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알아야 할 세계사 1001 장면
의미있는 1001번의 세계사 이벤트를 자세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십자가와 초승달의 대격돌, 아르수프 전투 - 본편 | 기타
Uesgi 2011.01.06 18:15
저도 <킹덤오브헤븐>에서 살라딘이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더라고요. 특히 확장판에서 르노(레이날드)를 직접 참수하는 장면에서는 어떤 의미로는 쾌감을 느꼈습니다. 선이 절대악을 징벌한다는 느낌 때문이죠.

살라딘만큼 서구권에서 평가가 후한 아랍인(사실 쿠르드인이지만)도 없을 것 같아요. 유투브에서 르노가 처형당하는 동영상에 압도적인 추천수가 달린 걸 보면 말을 다한 것 같습니다. 하틴전투를 다루신다고 하셨는데 매우 기대됩니다. 혹시 여력이 되신다면 살라딘이 르노를 꾸짓고 처형하는 장면을 상세히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ps: 제가 번역을 보기전에 미리 공부를 해볼까 해서 밀리터리 히스토리를 찾아봤는데, 혹시 Historynet의 잡지가 맞나요? 찾기가 매우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http://www.thehistorynet.com/ 의 오프라인 잡지입니다. 다른 출판사의 여러 종의 잡지를 검토했었는데 제게는 이 잡지가 가장 맞더군요.
http://www.thehistorynet.com/ 의 오프라인 잡지입니다. 다른 출판사의 여러 종의 잡지를 검토했었는데 제게는 이 잡지가 가장 맞더군요.
디피에서 보고 매일 업뎃되는글 잘 읽고 있습니다
살라딘의 저 마지막 말은 영화 전체를 한방에 말해주는 정말 멋진 장면이었죠
배우도 멋지고 감독도 멋지고요. 실제 저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유럽의 기사단이라는 병종이 통제불능에 느리고 돈이 많이 들지만 그당시 이슬람진영에서는 공포였겠군요. 프랑스 기사단이 선봉에서 공격하니 2km를 쭉 밀렸다니 살라딘도 꽤나 힘들었겠어요. 근데 기사단이 한번 충돌하고 난 후 아마 창은 버렸을테고 그럼 난전으로 들가나요? 아님 다시 기사단을 추스리고 다시한번 돌격하나요?
기사단의 돌격이 우리가 영화에서 흔히 보던 그런 돌격이 아니라 진영을 맞추고 보병과 떨어지지 않으며 천천히 밀어내는 돌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사단이 적의 기병을 좇아낸 후에 보병의 진영을 흐트리면 십자군 보병이 포위섬멸하는 방식으로 거의 모든 국가에서 사용하던 전술이죠.
십자군의 예루살렘점령시 무차별학살에 대한 서술들은 과장 표현들로 성경을 인용하고 당시 유럽인들이 가지고있던 지옥의 모습을 이용해 풍자한것이지, 실제로 그렇게 잔인한 학살이 진행되었지는 않았을거란 말을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글구 뭐 이건 좀 개인적인 바람이다만, 프레드릭이란 영어식 명칭보단, 독일지방의 황제(였던가?)였던 만큼 프리드리히라고 언급을 해주셨음 합니닿. ^^; 유럽애들은 남나라 사람들 이름들을 모두 자기들방식으로 바꿔버려서, 안그래도 1세니 2세니 5세니등등이 넘쳐나는데 더욱 헷갈리게 만들더군요.
유럽의 인명과 지명은 상당히 난감합니다. 유럽 학자가 정리한 것은 자국어 발음을 사용하는데 영어권 학자는 영어 발음이라 통일되지 않는데다가 제가 임의대로 통일시켰다가는 오히려 혼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럽의 왕족과 귀족은 결혼과 상속 등으로 국적이 3~4개 인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에는 정말 난감합니다. 초기에 정리된 자료는 주로 영어발음이었지만 최근에 정리하는 자료는 다른 국가 발음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십자군의 예루살렘 정복 당시 학살은 유럽 기록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십자군의 규율이나 상태로 짐작하면 그런 일이 생길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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