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행복 요정나라
민트와 마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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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마리의 생모는...
민트맘 2012.07.19 06:20
오늘 민트맘님 저를 울컥하게 만드시네요.
블친님들 덕분에 냥이들을 더 알아가고 사랑하게 된 강쥐엄마랍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길냥이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따스하게 대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벼리님처럼요.

아긍 줄리어드맘님,,,무슨요...그저 눈에 보이니 밥만 준건데요.
저도 강쥐만 좋아했어요, 고양이를 안좋아한 것이 아니라 싫어했어요.
길고양이한테 밥주는 사람들 이해를 못했어요, 밥을 안주면 개체수도 줄어들텐데,,,,이랬다니깐요.
그러다가 블로그의 힘으로 저도 이렇게 고양이까지 좋아하게 되었어요, 참으로 블로거님들 덕분이랍니다.
너무 감사한 말씀이시지요.
그저 따뜻한 눈으로만 봐주셔도 그아이들에게는 도움이 되는거랍니다.
그런데 이러다 어느날 줄리님의 방에도 냥이 사진이 올라오는건 아닐지요?ㅎㅎ
아~글쿠나~길냥이는 비오면 굶는 날이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평소에도 그렇지만 비가 오면 더하지요.
혹 길에서 보시더라도 무섭게만 안해주시면 감사드려요.^^
이긍...
그래도 다행이지요. 좋은 엄마를 만났으니...

잘 보고가요
좋은 엄마가 되고는 싶습니다만 항상 미안한 마음입니다...
정말 마리는 볼때마다 넘 귀여워요.
생모도 잘잇겠지요.
얌전한 민트도 잘 보고 갑니다.^^
눈 땡글, 분홍 코,,
마리의 생모도 그리 생겼을까요?^^
..아..저랑 비슷한 생각입니다.저도 울 강쥐보면,,네 부모 형제는 어디서 잘 있을까..
마음이 짠해지죠.. 원래 고양이에 선입견이 있었는데..민트맘님 덕분에 이젠 모든 편견 사라젔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반가운 말씀이세요.
냥이에게는 안좋은 선입견이 너무 많아
이런 말씀 들을때가 가장 좋답니다.
안좋은 이야기지만 전 길냥이들이 이제 그만 아이들을 낳았으면 좋겠어요.
길에서 낳는 고통또한 크고 아이들이 길에서 제대로 밥도 못먹고 힘들게 살아가는것을 보면
맘이 너무나 아파옵니다.
마리의 생모.마리가 이뻐서 어디선가 잘 지낼꺼에요.
좋은 가족 만났을지도 모르죠.
울동네 아기 냥이들 보면 맘이 짠해요. 어디선가 사랑받고 자라야 하는 아이들인데
사람만보면 놀래 도망가는것을 보면 우리가 너무 잘못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고요
누구나가 길냥이들이 새끼를 더 안갖길 바라지 않을까요?

모두가 사랑받아야 하는 아이들인데 너무 안타깝지요.
마리의 생모가 가족을 만났을거라는 바램은 너무 희박하고
캣맘님이 계셔 밥이라도 배불리 먹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고운님!
안녕하세요?
태풍 카눈의 북상 소식이 전해지고,
우리 모두에게 피해가 없기를 비는
마음이었답니다.
다행히,
이곳 제주는 님들의 정성어린 기도로
별 피해가 없는 듯 합니다.
울 님에게도 피해가 없으시길 다시 기도합니다.
가슴엔 사랑 담으시므로 오늘 행복하시구요
정성으로 올리신 작품 잘 감상했답니다.
울 블로그벗님!
참으로 사랑합니다.

시인/늘봉드림


에구~~오늘은 마음이 짠하게 만드시네요~~
비가 오면 길냥이들이 걱정 스러워지니~~
그래도 두녀석은 행운아 입니다~~민트맘님 처럼 따사로운 엄마를 만났으니~~^^*
장마철, 겨울의 혹한,,
길의 아이들을 더 힘들게하는 것들이지요.
어디선가 비를 피하고 언 몸을 녹일데가 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이긍 ㅠ.ㅠ ...
잘 지내고 있을겁니다 ....
마리야 민트야 엄마야 항상 잘 지켜주고 잘 따라야한데이 .. ^^
그럴까요?
ㅡ렇게 믿고싶습니다만...
비오는 날 길위의 삶은 힘들겠죠. 우리동네엔 노랑둥이 한마리가 있는데 비오는 날은 차 밑으로만 조심조심 다니지만 이정도로 비가 오면 어디 한군데 마른곳이 없어서 잠시 앉아 쉬기도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민트는 엄마냥이랑 닮은 꼴일거 같고,     마리는.. 음.. 길냥이들은 워낙 다채로운 새끼들이 태어나서 하나도 안닮았을지도 몰라요. .의외로 노랑둥이 엄마냥 이거나 올블랙 엄마냥 일지도..  
마리는 아마도 그럴거예요.
어쩌면 닮지않은 정도가 아니라 아주 못난 얼굴일수도 있고요.
그런데도 자꾸 지나다니며 찾게 됩니다.
마리 닮은 아이를요...
오늘 민트맘님 글읽고 맘이 아련해지네요.

정말 비오는 날은 아이들이 굶을까봐 맘이 안좋아요.
제가 챙기는 아이들 굶을까 사료그릇위에 비닐천막해놨는데
지난밤 세찬비에 사료그릇에 물이 들어가 사료가 불어있더라구요.
어제굶은 녀석...오늘은 일찍 와서 배부르게 먹었으면 하는데.
쥬디니 마음이 전해져서 배부르게 먹었을거예요.
그래도 오늘은 새벽에만 오고 개어서 다행입니다.

민트도 마리도 부모냥을 생각하면 너무 슬퍼져요.ㅠㅠ
저도 우리 별이를 보면서 자주 물어보는데...."별이야, 너 낳아준     엄마 알아?", 이렇게요.
아이들 생각하면 너무 불상하지만 자꾸만 그렇게 생각하면 우울증 걸려요.
한 아이만이라도 내가 거둬서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에 뿌듯하게 생각해야지요.
사람들한테는 누구에게나 다 우울증이 있답니다, 다만 그것이 어떤 계기로 밖으로 나타나고 안나고의 차이지..
저도 미옹이, 미영이 생각하느라 며칠간은 몸살이 나기도 했는데 인제는 그냥 기다릴려구요.
미영이 모녀 생각에 더 힘드셨군요.
그래도 몸 풀러 간거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느긋하게 기다리다보면 어느날 배가 홀쭉해져서 나타날거예요.
아가들은 한참 더 잇어야 인사시키겠지만요.ㅎㅎ
민트맘님에게로 와서 새로 태어난 아이들이잖아요.
가슴아픈 과거가 있기에 민트맘님에게로 와서 따뜻하고 예쁘게 크는 거라고
윈안하시구요~ 아름다운 마음 ....조금은 나누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
예전 포스팅에 "너는 내게로와서 꽃이 되었다"라는게 있었어요.
그렇게 생각은 하지만 가끔, 특히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많이 올때면
다시금 생각이 나곤해요.
고맙습니다.^^
오늘 글을 비오는 날 가슴 찡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마리와 민트의 생모 모두 잘 지내고 있길 바랍니다!
저도 그렇게 빌고 있습니다만
현실을 생각하면 ..그러네요...

위로, 고맙습니다.^^
제 맘도 싸해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울 민트 마리가 민트맘님과 더불어 지금 무지하게 행복하다는 거.....^^

길아이들은 비오는 날 먹이주는 곳에 나오질 않더라구요....
어디 비 피하느라고 오질 않는 건지....
제가 얼마 전에 길 아깽이들을 발견해서 먹이를 나르고 있습니다....무슨 공공칠작전을 하듯이요...ㅋㅋ
먹이가 없어지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먹이가 없어지면 기분 너무 좋지만
아이들을 만나서 먹는걸 보는날은 그래서 짠하고
못만난 날이 여러날 되면 그래서 또 걱정이 태산이고 그렇답니다.
추워도 걱정, 더워도 걱정,,
아이린님도 그 어려운 길에 들어서셨군요.
마음 굳게 잡수셔야 한답니다.

저도 너무 아픈 기억이 있어서 될수있는대로 정을 안주려합니다.
저희 아파트에는 그 이후론 아이들도 잘 안보이기도 하고요.
네....그렇지요....
민트맘님 마음이 많이 아프셨나봐요...ㅠㅠ
걱정해주시는 고운 맘...너무 감사해요~~~

전 날라립니다....많이 고민하지도 않아요....그냥 보면 좋아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걍...오늘 누가 여기에 먹을 것을 놓고가서 잘 먹었다...고 생각해주면 좋겠다는요....히히~
맞아요.. 아이들은 비가 오면..정말 힘든날이죠..
민트와 마리의 생모가 좋은 곳으로 갔길 바래요..정말 좋은 캣맘님이나 캣대디님을 만나서
그곳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렇게 친다면 민트의 엄마는 몸이 아주 망가져버리기 전에는 샵에서 안놓아 주겠지요.
얼굴이 예쁘고 성격도 착할텐데 얼마나 힘들지요...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엔 길냥아가들이 참으로 안쓰럽지요,,, 저희 동네엔 씨가 말라서 아예 보이지도 않네요 ㅠ.ㅠ
아직도 예전에 사료놓아두던 곳을 지날때면 맘이 스산하니 울컥하기도 하구요,,,
요렇게 이쁜 마리 엄마는 또 얼마나 이쁠까,,, 마리도 민트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의 럭셔리하고 이쁜 미모가 아니라 병약한 모습으로 길을 헤매며 잘 먹지도 못했겠지요.. 민트맘님을 만나 얼마나 다행인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민트맘님도 동생을 사랑해주는 민트에게도~
샵의 모묘들도 너무나 안쓰럽네요,,, 이렇게 이쁜 민트를 낳아준 엄마는 또 얼마나 이쁘고 고운 아이일까요 ㅠ.ㅠ
한번 그러면 아주 오랫동안 아이들이 없더라고요.
저희 아파트도 그게 언젠데 이제서야 한마리 보았답니다.
정 주지 않으려 캔만 하나 따주고 돌아섰는데
나중에보니 완전 설거지한듯 핥아 먹었더군요.
캔이 아주 큰거였거든요.

저도 예전에 밥주던 곳은 지금도 눈길을 주기 싫습니다.
웹에서 다른분들이 몰래 주다 주변분들이 알게되면 큰소리 나는걸 여러차례 보다보니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게 몰래 몰래 주었는데 그건 공통적인 생각이더라구요.
일회용 두부용기등으로 주다가 어느날 이건 우리집에서 내 놓은게 아닌데 하기 몇번.. 글쎄 한두집이 아니었던거죠.
이젠 아예 골목에서 꼬리 들고 이집 저집 찾아다녀요.
골목에서 어젠 갈비를 줬더니 오늘은 덜 먹네요. 아~ 그래서 우리것도 남겼구나 등 도란도란 얘기를 하는걸 듣곤하는데 그 자체가 행복이더라구요.
비가 와도 배식은 계속되고(비 피할수 있는 공간을 어느분이 개방해주셨어요.) 몇마리 아니지만 서로 얼굴도 익히고해서 얼마전엔 귀가길에 마구 저한테 뛰어와서 잠시 제 아이가 오는걸루 착각해서 울컥했어요. 제딴엔 몰래 주었는데 그걸 어디선가 지켜봤었나봐요.
모든 고냥씨가 비오는날이 배 고픈날이 아니고 사람 발길이 무서운게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예전 냥겔에서 활동하시던 분이 계세요.
해외봉사활동도 많이 하시고 도란도란 여러 일상도 소개하시는..
근데 그분이 가신 여러나라 보면 더불어 사는 모습이 행복지수가 어떤 기준일까 다시 생각하게하더라구요.
지금은 페루에 계시는데 치안은 불안하지만 공원에서 고냥씨와 같이 공존하고 시장에서 자유로운 고냥씨가 활동하는 모습 등을 부러워만하고 보거든요.
http://lincat.tistory.com/
나중에 한번 보세요. 저렇게 지내는것이 우리도 가능할까요?
듣기만해도 너무 좋아서 전율이이는 이야기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군요.
히로님 사시는 동네가 어디었는지 대충 기억은 납니다만
이담에 그 쪽으로 이사계획도 짜보고 싶을 정도네요.
비가와도 상관없고 모여서 길의 아이들 걱정을 그렇게 다정히 하시다니
저도 거기 끼고 싶습니다.ㅎㅎ

페루에 가신 적묘님의 블로그군요.
냥갤에는 요즘 안 오시지만 다음 뷰에서 가끔 뵈었어요.
참 자유롭고 편안한 곳이더군요.
냥이와 냥이 사랑하는 이들에게는요.^^
  • 무토토
  • 2012.07.19 18:33
  • 신고
정말 멋진 동네네요.
마당이 있는 시골집으로 이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마음 한켠에 품고 있는데
요즘은 시골 인심도 박해져서
이웃분들이 쥐약을 놔서 고양이들 씨가 말랐다는 무서운 소리가 종종 들려오더라구요ㅠㅠ
그런 동네에선 못 견딜 것 같아요.
냥이들이 행복한 곳! 그런 동네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저도 날씨 안좋은 날에는
얘네들 친 엄마는 어쩌고 있을까..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뭐..동네 냥이들도요...
요즘 같은 발정기에는 육아중인 엄마냥이들도 있을텐데
애들은 젖 빨아댈거고..엄마는 못먹을거고...생각만해도 답답해져요..ㅠㅠ
마리양, 민트맘님 만나 참 행복하니 다행이지만..
정말 애들 운명이 운이라는 생각을 하면..슬퍼질때가 있어요..ㅠ
그렇지요. 운...
제가 마리를 데려올때도 꼭 마리같이 생긴 보름정도 더 빠른 남아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어떻게 되었는지 걱정입니다.
보통의 병원에선 입양하겠다고 하면 그냥 아무에게나 보낸다고 들었거든요.

굶었으니 아가들 젖은 안나올테고 아가들은 보챌테고,
젖 먹일때는 먹어도 먹어도 속이 허전한건데 말입니다...
오늘도 어느 샵의 철장에서 민트 닮은 아가들만 낳고 있는 건 아닌지" 이 대목에서 마음이 찌르릇 아프고 지나갑니다.
고양이를 사랑하게 되면서 마음 아린 일들이 참 많아졌어요..
인간의 이기심이 만드는 일들로 이 세상의 동물들이 불행하게 살다 가는 걸 생각할 때마다 참으로 답답하고 견딜 수 없어지곤 합니다.
어쩌면 배고픈 길냥이의 삶보다 더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있는게
그런 샵의 어미묘 들이지요.
평생을 갇혀 새끼만 낳는다니 어쩌면 좋습니까..
민트처럼 착한 아이일텐데 말입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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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랑캐꽃
  • 2012.07.19 18:46
  • 답글 | 신고
아까 도움 바라던 3묘 집사에요~~^^ 제가 다리다친 아이를 안락사만 피하도록 잠시 델고 오려고 했는데 몇분사이에 어떤분이 오셔서 입양해가셨네요~~
다리도 다쳐서 입양하기 힘든아이를 선뜻 입양해주신 분 넘 감사하고 훈훈한 소식을 민트맘님께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전 내일 안락사 예정 다른 아이 입양 불발되면 그 아이 데려오기로 했어요^^
너무 다행이예요.
좋은 분들이 아직 많은 세상이군요.
덕분에 다른아이가 살길을 찾게 되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두 분 다 너무 고마우신 분들이세요.^^
비가 오면 길냥이들이 보이지 않아   그런날은 자연스럽게 쉬게되었는데
며칠전인가   쏟아지던 비가 잠시 약해졌을때 볼일때문에 나가보니 길냥이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 모습에 바로 사료를 챙겨나와 주면서 미안하고, 답답하고, 울컥하고 복잡미묘한 마음이였어요..
마음이 싸 합니다.
돌아가신 어머니생각이나게 만드셨어요.
민트맘님의 고운맘도 들키셨구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양평 저희집 공사장 옆에 나무쌓아놓은곳이 있는데
길냥이인지 새끼5마리와함께 조물조물거리고있던데요..
엄마가 없으면 새끼들은 모여앉아서 엄마를 기다리는데
한마리가 바위위로 올라가서 냐용거리길래
제가 안아서 어미에게로 가져다주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새끼를 가져갈려고해서
에미가 찿을거이니 그냥 가시라고말렸습니다...
먹을거리도 없는데...누가 돌볼지...눈에 밟힙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번만 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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