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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의 봄 대청봉에서 공룡능선 1275봉까지 | 설악산
즐풍 2019.06.27 09:02
지난 옛날 설악산이 새록 새록
설명과 구경 잘 하고 감니다
도라도라님도 예전에 설악산 많이 다니셨군요.
늘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설악산 풍경은 계절과 관계없이 언제 보아도 멋집니다.
가을쯤에 공룡능선을 타고 싶어도 수많은 인파에 시달릴 것이
부담스러워 포기하곤 했습니다만 올해는 마음 먹고 한번 가 볼까 생각중입니다.
스모그가 있다고는 하지만 이정도면 훌륭한 조망입니다.
다음 편도 기대가 됩니다.^^
그렇지요.
설악산은 사계절 다 아름답습니다.
설악이 열린 두 번째 주말이라 이번에도 새벽부터 줄지어 올랐습니다.
명산의 면모답지요.
갯버들님이야 설악산 솜다리를 많이 보셨겠지만, 전 이번 산행에서 난생 처음 솜다리를 봤습니다.
조그만 녀석이 앙증스럽고 도도하게 피었더군요.
한번 찾았으니 이젠 좀 더 자주 만날 거 같은 느낌입니다.
늘 즐산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솜다리 종류도 몇 개 됩니다만 그냥 솜다리는 금강산에 분포되어 있고 국내에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데 설악산의 솜다리는
산솜다리로 불립니다. 줄기가 뻘쭘하게 길게 자라는 왜솜다리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만 산솜다리를 일부 학자는 설악솜다리로
따로 분류한다는데 산솜다리의 이명으로 처리하고 있다네요? 우리 어린시절 에델바이스라고 해서 압화 장식품으로 무분별하게
채취하여 팔려나가는 바람에 갯체수가 급격히 줄어 이제는 채취를 못하게 하고 있죠.
그래서 설악산 하면 지금도 산솜다리 이미지로 남아 있답니다.
솜다리 검색하면 꽃잎이 길쭉한 게 다른 모습이긴 하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설악산은 산솜다리라고 하는데,
그 분류 여부에 불구하고 척박한 모래나 돌틈에서 자라 작은 게 귀엽더군요.
더 찾으면 비슷하지만 미세한 차이 정도로 다른 이름으로 불릴 솜다리를 찾을 수 있겠지요.
앞으로 설악이나 한라산에 들면 좀 더 주의깊게 살펴봐야겠습니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핀다고 하니 솜다리만 보러 올 사람들도 있겠지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공룡능선은 언제보아도 수석 전시장 같습니다
온갖 형태의 바위군상들이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비교적 암봉들을 자세히 둘러보셨네요
초여름 공룡능선은 무척 힘든 코스인데 그 날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큰 더위는 느끼시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래도 오색부터 공룡능선까지의 험난한 길은 쉽지 않은 길이기에 쉽게 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올 가을 기회를 봐서 함 가봐야 겠습니다
무박 장거리 산행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날 공룡능선에 너무 심한 바람이 불어 걷기조차 힘든 구간이 많았습니다.
시간이 넉넉해 1275봉을 오르려고 했으나 위험해 오를 수조차 없더군요.
맑겠다던 날씨는 개스가 많아 시야도 좋지 않았구요.
그래도 넉넉한 시간 덕분에 여기저기 많이 들어가고 올라 조망도 많이 했습니다.
처음 산솜다리꽃을 봤으니 다음엔 더 쉽게 만날 수 있겠지요.
매달은 너무 힘들고 계절마다 한 번씩 다녀오면 좋을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가을이나 겨울이 제격이겠지요.
얼릉 감기 떨구시기 바랍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바로 울 불로그 벗님들이 아닐런지요?


싱그럽고 풋풋한 오월이 저물어갑니다.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거나
인연의 끈은 이어지고 이렇게 문득 마음을 열어
님의 방문 두드려봅니다.
올리신 작품 감상하며 박수를 ~~~~드립니다.
평강을 빕니다.

초희드림
설악 공룡능선을 완주하셨군요
저는 월초에 지리산을 시작으로 산행을 시작하려던 계획이 멈칫한 상황입니다
녹음이 짙어진 칠월에는 설악을 찾을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설악에서 만난 솜다리가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솔담님은 월초 지리산을 다녀왔으니 금년 산행 기지개를 켠 것이죠.
평소 가고 싶었던 곳 하나둘 찾다보면 금새 전처럼 산행 자주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외손주 얼굴이 자꾸 떠올라 산행이 망설여지는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그럴 땐 하루라도 더 손주와 정을 쌓으세요.
7월에 다른 일정없으면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그때도 잘 찾아보면 솜다리를 만날 수 있겠지요.
늘 즐거운 시간 되세요.


설악   설악  
보고싶은 설악
2년전 한계령을 들머리로   대청봉- 공룡타고-소공원으로 내려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몇번 다녀왔던곳이지만 설악의 아름다움은 잋을수가 없슴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설악의 아름다운 그림 잘 보고 갑니다
공감함니다
울타리님은 2년 전 한계령에서 대청-공룡을 타셨다니 다시 찾고 싶은 마음 들겠군요.
한계령으로 오르면 3km나 더 가야 되는 장거리라 좀 망설여지긴 합니다.
오색으로 오를 때마다 너무 가파른 계단이 힘들어 다음엔 한계령으로 간다면서도 거리가 짧은 오색으로 오르게 됩니다.
언제 시간될 때 설악산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