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된 산행
강촌삼거리에서 올라 등선폭포로 하산한 삼악산 | 강원도
즐풍 2019.11.01 14:00
등선봉~삼악산을 다녀온지가 벌써 세월이 많이 지났네요
그때의 산행 추억이 아련하기만 합니다
청운봉에서 용화봉 오름길이 힘들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등선봉은 조망도 좋고 산길이 와일드해서 산행 재미를 더해 주는 듯 합니다
청명한 가을 날에 기분좋은 산행을 하셨네요
보통 행사가 있으면 그 날 산행은 재끼는데 짬을 이용해서 산을 찾는 열정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등선봉~삼악산 가을 풍경 잘 보았습니다
도솔님과 함께했던 삼악산 등산이 벌써 6년 반이나 흘러갔습니다.
하루하루가 급변하는 요즘 세상에선 까마득한 옛일이 되어버렸지요.
그래도 산은 여전히 그 자리에서 단풍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삼악산은 등선봉과 청운봉으로 올라야 삼악산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겠지요.
실제 걸은 거리 보다 3~4km를 더 걸음 느낌을 받을만큼 힘들게 느꼈습니다.
결혼식을 오후 늦게 잡는 바람에 산행할 틈이 났습니다.
이런 결혼식이면 그래도 다녀볼만 합니다.

내내 좋은 시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통상 상원사를 들머리로 산행하는 줄 아는데 등선봉능선으로 오르셨군요.
삼악산을 오른지가 3년이 넘는데 청춘열차로 홀로 산행했던 추억이 있답니다.
등선봉에서 가파르로 구불구불한 길을 내려 오면서 엄지발가락이 아플 정도로 이곳으로
오르면 힘들겠단 생각도 해 본 기억이 있습니다.
결혼식이 있었다면 하산해서 옷도 갈아 입어야 하는 불편함도 감수하셨군요.
다시 한번 삼악산의 풍경을 그려보며 폭포쪽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한번 다녀 오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산에선 바로 춘천 가는 직행버스를 타면 산행 들머리인 강촌에서 하차가 가능합니다.
고양터미널 맞은편 이면도로 양쪽 주차장은 주말은 무료주차였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여 다음에 건너편 검봉산 산행하실 기회가 있다면 이용 가능한 교통편입니다.

의암댐 입구 상원사를 들머리로 올라도 결코 쉽지 않은 산행이지요.
상원사 방향은 전에 내려간 적이 있어 이번엔 등선폭포로 하산했습니다.
등선폭포 구간은 단풍든 가을에 비까지 내렸다면 협곡과 폭포가 제법 볼만하겠지요.
갯버들님은 지난번 청운봉, 등선봉으로 하산하셨던데, 반대로 등산할 때 더 많은 풍경을 볼 거 같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저도 거창 우두산을 신청했으니 그때 반갑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