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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텃밭의 오이와 단호박 | 소중한 나의 일상들
꿈 꾸는 자 2014.10.02 13:58
남편분이 아기자기하신가봐
마치 동화속에서
소꼽장난하는듯해
그래도 미국서도 단호박이랑
오이를 심어서 먹는 꿈자~~
우리 집 텃밭 얘기는 전문가가 보면 애들 소꼽 장난이지. ㅎㅎ
생계 유지형이 아니라 취미로 하는거니까   재밉게 하는거지!
참 좋아보여요.
제 뒷마당의 깻잎도 가꾸지 않는데 얼마나 잘 자라는지 몰라요.
따서 깻잎 장아지를 담갔답니다.
깻잎으 거의 잡초 수준으로 생명력이 강해요.    
그냥 방치해도 혼자서 잘 큰다니까요.
제일루 쉬운 텃밭 아이템이죠!
정성들여 재배한   호박은 그 어떤 것보다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도 아주 좋은 느낌이 들어요.
크기는 작아도 맛은 괜찮더라구요.
호박씨가 발아가 잘되 여기저기 묘목을 나눠주며 기대가 많았었는데 이렇게 달랑 하나만 수확해서 사실 실망스러웠죠.
난 호박키울 때 잎을 모두 따 쪄먹었더니 호박이 안열리더라구.
그걸 몰랐거든.
나중에 줄기 걷었더니 한쪽에 하나가 몰래 숨어 자라서 어찌나 반갑던지.
구역예배때마다 열심히 키워 잎쪄서 먹고 호박은 사먹고 그랬었는데.
이젠 일한다고 그것도 안하니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넘 이쁘다.
호박잎 진짜 맛있지?
이번엔 호박을 얻을 생각에 잎은 한번밖에 못 땄어.
그래서 내년엔 좀 넉넉히 심어 호박도 먹고 호박잎도
맘껏 먹을려구 해. 요즘엔 구역모임을 하지 않나봐?
호박은 짐승이 잘 안먹죠.
짐승들도 맛을 기가 막히게 알아요.
저희도 올해는 대추며 배 하나도 안열렸습니다.
농사는 하나도 짓지도 못하고요.

오이는 벌레가 다 먹어버려 이제 심기도 싫습니다.
명연님네는 과일 나무가 많으시네요.
꽃도 많으시고....
가드닝을 좋아하시나봐요?
농사나 과일 나무가 매년 풍작일 수는 없겠지요.
전 올해 취미를 붙여서 많이 배우며 나름 재미를 보고 있어요.

수확은 방울 토마토랑오이, 할로피노 고추가 풍성하고 호박이랑 참외 상추는 별루였어요.
내년에 다시 기대를 갖고 도전해 보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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