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알아야 할 세계사 1001 장면
의미있는 1001번의 세계사 이벤트를 자세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영화와 드라마 (75)

영화 세 편에 대한 이야기 | 영화와 드라마
Uesgi 2012.01.15 10:56
  • 바라쿠다
  • 2012.02.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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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쟁영화는 블록버스터보다는 사실성과 섬세함 위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허트로커 같은 경우는 탄피에 흙이 묻어 튀어오르는 장면까지 묘사되고 있지요. 아무리 좋은 점수를 주려고 해도 마이웨이나 고지전같은 영화는 쓰레기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렇게 많은 돈을 쓰고도 그런 삼류영화나 만들어야 하다니...
  • 바라쿠다
  • 2012.04.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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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전에서 병사들이 속칭"2초"라는 북한군 저격수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신하균은 병사들이 총에 맞은 후 정확하게 2초 후에 총소리가 들린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라더군요.

"680미터에서 저격한단 말이야?" 신하균의 말입니다. 이는 680미터에서 쏘는 특급 저격수라는 얘기와 일맥상통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두 가지의 논리적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 680미터 거리는 군사훈련을 받은 병사는 굳이 저격수가 아니라도 맞춰잡을 수 있는 거리라는 겁니다.     미국 독립전쟁 중에 전장식 소총에 미니에탄을 장착한 민병대가 스코프가 없이 잡은 거리가 평균 800미터였다고 하더군요. "퀴글리"라는 영화에서 잘 표현되고 잇더군요. 2차대전 중에 kar98소총과 MG-42를 가진 저격수들이 2km의 거리를 저격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하고요. 그러니 이번에 개발된 한국형 7.62mm나토탄을 쓰는 저격소총의 유효사거리가 700미터라고 하던데 그게 사실이라면 그다지 자랑스럽게 내세울 만한 건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각설하고 신하균이 적의 저격수가 680미터에서 저격한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놀라는 건 전투 경험이 없기 때문이라고 해야할까요?





둘째, 총을 맞고 2초후에 소리가 들린다면 그 거리가 관연 680미터일까? 모신나강탄(7.62*54mm)의 표준탄속이 830m/s입니다. 발사하는 순간 총알은 소리와 같이 출발하게 되지요. 1초 후면 소리는 340미터를 가지만 총알은 830미터를 달려가니 490미터를 앞질러가게 됩니다. 총알이 680미터를 앞질러가면 되니 1.4초면 정확하게 686미터의 편차가 생깁니다. 그리고 2초후에 소리가 도착하게 되니 실제 저격거리는 830*1.4초= 340*3.4= 1,162m가 맞습니다. 이 정도 거리라면 저격수들이 주간에 자주 만나게 되는 교전거리라고 봅니다.
그냥 영화적인 과장이라고 보면 되겠죠.
미니에탄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보충설명을 하면 정규군은 아니었지만 평상시 사냥 등으로 평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사격과 전투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 독립전쟁 특수부대입니다.
  • 바라쿠다
  • 2012.08.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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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봉하는 리턴투베이스라는 영화 예고편에서 보니 mig29에서 쏜 20mm기관포를 f15k전투기가 날개에 네발이나 맞고도 비행을 하더군요. 이걸 어떻게 해석을 해야하나요? 왜 내 눈에는 그런 것만 보이지요?
어차피 비를 앞세워서 국방부 지원도 받아보려고 만든 영화이니까 그런 것은 눈에 보이지 않을 겁니다. 따지면 미그 29가 서울 상공을 헤집고 다닌다는 것자체가 성립이 안되죠.
영화평을 보고 아예 안보기로 접었습니다.
  • 바라쿠다
  • 2012.08.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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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그29와 f15가 건물과 건물 사이로 그리 잘 날아다닌다는 발상 자체가 웃긴 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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