30년이 넘다보니 이젠 제법 규모가 좋습니다.
전국에 이렇게 편백나무나 은행나무, 자작나무숲이 생기는 걸 보면 장기적인 안목이 중요하겠지요.

연일 장거리 등산으로 힘드시겠지만, 단풍도 가을 한 철이니 수고로움도 감내하야겠지요.
두 분의 단풍산행을 응원합니다.


적상산의 단풍은 적상호수 근처라는 얘기가 사실인 듯 싶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이 파란 호수와 잘 어울려 보입니다
산이 높아서인가요? 아님 골이 깊어서인가요?
적상호의 구불구불한 길따라서 물든 단풍이 인상적입니다
적상산은 적상호 주변의 단풍이 아니라면 굳이 찾는 이도 없을 너무 평범한 산이더군요.
1995년 준공될 때 단풍나무를 심었다고 해도 벌써 20년이 훨씬 지난 뒤라 나무가 제법 큽니다.
노랗거나 빨간 단풍이 절정일 때라 보기 좋았지요.

안국사는 수몰지구에 속해 좀 더 위쪽으로 이동했다고 하네요.
적상산 사고에 있던 조선왕조실록 등은 서울 장서각으로 이전했다지만, 역사적 현장이기에 복원한 상태입니다.
가을철 단풍이 이곳을 물들일 때 다녀올만 합니다.

솔담님도 이제 외손녀를 보았으니 다시 동심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군요.
축하드립니다.


거칠은 늦가을 바람에 제의지와 상관없이
아스팔트 위를 나딩구는 낙엽을 보며
한 때는 녹빛으로 싱그러움을 자랑하 던 때가 언제였는지~~~~
마치,
우리네 인생도 낙화한 낙엽이 처럼
언젠가는 저렇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가는 목 길게 빼고 불벗님들 방문 노크해봅니다.
깊어진 이 가을에 영,육간에 풍성한 열매로 가득 채워지시길
비는 마음입니다.
사각안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기에,,,

가내의 평강을 빕니다.

늘봉 드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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