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알아야 할 세계사 1001 장면
의미있는 1001번의 세계사 이벤트를 자세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그리스 팔랑스와 로마 군단이 싸운다면? | 그리스
Uesgi 2013.08.22 02:04
  • 바라쿠다
  • 2013.08.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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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해보는 질문이지만 실제로는 우문같습니다. 그리스 창기병이 강한 건 사실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전장의 변화에 대한 유연함입니다. 그리스 팔랑스는 길다란 장창덕분에 측방과 후방공격에 대한 유연한 대처가 불가능하고 팔랑스의 장점인 지치거나 다친 병사에 대한 교대가 어렵지만 로마 팔랑스는 장창을 쓰지 않기에 지치거나 다친 병사를 뒤로 보내고 끊임없이 교대함으로써 조직 자체의 전투력이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물론 평원에서만 가능한 일이지요. 게다가 그리스 팔랑스의 경직성 문제는 로마군들이 이미 파악하고 싸움에 들어갔으니 한니발의 포위섬멸전의 개념이 없던 시대라도 결말은 정해져 있었습니다.
상황에 따른 유연성 그리고 중간 장교들의 지휘 등으로 로마군단이 유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 푸른바람
  • 2013.08.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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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군이 시대를 초월한 비밀 병기를 가졌기 때문에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거군요. 충격인데요ㅎㅎㅎ
예. 아무래도 수 천 년 동안 최강국으로 남아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뭔가가 있었기 때문이죠. 믿거나... 말거나...
  • 푸른바람
  • 2013.08.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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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 비밀 병기가 실존했다면 로마인들이 세계를 정복하지 않았을까요?ㅎ
팔랑크스도 강력한 전투방식이지만 로마인들의 전략, 전술 및 부대운영 등 전쟁기술은 시대를 앞서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니발, 알렉산더, 피로스, 시저, 아프리카누스 등 천재들의 전투기록을 보고 있으면 할 말이 없게 만들만큼 압도적이지만요.
제 기억으로는 보통 장창병 부대가 중앙에 위치하고 모루 역활만 하는데 어느 전투에서는 중앙 모루를 최대한 적은 숫자만 위치시키고 양 옆 망치 부분을 보강해서 적 중앙부대를 섬멸했던 전투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히 무슨 전투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칸나에 전투가 가장 유명합니다. 양쪽이 감싸서 밀집대형의 최대 약점은 양옆과 배후를 공격해 전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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