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알아야 할 세계사 1001 장면
의미있는 1001번의 세계사 이벤트를 자세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Battleground Prussia - The Assault on Germany's Eastern Front view 발행 | 2차대전
Uesgi 2012.06.24 12:12
베를린 포위 당시의 어수선함은 '히틀러 최후의 14일(영화는 몰락)'에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데르강 유역의 전투 등은 이 책의 저자도 다른 책에서 차용한 듯 합니다. 내용이 아주 비슷하거든요. 배틀그라운드 내용이 기대됩니다.
독소전에 대해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만슈타인 책을 번역해보고자 하는데..생업도 생업이고..왜 이렇게 영어를 꼬아놨는지(독일어>영어로 중역한 것이라 더할지도)..대략적으로 감만 잡을 뿐이네요..번역은 너무나 어렵습니다..ㅎㅎ
베를린 공방전은 책 한 권으로 된 것이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Osprey 출판사의 저자이다 보니 비슷한 책을 집필했거나 많이 참조했을 겁니다.
만슈타인의 책은 두꺼운 원서가 있는데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저도 못 읽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출판해보고 싶지만 국내사정으로는 팔리지도 않을 겁니다.
만슈타인 저서 Verlorene Seige 는 현시점에서 반드시 읽어야 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사실 좀더 여러 시각에서 자료를 흡수하다 보면, 제법 오류도 눈에 보이고, 자신의 입장을 변호한 부분도 많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일독의 가치가 없다고 하기도 힘듭니다만, 벌써 발간된지 50년가까운 책을 다시 읽어보고, 출판까지 기획하시는 건 좀.. 다만 만슈타인의 주요 업적인 스탈린그라드 구출작전이나, 쿠르스크전에 관한 새롭게 출간되는 책들- 그중에서 호주의 Jason.D.Mark의 책들(이양반이 스탈린그라드에 빠진나머지 Leaping Horseman Books란 출판사도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David.M.Glantz의 Stalingrad Trilogy series, 정열적으로 소련군을 까대시는 Nipe, Zetterling 씨나, Valerie Zamulin 등의 쿠르스크 저서들도 좋습니다. 다만 만슈타인 개인의 전장을 대했던 환경에 대한 개인적 소회나 결단의 배경등을 한번 읽어보시려면, 괜찮을 듯 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1970년대, "잃어버린 승리" 로 출간되었고, 당시 Mellentine의 기갑전투도 "기계화 부대장"이라는 책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시립도서관중에 유서깊은 곳을 방문하시면 어렵지만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최근 Hellion 사의 Oder Front 시리즈에 빠져 있습니다. 1945년 동부독일이 한꺼번에 주저 앉을때의 전투 하나하나의 상황과 독일의 혼란을 소개한 책들중에도 괜찮은 것들이 꽤 나오더군요. Hitler's Last fortress, Bridgehead Kurland, The Siege of Kuestrin, Battle for Narva. 등등..
중요한 것은 저도 책보는 눈이 없어서, 일단 지르고 봤다가, 나중에 후회한 책들이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점차 사나가다 보면 눈이 생기지요...

지금껏, 영어/독어/러시아어 서적 800여권중에 쓰레기로 생각되는 책 300여권은 기증하거나, 주변에 나누어 줘 버렸습니다. 조만간 200권정도 추려낼 생각인데,, 그때는 특정공간에서 필요로하는 분들께 추천받아 나누어 드릴
까 싶기도 하네요..

공간만 많이 차지해서, 주인장님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러시아어와 독일어에 대해 좀 공부하면 대전 자료의 또 다른 보물창고가 열리겠죠. 특히 러시아쪽 자료는 대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영님이..나중이라도 ~~꼭...만슈타인 평전은 번역 해주시리라 기대 합니다....
아~~외쿡어이 압박이 ㅡ,.ㅜ/
그럼 최소한 한 권은 팔리겠군요. 농담이 아니라 심각하게 고민하겠습니다.
이미 1970년대 "잃어버린 승리"라는 제목으로 번역출간되어, 아직도 고서점이나 오래된 시립도서관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 독어판, 영어판 다 읽어봤는데, 지금시점에서는 굳이 번역출간에는 반대합니다. 그다지 상업성이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더불어, 여러가지 2차대전 출간의 르네상스였던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거치면서, 개인회고록 이상의 가치를 찾기는 어려워졌습니다.

상당히 건방진 말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2차대전사책들의 번역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단어들이 매우 쉽습니다. 저는 2만 페이지 정도 번역을 했습니다. 일단 용어들이 숙달되고, 지도가 익숙해지면, 페이지당 10분이내면 한글로 옮겨버리는 것 까지 가능합니다. (이 말이 주인장님의 노력을 절대 비하하는게 아님을 이해바랍니다.)

이미 새롭게 출간된 좋은 책들이 많이 있고, 적어도 이 사이트 주인장님의 글들만 숙독해도, 만슈타인 회고록을 그다지 기다리지 않으셔도 충분할 듯 합니다.

재미있는게 독일어를 영어로 옮긴 책들이 문법적 하자나, 자세한 속뜻 전달에 의외로 하자가 많다고 하더군요. 저도 Rolf Hinze, 독일연방군 공간사, Paul Carell 등의 저서를 전부 영어와 독일어로 동시에 읽었는데, 알고 있던 문법적 지식마저 혼란스러웠습니다. 결국 러시아 전선의 지명을 알고자 시작한 러시아어가 이제 겨우 사전끼고 독해할 정도까지 됐는데, 숙달만 되면, 러시아어가 오히려 독일어보다 쉽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요.

독일어에서 영어로 중역된 책들,,게다가 과거에 일본어로 두번 중역되어, 다시 한글로 옮긴 책들, 참 문장이 그렇고 그렇습니다만,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데는 그리 문제는 없습니다.

3년전엔가 출간된 "히틀러 북"이라는 책 역자 윤종상이라는 사람이 골때리는 말을 했었지요. 독일어에서 러시아어로 다시 영어로 중역되어 우리말로 옮긴 책이라 만연체 문장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 양반 자기 번역못한거와 번역에 대한 기본지식준비에 태만한 것을 요 문장 한마디로 빠져나가더군요.-
독소전 고수의 한분이 지명/군사용어/인명등에서 틀린 것들을 옮겨놓은 사이트도 있었습니다.
저도 그 양반 책에서 260개정도 오류와 오기를 찾아내다 포기해버렸습니다. 욕하기조차 과분한 책을 여러신문들에서 권장도서라고 써놓은 걸 보고는 비웃음만 나왔고요.

거기에 비하면, 이 사이트 주인장님의 번역실력은 놀랍기까지 합니다. 문장이 매끄러워요. 용어선정도 나름 훌륭합니다. 독일어와 러시아어도 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경지에 다다른 분이라 판단됩니다.
이미 번역이 되었었군요. 대형서점의 곳곳을 찾아다니며 오래 전에 출판한 서적 사냥도 다녔었는데 그의 전기가 번역되었던 것을 몰랐습니다.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종종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프로이센.......동프러시아.....
통일독일 제2제국의 발상지이며 융커계급들의 고향이지만 지금은 폴란드 영토가 되었고 독일에서 영원히 영유권을 포기한다고 선언했죠.

기 사예르의 "잃어버린 병사"에서 렌센 하사가 목슴을 잃는 곳이 고향 동프로이센입니다.

러시아, 폴란드와도 워낙 복잡하게 얽혀있는 곳이라 지금의 국경이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동프러시아로 독일에 흡수되기 전에도 극히 일부 상업도시 외에는 독일국민이 10%도 안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통합 후에 잔인하게 탄압하고 죽이게 됩니다.
프러시아 전투 이야기가 시작될 때 쯤에 그 배경도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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